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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팽 당하는 文 20년지기 신현수…대통령 의지 없인 힘들다"
신현수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찰 인사 패싱’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민정수석이 바른말과 상식 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배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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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현수까지 내내 논란···'최장수 민정' 文의 아이러니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맡았던 역할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민정수석만 두번 역임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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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박범계 '文패싱' 검사인사? 사실이면 文 이미 레임덕"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도 받지 않고 발표를 강행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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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文재가 패싱' 檢인사발표" 보도에…靑 "사실 아냐"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도 받지 않고 발표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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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왜 우리 편에 안 서나”…신현수, 충격받아 떠날 결심
━ 민정수석 사의 파문 전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 끝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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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떠날 결심"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장관과의 갈등 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뒤 18일부터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은 서울 용산의 자택이 아닌 지방 모처에 머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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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띄우는 野 "허수아비 안할 분…정권 곪아 떠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이 청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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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핀셋 인사 안된다"…친정권 검사 요직설에 경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검찰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과 중앙지검 중간 간부에 대한 핀셋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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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온도차…MB 사찰엔 "충격과 공포" 신현수엔 "잘 해결되길"
“국회 차원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 (국정원 불법사찰에 대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신현수 민정수석 패싱 논란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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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 주도 박은정 어디로···신현수 휴가, 檢인사 내나
윤석열 검찰총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신현수 민정수석을 '패싱'한 채 검사장 인사를 기습 발표해 ‘불통 논란’에 휩싸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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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항명, 박근혜 사과하라"던 文, 신현수 사태엔 침묵
2015년 1월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무렵 열린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는 김영한 민정수석의 항명 사표를 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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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짐 정리하러 간 것…사퇴 의사 굳혔다"
지난 7일 검사장급 검찰 인사 발표에서 '패싱' 당한 뒤 수차례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63·사법연수원 16기)이 결국 사퇴 의사를 굳혔다고 18일 여권 핵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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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받는 의원들이 검찰 해체하겠다니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여권 인사들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추진에 적극 나서며 ″이해충돌″이란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설치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더해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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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신현수에 "비 온 뒤 땅 더 굳는다…민정수석 자리 지켜주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대로 태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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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결국 휴가…與 "靑도 성깔 있다" 유인태 "文에 치명상"
검찰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장관과의 갈등속에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돌연 휴가를 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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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범계 “신현수 사의, 마음 아파…따로 만날 용의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8일 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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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현수 이틀간 휴가…숙고의 시간 가진 뒤 월요일 출근"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차례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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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현수 설 직전 사의 표명…文 '후임 알아보자' 말했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설 연휴 전 문재인 대통령에 처음 사의를 표명했을 땐 문 대통령이 “알았다”며 이를 수리할 뜻을 내비쳤다고 17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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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러려고 검찰 출신 민정수석 시켰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몇 차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뤄진 검찰 인사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의견을 묵살하고 만든 인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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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신현수 사표소동..대통령은 어디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의표명한 신현수 청와대민정수석도 참석했다.(오른쪽 맨끝)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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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뒤늦게 알고 박범계에 경고"···靑 '신현수 사의' 해명
청와대가 17일 "신현수 민정수석이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인정했다. 검찰 고위직 인사안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 수석을 '패싱'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실상 직보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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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사고쳤다"…신현수 사의 부른 '민정수석 패싱' 전말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실을 청와대가 17일 확인하자 여권은 물론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다.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결정적 이유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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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백운규 영장에 격노···그뒤 靑·尹 인사조율 무산"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달 초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인사(지난 7일)를 앞두고 법무부에 “차라리 대검찰청에서 검사장을 모두 빼달라”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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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백운규 영장 못막았다…신현수 인사 패싱 모욕”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63·사법연수원 16기)의 지난주 사의 표명은 최근 검찰 고위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