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프로야구 주 6일경기…승패는 마운드에|출전준비 끝낸 7개구단 전력 총점검
다이어먼드의 흥분과 열기가 다시 시작된다. 동면을 거부한채 강훈의 땀을 쏟으며 팀웍을 정비한 7개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의 굳은 각오로 대망의 29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출범
-
프로야구에 "독수리바람"예고
『오직 최선을 다해 신생팀다운 패기와 파이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뿐입니다』 결전을 20여일 앞둔 배성서 빙그레 이글스 감독의 목소리가 의의로 차분하다. 무섭게 몰아붙여 「불도저감독」
-
두터운 수비로 정상 낚자-프로야구 포지션 대이동
적자생존 -냉엄한 프로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프로야구선수들의 처절한 변신이 한창이다. 새출발의 기치를 높이들고 정상에 도전하는 프로야구팀들은 전력강화를 위해 스타선수들의 수비위치를
-
삼성 황병일등 2명 빙그레에 트레이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15일 좌익수 황병일(26)와 신인 임순태(영남대)를 신생 빙그레이글스에 금전트레이드하기로 했다. 건국대시절 사이클히트를 기록했던 황은 작년시즌 후보선수로
-
한희민 4,700만원 국내최고
86년의 프로그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일 신인선수들의 입단계약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프로야구 빙그레이글스가 24일 대형투수 한희민(한희민)을 총액 4천7백만원(이하 추정액)으로 입단계
-
해태강만식 25%올려각팀 연봉 재조정 한창
프로야구단의 86년 선수재계약작업이 한창이다. 신인선수들의 스카웃이 거의 매듭지어짐에따라 6개구단은 기존선수들과 개별면담읕 통해 연봉재계약교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6개구단중
-
올해 고·대졸 야구선수들 취업문"바늘구멍"
올해 졸업반인 고교·대학의 야구선수들이 진학과 취업의 좁은 문앞에서 고심하고 있다. 올해 58개 고교팀의 졸업반선수는 4백30명. 이중 전국대회 4강에 들어 체육특기자 진학혜택을
-
프로지명3명 유보를
○…대한야구협회는 8일 프로야구구단에 의해 신인선수로 지명된 고교졸업예정자 3명에 대해 스카우트를 유보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한국야구위원회에 보냈다. 야구헙회는 또 실업팀소속 선수
-
프로야구 7개 구단신인선수 61명 지명
프로야구 7개 구단은 5일 내년시즌에 대비한 신인선수 61명을 지명했다. 팀별로는 삼성·해태·OB·빙그레가 각10, 롯데8, MBC7, 청보6명이다. 출신별로는 고교졸업자 3명을
-
야구 신동수·박형렬 프로행 결심|소속 고교·대학서 반발
내년 졸업예정인 고교 정상급투수 신동수(광주상)과 박형렬(서울고)등 2명의 프로행이 거의 굳어지자 소속 고교와 이들을 스카우트해 둔 대학측은 이에 크게 반발. 고교최고의 좌완신은
-
실업야구 박수도 흥도 잃었다
19일 하오6시, 어둠이 내린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서는 85년도 대통령배쟁탈 전국실업야구 종합시상식이 거행됐다. 3차리그에 걸친 84게임을 결산하고 실업야구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선
-
대어 박노준·김건우 대우에 초점
프로야구 각 구단의 내년도 신인선수 스카우트 작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내년시즌에는 어떤 신인선수가 어느 구단에서 활약하게 될까. 내년봄 대학문을 나서는 선수는 모두 87명. 이들외
-
OB 신인5명 추가지명
프로야구 OB베어즈는 내년도 신인선수로 정광식(정광식·농협투수) 차재택(차재택·〃내야수) 김현찬(김현찬·포철내야수) 박상익(박상익·상무내야수 )등 4명을 추가지명했다. 이로써 OB
-
OB 박노준등 6명 청룡은 김건우 지명
내년도 대학졸업선수 중 최대의 거물인 박노준(박노준·고려대투수)이 신인선수드래프트 1번으로 OB베어즈에 지명됐다. 11일 열린 프로야구 서울지역(OB·MBC) 드래프트추첨에서 MB
-
팀당 백8게임 치른다|프로야구 아시안게임감안 축소
내년시즌의 프로야구는 팀당 1백8게임에 총3백78게임을 벌인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4일 KBO회의실에서 실행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시즌에는 한팀당 1백8게임
-
"새봄 그라운드에「돌풍」되겠다" 각구단 대춘부
앞으로 40일. 대망의 출범 4년째 프로야구가 시작된다. 3월30일의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6개 구단은 팀웍을 완전 정비, 우승고지를 향한 비상훈련체제로 돌입, 강훈을 쌓고 있다.
-
선동렬·이종두등 신인51명을 지명|프로야구
프로야구 6개구단은 85년시즌에 대비한 스카우트대상 신인선수와 재계약선수를 지명,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했다. 6개구단이 지명한 신인선수는 해태 7명, 롯데8명, 삼
-
대졸 선수 스카우트 사고 프로축구 구단-협회 입씨름 한창|"트래프트제로…" "자유경쟁으로…"
프로축구단들이 대학졸업예정선수의 스카우트에 드래프트제를 주장, 스스로 프로축구의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 프로축구단의 단장협의회는 구단간의 스카우트경쟁이 서로 재정상의 출혈을 강요
-
백인천 "난 아직 늙지 않았다"|프로야구
41세의 노장 백인천(백인천)이 1년만에 선수로 복귀, 원년의 타격왕다운 저력을 보였다. 작년 8월21일 대 삼성전(인천) 이후 1년만인 19일 잠실의 대MBC전에서 삼미3번 지명
-
OB 박철순 한달뒤엔 훈련참가
○…작년 타격10위안에 랭크됐던 강타자들이 15일 현재 단1명만이 10위안에 끼이는등 작년강타자들이 시즌초반에 부진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10위였던 OB 김우열만이 4할9리
-
삼미 5 명등 모두 10명 KBO, 신인 2차 지명선수 마감
최재학은 두팀 경합 한국 프로야구위원회(KBO)는 5일 제2차신인지명선수를 마감했다. 연고지에 상관없이 연고지구단이 스카우트를 포기한 선인선수를 뽑게될 2차 지명에서는 삼미 5명,
-
보류선수 백 78명|KBO 명단공시
한국 프로야구 위원회(KBO)는 지난달 30일 83년도 보류선수명단을 공시했다. 각 구단은 보류선수명단에 오른 선수들과 내년 1월9일까지 연봉재계약을 체결해야하며 이때까지 계약을
-
"억대" 이원국 데뷔전 구겨|4이닝에 18타자 맞아 5안타·3실점히용
야구선수 외국수출 1, 2호로서 MBC청룡에 감독과 투수로 역수입된 백인천과 이원국(34)이 망신을 당했다. 지난66년 중앙고3학년때 일본프로야구 도오꾜오리온즈 (현롯데 오리온즈)
-
홈런 쏟아져 팬들 열광
【부산=조이권기자】4윌2일의 시즌오픈에 앞서 벌어지고 있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는 노장과 신인, 그리고 스타플레이어들의 엇갈린 활약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20일 부산구덕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