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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자 187명 발표
민주당은 29일 제 13대 국회의원 후보자로 김명윤 총재 대행(종로)·김영삼 전 총재(부산 서) 등 1백 87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 양천 갑 등 37개 지역은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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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모일신」 애썼지만 인물난 뚜렷
민주당이 29일 1차 공천자 1백 87명을 확정, 사실상 공천 작업을 거의 매듭지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 실패의 후유증과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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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있는 사랍 공천 못준다
○…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김명윤총재 대항이 『과거에 정치적으로 흠이 있는 인사에게는 공천을 줄 수 없다』고 강력하게 나오는 바람에 여러 「유력인사들」이 밀려났다는 후문. 이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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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0여곳 공천안해|재야>입 대도시 출마
민주·평민 양당은 늦어도 30일까지는 공천심사를 완료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나 서울 등 일부지역의 과경합으로 조직책 선정에 계속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평민양당은 각기 취약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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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부 의원 공천 배제
민주·평민양당은 24일에 이어 25일 각기 공천심사를 벌여 현역의원 무경합자, 영입인사 위주의 지역구 공천자를 내정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24, 25일 공천심사위에서 당의 체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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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전락
신민당이 하루아침에 제1야당에서 원내교섭단체등록도 불가능한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2년 전 총선 직후 민한당에서 30명, 국민당 3명 등 35명의 의원입당으로 야당사에서 일찌기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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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상위 재 배정 않기로
13일 상오 국회에서 열린 신민당의 총무 단·상임위간사 연석회의에서 김동영 총무는 예결 위원 선정기준을 제시, 각 상임위 별로 △헌특 위원 △본회의 발언자 △전 예결 위원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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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창당
신민당 탈당의원 모임인 신보수회가 중심이 된 민중민주당(약칭 민주당)이 16일 상오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유한열 창당준비위원장을 총재로 선출하는 등 정식으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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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지구당 창당 끝마쳐
신보수회는 민중민주당의 정식창당작업에 급 피치를 올려 31일 유한열 창당준비위원장의 금산·대덕-연기 지구당의 창당대회로 창당에 필요한 법정지구당수 23개중 20개 지구당의 창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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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헌특 위원 최운지 의원 내정
신보수회는 24일 국회의장이 지명하게 될 무소속 헌특 위원에 최운지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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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무 태도에 불만 높아져
무소속참여 문제로 국회 개헌특위 구성이 지연되고 민정·신민당총무가 책임전가를 위한 설전만 벌이고 있는데 대해 신민당 내에도 불만이 점고. 상도동계 의원들은 『이민우 총재와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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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헌특 내주 가동
민정·신민·국민당 등 국회의 3개 교섭단체가 여야합의와는 관계없이 각기 독자적으로 국회개헌특위의 위원명단을 제출함으로써 국회개헌특위가 내주에는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민정당이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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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수회참여 이견 팽팽
신민당은 국회헌특에 신보수회를 참여시키느냐의 문제를 놓고 여전히 두 갈래 의견. 비주류의 김수한 부총재와 상도동계의 박용만 의원 등은 『헌특에서 투표로 결정짓는 사태까지는 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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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왜 질질 끄나|이수근 정치부 기자
8일 아침 H호텔 로비. 취재진들이 먼발치서 지켜보는 가운데 이세기 민정·김동영 신민당총무 간의 국회헌특 구성협상이 다시 벌어지고 있었다. △이 총무=구성비문제로 자꾸 시간만 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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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구성비 이견
이세기 민정, 김동영 신민당총무는 8일 상오 H호텔에서 접촉을 갖고 국회헌특 구성문제를 협의, 공식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9, 10일께 다시 회담을 갖고 타결할 가능성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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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각제 찬성론|"내각제라야 독재 막는다"
내각책임제는 절대왕권의 쇠사슬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시민적 자각과 투쟁의 결과 발달해온 역사적 산물이다. 따라서 내각책임제는 대의정치를 바탕으로 한 권력분산 및 상호견제와 함께 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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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 「선거철 형」기류
신민당에 요즘 뭔가 이상기류 같은 게 흐르고 있다. 김영삼 고문이 느닷없이 개헌 후 첫 대통령은 4년 임기의 단임제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말을 했고, 이민우 총재가 동교·상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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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명단 주중에 제출
국회개헌특위가 신민당측의 조기구성 당론에 따라 7월초에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당은 민정당의 개헌안 제출 및 구속자 석방 약속 이행촉구는 계속하되 빠르면 금주 중 개헌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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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지구당 첫 창당-민중민주당
지난 5월23일 신보수회 의원 등을 중심으로 창당발기인대회를 가졌던 민중민주당은 27일 처음으로 부산 중동-영도구지구당과 동래구지구당의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날 상오 부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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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정식으로 출범계획
신보수회는 27일 부산동래(위원장 이건일 의원)·중-동-영도(위원장 한석봉 의원) 지구당을 창당한 것을 시발로 창당에 필요한 법정지구당 24개 이상을 확보해 7월중 민중민주당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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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위원 45명 이내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24일 밤의 본회의 의결에 따라 여야의원 45명 이내로 구성되고 활동시한은 9월말까지로 하되 진전상황에 따라서는 정기국회 말까지로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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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구성 3당 공동발의-내일 국회의결 여야구성 비는 절충계속
국회는 3당이 공동 발의하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운영위 결의를 거쳐 24일하오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여야는 23일 하오 총무회담을 열어 신민·국민당이 이미 제출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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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구성 뒤의 산적된 과제들|개헌항로 시계가 흐리다
국회는 24일 개헌특위를 구성키로 의결함으로써 마침내 합의개헌을 위한 대협상의 닻을 올린다. 신민당이 지난해 5월31일 개헌특위구성 안을 낸지 만1년25일만에 성사된 데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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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수회 몫 놓고 진통
여-야는 막후절충을 통해 헌법특위의 명칭·시한과 함께 그 동안 까다로운 문제였던 구성인원수도 40명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각 정당에 대한 배분 비율을 놓고 여전히 진통. 당초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