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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신동관 의원(공화)은 27일 상오 부친상 (경남남해군서면중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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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몇 고비…국회 예산 위
국회예결위는 몇 굽이 아슬아슬한 곡예를 거쳐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끝내 가고 있다. 오는 12월2일 예산안이 통과되면 올해 정기국회도 사실상 대목을 넘기는 셈이 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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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별 심의 일정 맞서, 야 퇴장
예결위는 27일 밤 중앙정보부와 국방부에 대한 부별 심의를 비공개 리에 마친 후 재무부와 국회사무처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의 일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돌, 신민당 소속 예결 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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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편중사회에 여 항의
26일 예결위에서 김주인 위원장은 사회가 말썽 돼 여야협공을 받았다. 서면으로 발언신청을 냈다 묵살된 오준석 의원의 항의에 이어 의사진행발언을 얻은 김용호 의원(공화)도『야당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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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공제액 올려야"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고있는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11일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 금융쇄신책·학사행정·고급공무원의 부정방지대책 등을 따졌다. 재무위원회에서 고재청 의원(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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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했던 정가|김 의원 자퇴까지
김영삼 총재는 12일 상도동 자택에서 소속의원 20명의 방문을 받고 김옥선 의원 제명과 이에 따른 당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황명수 의원은 『총재가 단안을 내릴 때』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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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속의 새 의사당(여야 격돌 촉발한 김옥선 의원 발언)
검은 「싱글」에 「넥타이」차림의 처녀 김옥선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 것은 8일 하오 6시33분. 『1백35억원을 들인 석조전인 국회 의사당에서 발언하게 된데 대해 영광과 기쁨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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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예결위원 선정 싸고 혼선
공화당은 예결위원 선정에 혼선. 처음 인선은 △9대 국회에서·예결위원을 맡지 않은 사람 △교체·보사·경과 등 소속의원이 적은 상위는 73년에 했던 사람으로 했으나 경남의원 일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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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위원회 외유 싸고 잡음
민간 업체인 해외 건설 주식회사 (대표 백선진)의 여비 부담으로 오는 25일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건설 업체 시찰 외유를 떠나는 국회 건설위 소속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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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진출을 시찰|건설 위원, 동남아에
국회 건설 위원회는 오는 26일께부터 약 2주일간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 나가 있는 한국 건설 업체들의 공사 현장을 돌아 볼 의원 시찰단을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중동반=신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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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문리대·사대자리「아파트」건립 백지화
주택공사는 구 서울대문리대(종로구동승동)와 사대(동대문구용두동) 자리에 짓기로한 고소득층용「아파트」건설 계획을 취소 내지 보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8일 건설부와 주공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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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위 받은 의원 4명
지난 한 해 동안 여야 의원들의 사무실 차림이 늘어나 1백62명이 사무실을 보유. 이에 따라 자택 이외에 연락저가 없는 의원은 △유정 24 △공화 15 △신민 14명 등 모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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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원 간친회
한·일 의원 간친회 제4차 총회가 오는 22, 23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 이 총회에 한국측은 여야 의원 43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 1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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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개 의안 전격처리
국회는 17일 하오 두 번째 정회 끝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약 1분만에 2개의 한·일 대륙붕협정 비준안과 산은법 개정안을 비롯한 6개의 법개정안 등 8개의 의안을 변칙처리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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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별 대책 없이 신세타령만
회기를 끝내는 18일 국회에는 여야당 위원들끼리 여기저기서 잡담으로 보내다가 김진만 부의장이 11시 넘어 나타나 유회를 선언. 개의시간인 상오 10시에 본회의장에는 신민당의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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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처리 위해 별동대 구성
여당은 17일 국회본회의에서의 전격 의사처리를 위해 사전에 40명의 별동대를 구성하는 등 치밀한 「작전계획」을 수립.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은 시한성 의안을 꼭 처리키로 하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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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엣말 끝에 보고사항 들어
여당이 17일 본회의에서 계류중인 31건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함에 따라 국회본회의장에서는 여야가 다시 실랑이를 벌였다. 정 의장이 10시40분 개회를 선포, 『우선 보고사항부터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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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여당의원 따로 대책논의
공화당의 영관급 이상 군출신 의원들은 16일 모임을 갖고 송호림 의원(유정)이 의사당에서 부상을 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송 의원이 「6·25」때 전상으로 척추「디스크」병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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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묻기도 전에 없소
여당은 14일 하오 늦게까지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33개 법안을 일사천리로 방망이질해 넘겼다. 상공위원회는 10분만에 7개 법안을 통과시켰고, 건설위원회는 15분만에 5개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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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마이크」날고 일부 의원 넘어지기도
상오 10시45분쯤 정일형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를 준비할 용의가 없으신지』라고 말하자 송호림 의원(유정)이 의석에서 벌떡 일어나 『발언 취소해라』고 고함. 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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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에 관한 외국 예 연구
공전국회대책을 협의한 2일의 공화당 원내 대책회의에서는 강·온 논이 대두. 홍병철 의원 등은『신민당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까지 하는데 우리도 이에 못지 않은 강경 대책을 결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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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책·건설부정 등 질문
국회는 15일 법사·외무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를 열고 금년도 추경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농수산위에서 김상진 의원(신민) 은 금강유역 개발 사업이 불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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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다진 건아 228명
오는 9월1일부터「이란」의 수도「테헤란」에서 열릴 제7회「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2백28명 (본부 임원 15명, 경기 임원 35명, 선수 1백78명)은 9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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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의원 전원 자리이탈
5일 국회 본회의는 11시12분까지 기다리다 성원미달로 유회. 유정회 의원들은 상오9시30분 수운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본회의 개회시간에는 서인석·박정자·임삼 의원을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