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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 내복도 땡땡 얼었다…백두대간 700km 최고 순간은?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7:23 영하 20도 강행군, ‘라면에 김치’ 같은 낭만 없다 ②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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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전해철, 국감장서 퇴장 조치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와 야당 의원들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아래 사진)의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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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 확실한 김일성주의자"…국감장서 쫓겨났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주장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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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文-박지원 함께 제막한 '신영복 글씨' 원훈석 교체 추진
국가정보원이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서체로 적힌 원훈석 및 원훈 교체를 추진한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처벌받은 신 교수의 글씨로 대북 정보 활동을 하는 국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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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체’ 항의한 국정원 前 직원들 “릴레이 시위 곧 재개”
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4일 원훈(院訓)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변경했다. 이 원훈석의 글씨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20년간 복역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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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인 듯 둘이다…노무현이면 조국을 경질한다
━ 문재인·노무현의 결정적 차이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8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오른쪽은 노 전 대통령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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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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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정미 "민주당이 사법개혁 주장? 검·판사 코웃음칠 것"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 기자 지난 22일 국회 본청 223호에서 만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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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행실 삼가고 …” 고전 배우는 열기 뜨거운 도심 서당
━ [LIFE] 서울 종로3가 일대 ‘공부 골목’ 지난 23일 고전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전통문화연구회의 강의실. 원주용 교수의 한문독해첩경 수업이 한창이다. 평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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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세대 인재 적극 등용 … 제도적 한은 독립성은 훼손
━ [중앙은행 오디세이] 외부출신 김진형 총재의 조직개혁 한국전쟁으로 크게 손상된 당시 한국은행 본점 건물(현재 화폐박물관)을 복구하는 공사가 1954년 시작됐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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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든 건 스스로의 콤플렉스였다"…김동연 후보자의 5년 전 고졸행원 강연
21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가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동연(6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는 상고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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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인향만리 - 신영복 선배를 추모하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 기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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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참 결이 고운 분 … 진주 같은 성찰 남겨”
성공회대 성미가엘성당의 빈소에 놓인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정. [뉴시스]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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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지켜보니 인문학 강한 CEO가 회사 잘 키워요”
“사진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미인이다”고 했더니 배 대표가 “다 변장술 덕분이다”고 대답했다. 최정동 기자 ‘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국내외 석학 27명이 총출동하는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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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밥 봉사' 성공회 김한승 신부
김한승 신부가 손님상에 올릴 국밥을 젓고 있다. 성공회 푸드뱅크 대표인 그는 일방적 베풂이 아닌 함께 나누는 세상을 소망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8일 오전 서울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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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 합격생 많아 학교선 "가지 마라" 할 정도
상산고 정문에 들어서자 교정을 가득 메운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그루가 넘는 소나무였다. 여기에 감·모과·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었고, 장미·모란·철쭉 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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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면 집 없어져" '최악의 남편'과 사는 女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지지하고 싶어지는 건 남들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숭배한다는 점 때문이라고. 정치인들도 이를 잘 안다. 그들이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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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사진에서 아무 소리 안 들리는데 …”
◆‘소리가 들리는 사진’, 보고 있으면 환청처럼 소리가 느껴지는 사진을 찍는 게 꿈이라고 이 코너를 통해 밝혔었습니다. 글을 보신 신영복 교수는 성공하면 꼭 보여 달라고 당부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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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신영복 교수를 커버로 인터뷰했습니다. 그가 자주 쓰는 글귀인 “함께 가자, 우리”처럼 우리 사회가 좌우를 아울러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을 신 교수와 이혜영 객원기자가 함께 걷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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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정운찬, 운이 꽉 찬 남자?
정운찬 총리 후보자는 2007년 봄에 비하면 지금 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당시 그는 러브콜(love call)에 빠졌으나 인기가 없는 열린우리당이었다. 대선후보가 되기도 쉽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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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상고 인맥’ 정·재계 두각
이명박(67) 대통령 당선인의 모교인 동지상고(현 동지고) 출신 가운데 인물정보에 등재될 정도의 주요 인사는 59명으로 집계됐다. 22일 발매된 월간중앙이 조인스 인물정보(p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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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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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좋은교사 되려면 초심 살려라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생들은 풋풋한 활기가 넘쳐난다. 새 담임선생님, 새 친구, 새 공부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다. 학부모인 나도 두 아이에게 새 담임선생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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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감옥은 열정을 갉아먹는 곳"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지난 25일 오후 성공회대 운동장에서 열린 신영복 선생 정년퇴임식에 참석 자신의 감옥 생활에 대한 아픈 체험을 되뇌었다. 김 의장은 "감옥은 열정을 갉아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