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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얼굴' 아기 혹 떼준 韓의사, 이번엔 굽은 손가락 되살렸다
한국의 섬세한 의료 손길이 미얀마의 5세 화상 소녀의 달라붙은 손가락과 팔을 되살렸다.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 등 의료진이 미얀마에서 온 5세 소녀 니앙타위후아이의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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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이 이상하다
신용호 Chief 에디터 김한길(국민통합위)·김병준(지역균형발전특위)·박주선(취임식준비위) 위원장이 지난 17일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찍은 '피자 점심' 사진엔 민주당의 대선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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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한 표가 더 소중해진 '못난이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각각 서울 집중유세를 펼쳤다 [뉴스1] "1987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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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윤석열 후보, 김종인 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4일 저녁 만찬을 하기 위해 서울시내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 지난해 6월, 백종원 대권설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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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하트머리’ 아기 SOS, 한국서 살렸다
신용호 원장(왼쪽)이 크리스티가 좋아하는 간식을 건네는 모습. [사진 비아이오 성형외과] 사진 속 아이 머리는 ‘하트’ 모양이었다. 얼굴 왼쪽의 혹이 부풀어 머리 형태까지 변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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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얼굴' 아기 2kg 혹 떼줬다···韓의사 금식기도가 부른 기적
사진 속 아이의 머리는 ‘하트’ 모양이었다. 얼굴 왼쪽에 붙은 혹이 얼굴만큼 부풀어 머리의 형태까지 변형된 것이다.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과자를 오물거리고 있었지만, 혹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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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컨소시엄, 보톡스 업체 휴젤 1.7조에 인수…바이오업계 최대 M&A
휴젤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 [사진 휴젤] GS그룹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보톡스 제조업체 휴젤의 지분 47%를 약 1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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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위기의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특검'의 팀장 시절,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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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거래 질서 바로 잡는다고 도박성이 없어질까
━ 혼돈의 암호화폐 투자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때로는 사실보다 서사(敍事)가 더 강력하다. 경제 현상도 예외가 아니다. 행동경제학자이자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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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대권 손사래 김동연 속내 "사회기여 고민…정치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금융 국민은행에서 열린 ‘청년들과 공감, 소통의 장, 영리해(Young Understand)’ 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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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패션 디자이너 이진윤 홍보대사 위촉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이진윤 씨쏘씬(SEE SEW SEEN) 대표를 18일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00년 제1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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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소리꾼 장사익 홍보대사 위촉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소리꾼 장사익 선생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사익 선생은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손꼽히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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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김종인 "윤석열 처신 잘한다…마크롱 성공, 그도 할수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역사거리에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종인(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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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성식 전 교장, 5000만원 상당 소나무 100주 기증”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신성식(88) 전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교장이 은퇴 후 20년간 직접 가꿔 기른 소나무 100주(5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신 교장의 차남인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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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성장의 보수, 평등의 진보 넘어 ‘제3의 길’로 가야
━ 왜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필요한가 이경태 전 OECD 대사 1997년 외환위기는 소득분배 악화의 분수령이었다. 실업률이 2.1%에서 7.6%로 치솟았으니 단기적인 충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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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끼리 붙은 선거 3번 다 졌다, 사면론 생뚱맞지 않은 이유
선거와 돈 그래픽=신용호 새해 벽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강성 지지층의 거센 반발에도 이 대표는 사면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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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 거여의 입법 독주, 정치가 사라졌다
━ 2020 이슈 ② 180석 180석 그래픽=신용호 올해 정치권을 관통한 작동 원리는 ‘180석’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자 이해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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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금태섭보다는 안철수가…” “야권 변화 위해 무소속 출마”
━ 야권의 서울시장 승리 방정식은 있을까 국민의힘에게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는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이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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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정세균계가 움직인다…"결심땐 양강구도 깨져" "찻잔 속 태풍"
━ 움직이는 정세균계 … 이낙연·이재명 투톱 흔들까 지난 7월 ‘목요 대화’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 [뉴스1] 정세균(총리)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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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김종인과 손잡은 김무성 "누가 한들 이 정권보다 못하겠나"
신용호 논설위원 시간을 돌려 2015년 11월로 가보자. 19대 대선(2017년 5월)이 1년 6개월 남은 때다. 당시 리얼미터 조사에선 김무성(당시 새누리당 대표)이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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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서울시장 출마,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본 적도 없다"
━ ‘정계 복귀설’ 홍정욱 직접 입장 밝히다 신용호 논설위원 홍정욱 전 의원(올가니카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벼슬하는 자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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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직격인터뷰] “도끼눈 뜬 윤석열 권력 독버섯 막아…개혁의지는 없어”
━ 거여 속도전의 중심, 법사위 이끄는 친문 실세 윤호중 민주당 내에서 당을 장악하려면 윤호중(법사위원장)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는 1987년 평민당 당직자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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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위기의 여당…“일 더 생길까 걱정”
신용호 논설위원 민주당엔 쓴소리가 드물다. 금태섭(전 의원)처럼 당론을 거스르면 징계를 받는 당이라서다. 일사불란하다. 근데도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있다. 7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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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권, 나와 무관한 일” 손사래 치지만 행보는…
━ 야권 대권주자설, 김동연 이틀간 동행기 김동연 전 부총리가 8일 오후 부산창업카페에서 청년들과 기성 세대들이 소통하는 ‘영·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