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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죽으려 했다"…그런 그에게 온 축복 셋 [안혜리의 인생]
지난 15일 수술을 막 마치고 나온 홍준표 박사를 서울아산병원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주듯 다양한 소품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장진영 기자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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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태선씨 外
▶김태선씨 별세, 전이리(서울 자모내과 원장)·원책(변호사·방송인)·이경·원양씨(부천 연세가정의학과 원장) 모친상, 박건양·최이준씨 장모상, 김성은(국립암센터 의사)·김미숙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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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증원부터 철회하라"…결국 줄사표 던진 의대 교수들
2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 반발을 해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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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도 파견왔지만…"그래도 응급실 남은 병상 1개뿐" [군의관·공보의 파견 첫날]
“몸도 아픈데, 심적으로 초조하면 더 아파요. 병원에 의사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진료 대기 시간이 1분이라도 줄어들겠지.” 전공의 집단 사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빅5 등 상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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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응급실 16곳 "의사 없어" 진료 제한…전공의 복귀 기다리는 환자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29일, 일부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왔지만 환자들은 체감하기 어려웠다. 응급실과 수술실 등에선 여전히 의료대란이 계속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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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라며? 진료 1분 컷"…그 말 충격받은 의사의 선택 [닥터후Ⅱ]
━ 닥터후Ⅱ-환자가 뽑은 명의의 조건 단번에 환자의 상태를 '딱' 알아채는 명의? 비밀스러운 치료법이나 특별한 약으로 병을 다스리는 명의? 옛날엔 그랬는지 모른다.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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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공의 이탈 이틀째 … 항암주사 대기 6시간
전공의 이탈 이틀째 ... 항암주사 대기 6시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집단 사직에 나서면서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현실화하고 있다. 21일 오전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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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환자 2시간 기다렸는데…" 세브란스 응급실 접수 멈췄다 [르포]
19일 이른바 일부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돌입한 가운데 응급 환자들을 중심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의료대란’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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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해할 때 됐다"…앙숙 YS·DJ 손잡게 한 '병문안 정치'
흉기로 피습당해 목에 자상을 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분간 환자로 병원에 머문다.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4일 “추가적 손상이나 감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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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사의 ‘3초’ 암 선고…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의사가 암 선고한다면,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인공지능(AI)은 의사를 대체할까. 한국은행이 지난달 AI로 대체되기 쉬운 직업을 분석한 결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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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브란스 교수 '냉장고 리베이트' 의혹…“돈도 줬다” 진술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신촌세브란스 병원 암센터 소속의 김모 교수의 병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중앙포토 경찰이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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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세계 암병원 5위…서울아산은 5개 분야 탑10에 올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실시한 12개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주요 병원들이 암ㆍ내분비내과ㆍ소화기내과ㆍ소아과ㆍ신경과 분야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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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5000만원 '꿈의 암 치료'…"통증도 없었다, 몇분 만에 끝"
1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홍채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중입자치료기를 설명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치료기에서 빔이 나가는 시간은 길어야 2분 30초 정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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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국 온 중입자 치료…첫 대상은 전립선암, 비용은? 유료 전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일본이나 독일로 떠나는 원정 암 환자가 많았습니다. 2019년엔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독일로 떠난 환자 중 10명이 치료도 못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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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랑해"도 못한채 이별…10명중 8명 '벼락치기 존엄사'
“제정신일 때 내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전남 보성군 전샛별(34)씨의 어머니 신모(임종 당시 54세)씨는 2020년 9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연명의료계획서를 쓰고 귀갓길에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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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유료 전용
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 본인은 후두암,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 노성훈(69)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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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세브란스병원의 중입자가속기(싱크로트론). 사진 속의 청색 연두색,원형 장치가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중입자 빔을 만들고, 왼쪽 너머 치료기로 보낸다. 장진영 기자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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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의 모순된 '죽음'…자살률 1위, 그러나 사망률 최저 [뉴스원샷]
지난해 10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100세 어르신 우제희 씨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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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률 OECD국 1위이지만, 전체 사망률은 최하위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한다. 나쁜 소식은 자살이다. 이번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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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 3대 난치암 생존율 2배 이상 높일것”
윤동섭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강력해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내년 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취임 2년을 맞은 윤동섭(사진) 연세대의료원장은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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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난치암 생존율, 2배 이상↑”…연세의료원, 내년 중입자치료 시작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강력해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내년 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각종 난치암 생존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세의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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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내분비·비뇨기·소화기 세계 3~6위, 삼성은 암 6위
서울아산병원 국내 주요병원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3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 수준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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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수술 받는데 7년..."한달 10번" 딸 발작에 엄마는 운다
27살 A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뇌전증을 진단받았다. 어느 날 새벽 소리를 크게 지르며 눈이 뒤집히는 발작 증상이 나타나 서울 한 대형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병명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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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의 퍼스펙티브] 의료 질 좋으면서 비싸지 않은 병원 찾으려면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어두컴컴한 백화점에서 쇼핑한다고 상상해보라. 상품의 질은 어떤지, 가격은 얼마인지 알기 어려우니 제대로 쇼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