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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만원 임대주택?…나주 청년은 '0원 주택'에 산다
전남 화순군이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1만원 임대주택’을 내놓은 데 이어 이웃 지자체들이 속속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신안군은 최근 완공된 연립주택을 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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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니 방파제 차지…해경이 순찰 중 포착한 해양생물 정체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에 나타난 큰바다사자. 사진 포항해양경찰서 경북 포항 앞바다를 순찰하던 해경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바다사자를 발견했다. 20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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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장맛비에…전력수요 줄고, 태양광은 개점휴업 중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 18일 경기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전력 수요는 감소, 태양광 발전은 개점휴업. 전국적인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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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품귀 아니다”… 오염수 우려에 소금 사재기 탓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마하탑염전에서 작업자가 소금을 모으고 있다. 신안 천일염은 올해 초 잦은 비로 생산량이 줄어든 가운데 주문량은 폭증해 가격이 급등했다. 프리랜서 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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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괴담' 여기도 난리났다…천일염값 두달새 3배 껑충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마하탑염전. 4만6200㎡(약 1만4000평) 면적의 염전에서 작업자 2명이 천일염을 모으고 있었다. 작업자들은 염전용 밀대인 ‘대파’를 이용해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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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괴담’에 천일염 대란…값 두달새 3배 뛰고 품절사태
서울 마포구의 한 유통매장은 천일염이 품절되자 재입고 일정 안내를 하고 있다. 신수민 기자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마하탑염전. 4만6200㎡(약 1만4000평) 면적의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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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군산 '홍어 전쟁' 휴전…"7월부터 총허용어획량 확대"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에 나간 한 어선에서 연승 어업을 통해 홍어를 연신 낚아 올리고 있다. [사진 군산 서해근해연승연합회] ━ 해수부 "흑산도·대청도 외 군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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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들인 퍼플섬도 소멸 위기…韓 국토에 퍼지는 '골다공증'
산업연구원의 K-지방소멸지수 상 전남 신안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은 구례와 인천 옹진 등 8개 시군구와 함께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사진은 신안 안좌면 방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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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단양군 공무원…첫 출생신고에 당황했다
━ 곳곳이 구멍, 지방이 무너진다 “죄송합니다. 출생신고 업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요…. 나머지 직원도 아는 분이 없어요.” 충북 단양군에 사는 유모(32)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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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5만원 ‘금어’된 병어…초여름 별미에도 지갑 닫아
초여름 별미인 병어가 제철을 맞았지만 한 마리에 5만원이 넘어가면서 이른바 ‘금어(金魚)’가 됐다. 전남 신안군수협 지도수산물판매장에 따르면 지난 27일 병어 30마리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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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5만원이라니…초여름 별미 이것, 군침만 흘린다
초여름 별미인 병어가 제철을 맞았지만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한 마리에 5만원이 넘는 '금어(金魚)'가 됐기 때문이다. 위판장에서 위판을 기다리고 있는 병어.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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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사태' 라덕연 일당, 신안군 섬에 골프장 지으려 했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지난 1일 검찰에 입건된 H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 연합뉴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R투자자문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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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부풀려 국가에 손해"...'가거도 비리' 삼성물산, 혐의 검토했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모습. 뉴스1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방파제 공사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삼성물산 관계자 8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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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보라색 섬이 있다고?…행안부가 추천한 봄철 ‘섬 여행’
보행교부터 주택까지 보라색까지 색칠해 ‘퍼플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신안군 반월도에 보라색 꽃이 피어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보라해(I Purple you).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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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냄새야 반갑다, 4년 만에 돌아온 ‘노 마스크’ 봄꽃 축제
광양 매화마을의 은빛 매화 물결. 2020년 3월 촬영한 모습이다.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4년 만에 축제에 돌입한다. 백종현 기자 코로나 시대의 봄은 울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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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남해안 가뭄 …"미국은 길이 1100㎞ 수로 깔았다"
바닷물을 정화해 담수(淡水)로 만들고 해저에 관로 뚫어 물 공급에 나섰다. 사용한 물을 다시 쓰고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장기적인 가뭄 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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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모두 선실에 있었나"...해경 “선주·조선소 수사 대상”
청보호 전복 사고 실종자 9명 중 5명이 모두 선체 내부에서 발견됨에 따라 해경이 선내 수색을 위한 인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경은 당초 생존자 진술에 실종자 중 3명이 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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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어선 실종자 5명 숨진채 발견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 째인 6일 실종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쯤 청보호 선체 내부에서 기관장 김모(64)씨가 의식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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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호' 전복 사흘만에…기관장 등 3명 발견, 6명 실종 상태
전남 신안 해상에서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 만에 실종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 신원은 기관장 등으로 파악됐다. 구조 당국은 선체 인양과 수색 작업도 계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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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물 샌 적 있다"…침수 신고 7분 만에 침몰한 신안 어선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24t급 근해통발(인천선적) 어선 '청보호'가 전복했다. 이 사고로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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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예리 일원 국립공원 해제…흑산공항 건립 속도
흑산공항 예정부지의 국립공원 해제를 위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이 31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흑산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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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62도 끄떡없다, 광양 앞바다 ‘고척돔’ 규모 탱크의 정체
지난 27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국가산업단지 포스코 1LNG터미널에 건설중인 6LNG 탱크 내부 모습. 서울 고척돔 크기에 달한다. 광양·신안=고석현 기자 “탱크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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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난방비 폭탄’…광역 자치단체 일제히 긴급 지원책 마련
한파가 불어닥치며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30평대 아파트 우편함에 관리비 고지서가 꽂혀 있다. 연합뉴스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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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0명' 초등교 105곳…89곳은 졸업식 못 한다 [4500km 폐교로드⑨]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운암초등학교는 올해 졸업식을 열지 못했다. 6학년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 학교 전교생은 9명이다. 학교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