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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9대 회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선임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9대 협회장으로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가, 부회장으로는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와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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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짜리 '개콘' … 광고시간 15분까지 가능해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4일 방송 광고시간 확대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러나 유료방송과 신문업계가 지상파 광고 쏠림을 우려하며 제시했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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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심한데 … MMS 도입하면 지상파 독과점 더 심해질 것”
방송통신위원회의 2011년도 업무 추진 계획이 논란에 휩싸였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바라왔던 것들이 대거 정책과제에 담겼기 때문이다. 지상파 다채널 방송(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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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미디어렙은 지상파에만 광고 팔게 해야”
방송광고 판매 제도의 변화와 관련해 신문업계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신문협회는 21일 국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전달한 의견서에서 “광고 제도의 급격한 변동은 매체 균형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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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명 혜택 … 곧 시행 예정
프랑스 정부가 불황에 빠진 신문산업을 돕기 위해 조만간 18~24세의 젊은 성인들에게 1년간 무료로 신문을 구독하게 할 방침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18일 보도했다.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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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신문광고 2배로 늘릴 것”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신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홍보광고 지출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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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경쟁력 높이기 … 신문·방송 겸영, 유통 개혁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이곳은 일요일에도 많은 가게가 문을 열지만, 신문 가판대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프랑스의 독특한 신문 유통구조 때문이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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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방송 겸영 허용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8일(현지시간) 동일 시장에서 신문과 방송사의 동시 소유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FCC는 이날 위원 표결을 실시해 찬성 3표, 반대 2표로 신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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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문시장도 시장논리로 풀자
오늘은 신문의 날이다. 신문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의 생일날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칫집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몇 년째 신문 구독자 수는 급격히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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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TV방송만 살찌우는 광고정책 중단하라
한국신문협회가 17일 문화관광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간접광고 등 방송광고정책이 "균형감각을 상실한 편파적인 미디어 정책"이라는 비판 성명을 냈다. 방송광고제도의 개편이 방송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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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서울총회 폐막] "신문 성공 여부는 독자가 결정할 것"
미국 신문업계의 '살아있는 신화'로 통하는 앨런 뉴하스(81.사진) 전 가네트사 회장이 세계신문협회 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신문기자 출신인 뉴하스는 1973년부터 1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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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신문 시장에 올 변화는…
이번에 통과된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효력을 갖는다. 단 경영자료 검증.공개와 관련한 사항은 1년6개월 후부터 발효된다. 마침 올 4월부터 판매시장에 대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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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언론법 철회하고 언론은 개혁위 만들자"
▶ 26일 한국언론재단 연수센터에서 열린 '언론법 개·제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신문법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국언론학회(회장 이창근)가 26일 오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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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안 문제와 해법은] 4.(끝) 신문시장 정상화하려면
최근 경기도의 한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오정환(34)씨. 신문사의 발빠른 판촉 활동에 깜짝 놀랐다. 이삿짐을 풀기가 무섭게 두 신문사 판촉 요원이 찾아와 구독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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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안 문제와 해법은] 3. 군소 신문 실질적 지원책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의 다양성은 중요하다. 언론은 여론을 담는 그릇이다. 그러나 한국의 지방신문과 일부 마이너 신문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신문법안에 신문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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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안 문제와 해법은] 1. 신문법, 글로벌 스탠더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대다수 선진국은 신문에 대해 법적인 규제보다 자율에 맡기고 있다. 신문 특별법을 만들지 않고 규제는 최소화한다. 단 언론 스스로도 수준 높은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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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신문] 외국 신문 산업 흐름
세계 신문산업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계신문협회(WAN)는 최근 208개국의 신문 현황을 조사한 '2004 세계 신문 추세'보고서를 발표했다. 신문업계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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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신문업계 대표회의] 첫날 이모저모
○…회의장을 가득 메운 1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주제발표가 끝나면 곧바로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태국.필리핀.홍콩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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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신문업계 대표회의 개막] '종이+α' 새 성장엔진 찾는다
경제침체로 최근 1~2년간 전 세계 신문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줄어든 파이를 놓고 매체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노력 또한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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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시장 자율 무시 정부개입 깊은 유감"
신문시장의 부당 판매행위 등을 자율 규제해 왔던 신문공정경쟁위원회(위원장 全萬吉) 소속 위원 11명이 28일 "신문고시 개정 과정에서 정부가 보여준 성급함과 무리함에 깊은 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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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문告示 언론규제 서곡 안돼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정한 신문고시 개정안이 2일 규제개혁위원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신문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 규제가 신문협회에서 정부로 넘어갔다. 더욱이 의결안은 당초 규개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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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언론 표적규제 가능성"
신문고시 개정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문협회는 정부가 신문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직접 규제토록 한 지난 2일의 규제개혁위원회 결정이 결국 신문들의 위축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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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문市場 개입 말고 자율에 맡겨라
정부가 신문 시장에 직접 개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신문협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 47개 일간지로 구성된 신문협회는 성명서에서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로운 시장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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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성명서 배경은]
신문 판매시장 정상화를 업계 자율에 맡길 것인가, 정부의 직접 개입에 의존할 것인가. 공정위는 무가지(無價紙).경품 제공 등 신문시장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신문협회의 우선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