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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첫날 ‘따따블’ 찾아라, 63개 기업 뒤져 찾아낸 법칙 유료 전용
신축 아파트에 청약을 넣어 주변 시세보다 싼값에 분양받는 것처럼 새내기 주식도 청약을 넣어 공모가로 매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는 꽤 대중화된 ‘공모주 청약’입니다. 보통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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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메이플밸리! 캐나다는 왜 ‘AI 성지’ 됐나 [글로벌 AI위크① 캐나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글로벌 인공지능 R&D의 중심캐나다 메이플밸리가 뜨는 이유 ‘단풍국’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분다. 캐나다를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관광대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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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하나로 매출 30조 찍는다, 바이오 큰손 빅파마 ‘빅파워’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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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의 미래의학] 아이의 미래, 의사만이 정답일까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초등학생 의대예비반’이 등장하더니 이제는 전국 각지에 동일한 이름의 엘리트반이 등장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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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라젠
장원석 S팀 기자 바이오는 꿈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신라젠은 이 말에 딱 어울리는 회사였다. 일단 ‘말기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비전이 가슴을 두드렸다. 주력인 항암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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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M&A로 신규 사업 속도 높여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11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조회를 개최해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 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삼양]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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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따상상상’ 전설 썼던 그 회사는 2년 뒤 어떻게 됐을까?
청약 경쟁률 323대 1, 증거금 31조원. 2020년 여름 국내 공모주 청약 시장의 새 역사를 쓴 SK바이오팜의 데뷔 모습이었죠. 상장은 더 드라마틱. 첫날 ‘따상’ 포함 3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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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 2주년 평가, 잘못한 것은 다 빼고, 자잘한 실적만 나열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과학기술·ICT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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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기자 백혈병 환자 600명 따라온 ‘글리벡 대부’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러브 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사랑의 스잔나, 가을동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여쁜 여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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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다가오니 IT 웃고 BT 울고
19일 코스피 시장은 잔잔하게 흘렀다. 큰 진동 없이 하루 전보다 6.12포인트(0.25%) 소폭 상승한 2486.10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수면 아래 모습은 달랐다. 업종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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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깔아 뭉개고 받은 최고 훈장
━ Outlook 요즈음 인터넷 공간을 떠도는 ‘돈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추운 겨울날, 한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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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알파고 시대,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텐데요. ‘영어 수학 공부시키면 뭐하나’라는 것입니다.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한판 승부를 지켜본 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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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신산업펀드’ 이익은 기업 주고 손실은 정부 부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가던 2008년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에 공장을 둔 석유화학업계는 ‘울산지역 에너지 정책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 석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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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수능 성적표가 나왔다, 대학 학과 선택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잇따르고 정시 모집 접수도 다가오고 있다. 수능 결과는 나왔고 이제 등록하거나 지원할 대학 선택만 남았다. 어디로 진학할지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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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MS가 직원등급 평가를 없앤 까닭은 …
2005년 세계 과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제보자’의 한 장면. 저자 마거릿 헤퍼넌은 남들보다 빨리 성과를 내 명성과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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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국산 항암제 임상시험 주도 … 신약 개발 터 닦아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던 일본 의사가 방영주 교수가 손을 드니 반사적으로 흠칫 물러서더군요. 방 교수가 통계 오류에 대해 지적했는데, ‘설마’하고 확인하니까 방 교수가 정확히 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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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3대 천재? 중학교 때 40등 이하였는데…"
“의사의 제1 목표는 환자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것”이란 소신은 그를 지난 20년간 임상의학계에 투신케 한 원동력이었다. 좀처럼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던 방영주 서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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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상 밑거름 된 탄탄한 일본 기초과학
역시 예상대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토대 교수가 영국의 존 거던 박사와 공동 선정됐다. 그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는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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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백혈병 잡는 ‘마법의 탄환’ 성적표는 …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가 10년째 백혈병을 앓고 있던 이학섭씨에게 “암 유전자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개인사업을 하는 이학섭(68·경기도 수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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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제약사 되려면 마케팅 능력 키워야”
한국의 과학기술이 고부가가치를 내는 원천기술을 다수 확보했는지 따져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특히 신약개발 성적표는 초라할 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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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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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거리는 신약 개발
LG생명과학의 팩티브가 국내 제약계로는 처음 미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를 받은 지 6일로 3년이다. 팩티브의 성적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국내 제약업계에 '신약 회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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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주식 도사도'벤처는 어려워'
뉴로제넥스㈜ 의 최대주주인 한동구(46.사진)이사는 1990년대 잘 나가는 증권맨이었다. 증권가에서 꽤 이름을 날렸다. 물론 한 때 주식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