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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영재 40명 공들인 창작품, 관람객 눈길 사로잡네
1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연말전시회에서 임충렬 학생이 이곳을 찾은 관람객에게 자신이 그린 자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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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영재 40명 공들인 창작품, 관람객 눈길 사로잡네
1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 센터에서 열린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연말 전시회에서 임충렬 학생이 이곳을 찾은 관람객에게 자신이 그린 자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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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계 71년생에게 물었다…"'응팔' 왜 재밌나요?"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에 '1971년생'이 응답했다. '응답하라 1988'은 중년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며 전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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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단기셈' 김택진 대표, "주산암산 교육시장 판도 바꾸겠다."
주산교육 부활의 장본인이자 전 주산교육 브랜드 ‘예스셈’의 창립자인 김택진 대표가 약 10여 년 만에 “CMS 단기셈”이라는 업그레이드 된 주산암산 프로그램을 통해 주산암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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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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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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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냄새다 … 10년 뒤에도 그 향기 살아 있어야
이상엽(44) 벤틀리 외장·선행 디자인 총괄이 이 회사 주력 차종 중 하나인 컨티넨털 GT 옆에 서 있다. 그의 직함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다. ‘벤틀리의 모든 외장 디자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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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각 소동’에 묻힌 것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라는 언어학자가 있었다. 러시아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슬라브주의자로 말년엔 오스트리아로 이주해 대학교수로 일하다 세상을 떠났다. 그의 조상인 세르게이 트루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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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싱하형 토스트' 심동보 대표
이소룡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동보 대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남서울대학교 앞. 엇비슷해 보이는 간판들 사이로 유난히 눈에 띄는 복고풍 극장식 간판이 행인들의 눈길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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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방에서 정진하던 비구니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하러 걸어나오고 있다. 왼쪽 붉은빛 다층답은 대원사의 얼굴이자, 선원의 중심추다. 조용철 기자 지난달 24일, 전국에 있는 선원(禪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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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방에서 정진하던 비구니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하러 걸어나오고 있다. 왼쪽 붉은빛 다층답은 대원사의 얼굴이자, 선원의 중심추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솔잎 발효시킨 송차 일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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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배틀'하던 10대, 뜻 말하자 엄청난 충격에
[삽화=김회룡 기자] 신세대 문화에 나름대로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는 당신. 그들의 말을 얼마나 알아들을까. ‘짱’이나 ‘찌질이’ 같은 단어는 익숙할 테고 ‘듣보잡’이 ‘듣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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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13일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펑춘타이(馮春臺)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참사, 세계조 대상 수상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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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자궁" 분만하는 산모 배 만지며…경악
임신부들은 출산 때 자신의 몸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기를 꺼린다. 여성의 은밀함이 있어서다. 의사들은 “교육을 위해 의대생과 인턴·레지던트들의 참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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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4천8백만원 전달
횡성축협은 7월 20일 조합4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횡성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횡성축협한우와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육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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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생각만 해도 즐거워져…제2 인생 열어준 최고 선물
[부부 마술사 양호근, 윤은주씨가 마술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일러스트=박향미] “나이 든 아줌마가 하는 마술을 누가 봐 줄까 했는데 어르신들 앞에서는 제가 꽃입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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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잘 가르치는 법 … 교사 둘씩 짝지어 연구
지난달 26일 부산 사상구 사상고등학교 3학년 8반 교실. 29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온 남상직(54)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 2명이 번갈아 나와 칠판에 미분 관련 문제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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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할 줄…" 아이비리그 스타 강사 된 별넷 장군들
매크리스털(左), 멀린(右)“처음 대학에 강의 왔을 땐, 학생들이 데모라도 할 줄 알았지요.” 미국 명문 예일대에서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는 스탠리 매크리스털 장군의 말이다.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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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목동에서 … 초등학교 체스 바람
체스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언주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체스 강좌 수업을 받고 있다. [안성식 기자] #1. 운동장만 한 체스판 위에 선 해리와 헤르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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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길이란 원래 그런 거니까
고영수, 어니언스의 옴니버스 앨범과 김현식 3집. 사진 가요114 제공 길은 늘 보일 듯하면서도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점을 치겠는가. 과연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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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앞두고 사제의 정 훈훈한 두 학교
최윤이양이 말하는 온양 온천초등학교 권인종 선생님 “수학여행 때 따뜻한 관심보여 행복” 온양 온천초등학교 6학년 3반 제자들에게 ‘초인종 선생님’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권인종(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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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청소 해준다고 해도 안와" 하숙집 울상
한때 대전 대학가 학생 주거의 90%를 차지했던 하숙집이 원룸에 밀려 그 수가 점차 줄고 있다. 충남대 정문 주택가에 하숙생을 구하는 전단지가 빼곡히 붙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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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세계에 알려라 … 여수가 주목한 고3 셋
왼쪽부터 여수엑스포의 해양베스트체험단에 선발된 명윤정양·김기현군·염지원양. “공부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정신이 훨씬 가치가 있다는 것을 여수엑스포를 통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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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1등급도 … 대학 졸업생도 … 직업학교로 간다
인천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겨울방학 실습 특강에서 헤어 커트 실기를 배우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성적 우수 학생들과 대학 졸업생 등의 직업학교 입학이 늘고 있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