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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판매량 급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 시판과 함께 국내자동차3사의 중형차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7월4일 소나타의 주문을 받기 시작한 이래 1개월이 조금 넘는 사이에 1만3천 대의 주문을 받는 등 주문이 폭주하고있어 하루 1백50∼2백대, 월6천대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나 지금 계약하면 10월말쯤이나 출고가 가능한 실정.
대우자동차도 현대의 소나타시판과 함께 판촉활동을 강화, 지난7월 1천9백∼2천cc급 로열시리즈 1천7백대를 판매하는 등 중형차판매가호조를 보이고 있고 기아산업도 콩코드가 지난6월 1천7백25대, 7월에는1천5백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자동차3사의 중형차판매는 뜨거운 경쟁 속에서 급신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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