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정부가 뉴스의 악의·고의성 판단하면 비판은 설자리 잃어
━ 언론 자유 침해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그래픽=최종윤 편향 보도로 비판받아온 KBS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지난 13일 폐지됐다. ‘토크쇼 J’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
-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은 특혜 정책의 완결판”
한국신문협회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도입 방침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신문협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가상·간접광고·광고총량제 등에 이어 지상파 특혜 일변도 정책
-
욕설 난무, 조작 의혹 … 네이버 댓글 이대로는 안 된다
━ 구글·바이두선 해당 언론사가 댓글 관리 “아직도 불나면 임금 탓 나라 탓하는 조선 시대 머저리들 × 많네.”(mayo****) “일일 일재앙. 문재앙 때문에 국민들 돌
-
‘비유의 달인’ 이총리 “남한강은 남을 버리고 북한강은 북을 버려 한강이 됐다”
“장사익의 노래 ‘두물머리’ 에 ‘북한강은 북을 버리고 남한강은 남을 버려서 한강에서 만났구나. 우리는 서로 만나 무엇을 버릴까.’ 이런 가사가 있다. 두 부처가 이 노래도 생각
-
국민 5명 중 3명은 "지상파 중간광고? 필요치 않다"
지난 4월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 도중 '1분 후 더 재미있는 2부가 옵니다'라는 자막이 뜨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
“포털 보는 10시간 중 4시간은 뉴스 본다…가치는 3528억”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일주일에 272분 동안 뉴스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일주일에 272분 동안 뉴스를
-
홍석현 회장 “불가능을 가능으로…박정희식 역발상 필요”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9일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에서 명예공학박사(전자전기공학) 학위를 받았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텍 체육관에서
-
“선거 결과, 우연히 맞힌 게 아니라 15년 노력의 결실”
김인규 KBS 사장은 “그동안 선거방송이 편파 시비에 시달렸는데도 백서 한 번 낸 적이 없다”며 “KBS는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은 백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
“단순 사건 전달서 심층 뉴스 보도로 … 베를리너판, 정보 패러다임 바꾼다”
“한국 신문의 미래를 위한 고무적인 출발점.”(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위기에 처한 한국 저널리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박영상 세종대 초빙 교수) 21일 ‘신문 판
-
"신문의 미래 낙관적이다" 85%
'미디어 빅뱅'이라 할 만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신문인들은 신문의 미래를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신문협회(WAN)와 세계에디터포럼(WEF)이 전 세계 435명의
-
신문 비구독자 30% "앞으로 신문 보겠다"
집에서 신문을 보지 않는 비구독자 중 상당수는 앞으로 신문을 구독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비구독자가 주부에 비해 신문을 구독하겠다는 의사가 높았다. 한국신문협회
-
"날씨 정보와 NIE 신문서 가장 유익"
독자들이 중앙 일간지에서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기사는 날씨 정보와 신문활용교육(NIE)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리서치
-
[신문에 밑줄 쫙 NIE] '학생 NIE 실태' 설문 조사
'사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읽고, 쓰고, 정보를 찾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 학교와 가정에서 NIE를 경험한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육적 효과들이다.
-
[WAN 서울 총회] "카메라폰 가진 독자 확보가 중요"
'모바일(mobile)'시대의 도래는 신문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얼핏 모바일이 신문의 역할을 축소시킬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29일 총회 개막에 앞서 열린 디지털 미디
-
[NIE 교실] NIE의 교육적 효과
신문에는 매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가 실린다. 개별 정보는 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이거나 여러 분야에 걸쳐 서로 연관성을 갖기도 한다. 특정 사안에 대한 평가와 문제
-
[NIE]"NIE 했더니 읽고 쓰기 잘돼요"
"읽기, 글 쓰기, 창의력이 향상됐다""정보 찾는 속도가 빨라졌다""국제문제·사회현상·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다"….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에
-
"인터넷 신문 최대 고민은 수익모델 부재"
인터넷 신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익모델 부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재단(책임연구 오수정)이 지난해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내 121개사(126개 사이트)의
-
“NIE하니 공부가 즐거워”일본신문협 설문
신문은 학생들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본신문협회는 NIE (신문활용교육) 를 실시하는 2백1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초등학생들의 경우 3명
-
김종필총재, 29일밤 두번째 TV토론 나서
김종필 (金鍾泌) 자민련 대통령후보가 29일 밤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통령후보 TV토론회에 두번째 초청자로 나선다. 金후보는 미리 배포한 기조연설문에서 "부실
-
뿌리째 흔들리는 홍콩언론-귀속이후 보도두려워 정치문제회피
97년 홍콩의 中國반환을 앞두고 홍콩언론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홍콩언론의 이같은 동요는 언론이 이제껏 英國통치아래 누려왔던 자유가 중국반환으로 위협받게 된데 따른 것이다.실제로
-
외로운 등불이 고난의 길을 밝혔다
다음은 국제언론인 대표들에게 큰 감동을 준「로세스」씨의 골든펜상 수상 연설문을 요약한 것이다. 우선 이 순간은 저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받쳐들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