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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간’ 보는 팀 어디? ‘잃어버린 2㎞’에 달렸다 유료 전용
■ 「 한국 야구는 ‘류현진 이전’과 ‘류현진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달리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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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가량 교사생활 이상욱, 재료 직접 만들어 석판화 선도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한국현대판화 1세대를 대표하는 이상욱은 오랫동안 휘문고등학교에 재직하며 숱한 미술계 후학들을 양성했다. 그가 살던 충정로 집에는 많은 미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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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32강' 넘긴다...올해 마지막 메이저 US오픈 나서는 권순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서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우상조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세계랭킹 79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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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칼날을 막아라… 오타니와 첫 대결하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두 개의 칼날을 모두 막아야 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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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파이어볼러, 한국선 언제 나올까
‘광속구’가 다시 화두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투수 헌터 그린(23·신시내티 레즈)은 지난 17일 LA 다저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1㎞)이 넘는 공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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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그린, 일본엔 사사키…한국의 '160㎞ 투수' 가능할까
'광속구'가 다시 화두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투수 헌터 그린(23·신시내티 레즈)은 지난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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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메달리스트까지?…미국 야구대표팀엔 '스토리'가 있다
도쿄올림픽 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에디 알바레스. 알바레스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AP=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야구대표팀에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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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창단 추신수·이재원 "포스트시즌, 그리고 우승을 목표로"
추신수와 이재원. [뉴스1] SSG 랜더스 간판 추신수(39)와 주장 이재원(33)이 창단식에서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신세계그룹은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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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 양현종 계보 이으리
KIA 왼손투수 계보를 이을 주인공으로 주목 받는 이의리. 그는 양현종(아래 사진)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AP=연합뉴스] 에이스 양현종(33)이 떠났지만, 신인 이의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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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아이들이야말로 고위험군이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지난 2월 대구·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전국적으로 개학이 연기되었다. 초·중·고 수업은 4월 9일부터 온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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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변화무쌍 김광현, 류현진 포커페이스와 다른 매력
김광현은 마운드 위에서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 ‘포커페이스’ 류현진과 다른 김광현의 매력이다. [AP=연합뉴스]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산공고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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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류현진에게 없고 김광현에게 있는 것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재학하던 시절, 안산공고는 '광현공고'로 불렸다. 투타에서 전국 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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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타니 뜰까… 투수 데뷔전 성공 거둔 맥케이
6월 30일 텍사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러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낸 맥케이. [AP=연합뉴스] '제2의 오타니'가 뜰까. 탬파베이 레이스 브렌던 맥케이(23)가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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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교육’하는 울산대, 938개 기업이 가족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오연천 울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만나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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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마차도 ‘4000억원 머니 게임’서 밀리나
브라이스 하퍼(左), 매니 마차도(右).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0일 ‘브라이스 하퍼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돌아가는 분위기’라는 뉴스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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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들에게 “공부해야 운동도 한다”
추신수와 차남 건우, 막내딸 소희, 아내 하원미씨, 그리고 장남 무빈(오른쪽부터). [뉴스1]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세 아이의 아버지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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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던지고 아들은 넘겼다, 하퍼 MLB 홈런더비 우승
아들 브라이스 하퍼가 건넨 홈런더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론(오른쪽). [AP=연합뉴스] 부자(父子)가 함께 웃었다. 워싱턴 내셔널스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26)가 홈 팬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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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쓰이를 넘다
27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홈런 1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마쓰이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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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테임즈, 메이저리그 2년 차에도 ‘펑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들어 테임즈의 홈런포가 무섭게 불을 뿜고 있다. [밀워키 AFP=연합뉴스] 에릭 테임즈(32·밀워키 브루어스)가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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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줄 테니 와라" 일손 부족 美 기업, 10대에 '열띤' 구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고등학생 줄리안 콘월(17)은 13곳에서 잡오퍼(job offer)를 받았다. 그중 메이어 툴(Meyer Tool)이라는 회사에서 6월부터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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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4년 전 졸업생 대표로 섰던 고교서 장례식…2500명과 함께한 마지막 길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된 뒤 6일 만에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작은 사진)의 시신이 22일(현지시간) 장례식이 치러진 오하이오주 신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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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년 전 졸업생 대표로 섰던 고교서, 마지막 길 떠난 웜비어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된 뒤 6일 만에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작은 사진)의 시신이 22일(현지시간) 장례식이 치러진 오하이오주 신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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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장례식 뒤덮은 파란색ㆍ하얀색 리본이 더 슬픈 이유
웜비어의 이름이 새겨진 벽돌 위에 놓여져 있는 파란색 하얀색의 추모 조화(왼쪽)와 줄지어 서 있는 추모객들과 파란색 하얀색의 리본. 푸른색과 흰색은 학교 상징색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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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장례식 모교에서 엄수…美 전역서 애도 물결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장례장이 마련된 '와이오밍 고등학교'에 웜비어를 추모하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