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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겨울, 오전 6시 남산…'1억 짜리 가방 3개' 미스터리
구 남산자유센터는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이다. 주차장과 맞닿은 면에 위로 구부러진 처마 모양의 콘크리트 지붕이 특징적이다. 군사정부 초기에 결성된 아세아 반공연맹을 위한 본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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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우리은행 이탈 막았다"…'박영수 50억' 추가의혹 파헤친다
2017년 3월 6일 박영수 당시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1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추가 비위 의혹을 포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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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돈 준 건 맞지만 받은 사람 MB측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어”
━ 미궁에 빠진 남산 3억원 사건 재판 현장 신한금융측이 이명박 대통령 당 선 직후인 2008년 초 남산 자유 센터 주차장에서 현금 3억원을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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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당선축하금 의혹’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 소환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중앙포토] ‘남산 3억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당선축하금 전달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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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남산 3억 의혹'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소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뉴스1] 신한금융 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측에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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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수사로 축소된 '인사권' 靑과 김은경에 부메랑 될까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1회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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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산 3억원' 라응찬 등 관련자 동시 압수수색
[연합뉴스]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상득 전 의원 측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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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자녀 부정채용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영장심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뉴스1]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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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10일 영장심사...채용비리 수사 계열사로 확대하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한금융지주의 현직 수장인 조용병 회장이 10일 오전 ‘운명의 날’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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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행장 때 채용비리 혐의 … 검찰, 구속영장 청구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조용병(61)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용비리 혐의만으로 금융지주사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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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조용병(61)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17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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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구속영장 청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중앙포토]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채용 비리'혐의를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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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특혜 워크아웃 의혹 '성완종 비망록' 금융권으로 불똥
‘성완종 리스트’ 불똥이 금융권으로도 옮겨붙었다. 은행권 손실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권 거물급 인사들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간 회동 정황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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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논란'에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 농심 사외이사 사퇴
[사진 중앙포토] ‘치매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라응찬(77)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농심의 사외이사 후보에서 사퇴했다. 농심은 3일 오전 정정공시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였던 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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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공에 바짝 엎드린 금융계
검찰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하자 은행권 전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금융권 비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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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신상훈·이백순 … 검찰 “구속수사 방침”
신상훈 전 사장, 이백순 행장(왼쪽부터) 신한은행 임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62)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58) 신한은행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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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이백순 기소, 라응찬 불기소할 듯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왼쪽부터) 신한은행 임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62)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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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세중 회장 금주 중반께 귀국
천신일(67) 세중나모 회장이 이번 주 중순께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대리인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전달했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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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백순 신한은행장 소환 … 횡령 등 혐의 모두 부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2일 이백순(58) 신한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 행장을 상대로 재일동포 주주에게서 기탁금 명목으로 받은 5억원이 유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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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오늘 소환조사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백순(58) 신한은행장을 22일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라응찬(72) 전 신한금융 회장도 곧 소환해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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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오늘 소환 조사
검찰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은행 ‘빅3’에 대한 소환조사를 다음 주까지 마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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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빅3’ 사무실 동시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본점에서 압수한 자료들을 들고 나오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검찰이 라응찬(72)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과 신상훈(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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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퇴진’ 이후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의 대표이사 회장직 사퇴로 이사회 중심의 과도체제가 들어섰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새 회장 선임 과정을 관리키로 했다. 그렇다고 그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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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검찰 조사 따라 ‘빅3’ 완전 퇴진할 수도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0일 오후 이사회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그는 “ (신한 내분 사태 해결을 위해) 제가 할 것은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회장은 이날 회장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