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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121만 장, 신용카드 실종사건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직장인 이수영(32)씨는 지난해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았다. 평소엔 체크카드로 쓰다가 은행 잔고가 부족할 땐 일정금액을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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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살리기가 1순위 … 9조 주택기금 동원 대기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축소 균형, 성과 부재 등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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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체크카드, 서비스 차별화
체크카드 시장이 무섭게 크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39조9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0억원(0.4%)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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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에이블 카드' 절세의 달인
현대증권은 신용카드보다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인 ‘에이블(able) 카드’와 새로운 절세상품인 ‘에이블(able)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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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생각없이 긁나요
바야흐로 체크카드 전성시대다. 발급 건수가 1억 장을 넘어선 데 이어 전체 카드 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에 육박하고 있다. 알뜰소비 풍조의 확산과 소득공제 확대 혜택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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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000만원, 내년엔 세금 100만원 이상 더 낸다
대기업 계열 건설회사에 다니는 임원 김일우(가명)씨는 지난달 25일 급여통장에 찍힌 액수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월급이 평소에 비해 훨씬 적게 입금됐기 때문이다. 명세서를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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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사용 늘리고 소득공제 되는 금융상품 찾아라
관련기사 연말정산 쇼크, 내년엔 더 커진다 연봉 8000만원, 내년엔 세금 100만원 이상 더 낸다 내년 달라지는 세법하에서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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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000만원, 내년엔 세금 100만원 이상 더 낸다
관련기사 연말정산 쇼크, 내년엔 더 커진다 체크카드 사용 늘리고 소득공제 되는 금융상품 찾아라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던 연말정산 환급이 ‘세금폭탄’으로 둔갑했다. 매년 2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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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제친 아우 … 몸집 커진 체크카드
체크카드 발급 장수가 신용카드를 추월했다. 1999년 체크카드가 도입된 뒤 처음이다. 24일 한국은행 ‘2013년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에서 발급된 체크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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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뻥튀기' 하다 세금폭탄 맞는다
연말정산 시기가 왔다.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면서 봉급생활자들에게 기대가 크다. 그러나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 고의로 공제액을 부풀리다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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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봉급자 6만원 더 낸다
연봉 1억800만원을 받는 대기업 부장 최모(47)씨는 다음 달부터 월급봉투가 얇아진다. 세법 개정에 맞춰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세액이 껑충 뛰어오르면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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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시작…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진= 연말정산 간소화 페이지 캡처) 국세청이 15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통해 시작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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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컨슈머리포트] 체크카드 10개 분야별 최강자는
지난해 카드업계 중고 신인은 단연 체크카드였다.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 20%, 체크카드 30%로 변경되면서 체크카드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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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외촉법' 진통 … 예산안 처리 또 해 넘겼다
새해 예산안이 ‘외국인투자촉진법 일부개정안’(외촉법)을 둘러싼 민주당 내 찬반 논란에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해를 넘겨 2014년 1월 1일 새벽에 처리됐다.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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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IO 출입금지 일부 법제화 … 진통 끝 의견 접근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예산안은 어렵게 살려낸 경제 회복의 불씨를 확산시켜서 국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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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신용카드만 쓴 당신 … 체크카드도 쓰세요
연봉 4800만원을 받는 직장인 A씨는 지난해 신용카드로 2200만원을 결제했다. 현금영수증을 받은 400만원(전통시장 사용분 200만원 포함)을 합한 소득공제 금액은 3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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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팍팍해진 2013년, 바뀐 제도 알아야 환급 더 받아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17일 국세청도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각종 증빙자료를 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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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30% 체크카드 활용하면 절세
2013년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다. 평상시 세금에 무관심했던 직장인이라도 ‘13월의 월급’을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는 소득공제 항목을 점검하고 절세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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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장려, 소득공제 환원이 최선"
조특법·세법개정안이 막 피어나는 기부문화의 싹을 죽인다는 비판이 거세다. 비영리민간단체(NPO) 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은 “기부를 장려하되 돈 쓰임새를 감독하는 게 정부가 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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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줄고 채권가격 하락, 대규모 적자 본 증권사 속출
올 상반기 은행 못지않게 증권사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초 2013 회계연도 1분기(4~6월) 1분기 순이익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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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개정안 재검토] 새누리 "기준선 5000만원으로 올려야"
박근혜 대통령이 세제개편안 ‘원점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가 다급해졌다.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연거푸 열린 당정 협의 이후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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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원 줄이고 어르신 용돈도 못 드릴 판"
노무현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이른바 ‘수퍼부자’에 대한 증세론을 강조했다. 그는 “개편안은 사실상 중산층 증세안”이라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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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폭탄 주장은 엉터리" vs "1% 수퍼부자 증세부터"
정부가 8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두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민주당은 ‘부자증세’는 외면한 채 중산층에만 ‘세금폭탄’을 퍼붓는 개편안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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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보선, 내년 6월엔 지방선거 부담스러운 여당…정부 때리는 야당
소득공제·비과세 혜택을 줄여 결과적으로 세부담을 늘리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이 발표되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입장 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8일 “세율 인상 등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