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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초경량기 비행
▶ 초경량 비행기가 시화호 주변 푸른 바다 위를 날고 있다. 탁 트인 하늘을 만나는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경기도 화성시 어섬 비행장의 비행클럽·서해항공·파랑새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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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채용 전 국회의원 별세 外
▶김채용씨(전 국회의원)별세=3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590-2611 ▶권택형씨(서울신문 사업지원본부 관리이사)별세=3일 오후 2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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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윤리위원 36명 위촉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2일 제8기 위원 36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4개 심의위원회별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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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만화인들도 "나눔 동참"
▶ ‘머털도사’의 이두호 화백(左)과 ‘아기공룡 둘리’의 김수정 화백이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맞춰 여는 ‘아름다운 가게 SICAF점’에 만화 관련 물품을 기증했다. 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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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8월의 권장도서 발표 外
*** 8월의 권장도서 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가브리엘 루아의 『세상 끝의 정원』등 ‘8월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도서 10종은 이한상의 『황금의 나라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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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386세대 '칼의 노래'
386 정권이 탄생할 때 마음을 다잡지 않아서인지 386이 부르는 '칼의 노래'가 자못 서늘하다. 이 삼복더위에 간담이 서늘하다면 좋으련만 어딘지 논리의 이음매를 끊고 말문을 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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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신문업계] 끝없는 지면 혁신, 경쟁지와 손잡기도
젊은층의 이탈 등 '신문의 위기'는 외국도 다를 건 없다. 하지만 위기 극복의 양상은 우리와 다르다. 세계신문협회(WAN)에 따르면 독자 수는 지난 2~3년 동안 수평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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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삼국지… 한국·일본·대만 증설 총력전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반도체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에 착수해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만의 4대 D램 업체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해 100억달러(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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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한국신문협회 판매협의회(회장 박용섭)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상규 중앙일보 마케팅본부장을 부회장으로, 박주용 전자신문 국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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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오린 스미스 사장
"스타벅스는 '훌륭한 시민'이 목표다." 서울 이태원에 27일 문을 연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100호점의 개점 행사차 방한한 오린 스미스(사진) 스타벅스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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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융합 시대 '방송통신위' 시급
▶ 방송통신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느냐를 놓고 지난 13일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인 이남표 민언련 정책위원(오른쪽에서 둘째)은 "독립위원회 형태의 국가기관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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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거꾸로 도는 시계
이해찬 총리가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약대 6년제에 대해 인력양성 체계를 어떻게 할지 좀더 면밀히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실린 날, 나는 눈을 의심했다. 교육부장관 시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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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중학생 조류독감 유사증세로 집단 격리
말레이시아에서 중학생이 집단으로 조류독감 증세를 보여 긴급 격리조치가 취해지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이들 학생이 조류독감보다 훨씬 덜 해로운 `뉴캐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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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정 신문 공격은 언론자유 위협"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최규철)는 12일 성명을 내고 "(수도 이전을 둘러싸고)정부가 특정 신문을 연속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언론자유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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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뒷산서 멧돼지 포획 소동
11일 오전 청와대 뒤편 북악산 기슭에 멧돼지가 출현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종로소방서에 청와대 부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날 오전 3시쯤. 소방서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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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2. 지도자가 되다
▶ 한국농구 발전에 기여한 이병희 전 대한농구협회장. 이 전 회장은 1964년 11월부터 80년 9월까지 16년간 농구협회장을 지냈다. 1968년 들어 여자 농구팀에서 코치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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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0. 마지막 경기
▶ 1966년 기업은행 소속으로 활약한 필자(右)가 종합선수권대회 패권을 차지한 뒤 민창기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1965년 서른살이 되자 점차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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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수봉 전 체우회 이사 별세 外
▶김수봉씨(전 체우회 이사)별세, 김형배(전 서울은행 지점장).승배(전 주택공사 부장).훈배(재캐나다 사업).광배(재캐나다).경배씨(고양지원 부장판사)부친상=4일 오전 6시 강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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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참사' 북한동포를 도웁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북한 용천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이 6월 30일부로 마감됐습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접수한 용천 이재민 돕기 성금은 총 5억9852만6419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본사는 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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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김문순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장은 일본신문협회 광고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일 광고'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행사=류태영 대산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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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실] NIE의 교육적 효과
신문에는 매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가 실린다. 개별 정보는 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이거나 여러 분야에 걸쳐 서로 연관성을 갖기도 한다. 특정 사안에 대한 평가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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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인규 예비역 공군 준장 별세 外
▶고인규씨(예비역 공군 준장)별세, 고광호씨(대한항공 차장)부친상, 이존수씨(동진산업 대표)장인상=27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410-6917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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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은 골프 신동" WP 특집
올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데뷔한 나상욱(20.엘로드)이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골프 신동'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자신에 대한 2개면에 걸친 파격적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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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12. 미국인 코치 번
▶ 1955년 한국을 방문해 대학 농구 유망주들에게 개인기를 전수한 미국인 존 W 번 코치(뒷줄 맨 오른쪽). 뒷줄 맨 왼쪽이 필자. 대학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나는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