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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오겹살 둔갑 우려"...제주, 육지 돼지고기 반입 확대 논란
━ 이분도체(二分屠體)가 뭐길래 제주도내 돼지 축사에서 어미돼지의 젖을 물고 있는 새끼돼지들. 최충일 기자 제주도에 다른 지역 이분도체(二分屠體) 돼지고기 반입이 허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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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갈비를 한우로…추석 특수 노리고 원산지 거짓표시 415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관계자들이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미국산 소갈비를 한우 갈비 세트로 속이는 등 추석 명절 특수를 노리고 농식품 원산지 표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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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아이라인 문신 등 비의료인 시술, 불법 딱지 벗는다
반영구화장 등 문신시술 중 안전·위생 위험이 낮은 분야의 경우 비의료인 시술이 허용된다. 사진은 불법 문신 시술을 하고 있는 모습. [JTBC 캡처] 앞으로 눈썹과 아이라인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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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국내산 조사료·볏짚 많이 먹인 한우…뛰어난 육질에 간간하고 단맛 풍부
대부분 생후 30~40개월 암소를 파는 장흥 한우는 고기가 쫄깃하면서 맛이 간간하고 단맛이 난다는 평가다. [사진 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한반도 남쪽 끝에 자리해 기후가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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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수도’ 홍콩에선 하루 일곱 끼도 모자란다
홍콩 몽콕 시장에 한국인 셰프가 출동했다.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전통시장은 홍콩 요리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시장에 들어서자 셰프들의 눈이 반짝거렸다. 손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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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청보리사료·볏짚으로 키운 명품 한우, 유통단계 확 줄여 '착한가격'에 공급
━ 장흥한우 정종순 장흥군수가 장흥토요시장에서 선보이는 한우 암소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에는 식육점 겸 식당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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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진미불고기, 울주군 첫 위생등급제서 '매우 우수’
언양진미불고기(대표:박장호)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60여 년 전 언양 최초의 식육점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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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한우 아니면 가게 통째로 드린다" 해놓고 수입 쇠고기 팔아
수입산 쇠고기를 뻔뻔스럽게도 ‘한우’라고 속여 1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업주가 붙잡혔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중앙포토]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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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명품 한우 암소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문앞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장흥한우 판매장의 한우 암소고기는 장흥군이 수시로 DNA검사를 실시하 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수소를 거세해 기른 거세우(牛)는 육질이 부드럽지만 맛이 심심하고 값이 비싸다.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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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명품 한우 암소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문앞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장흥한우 판매장의 한우 암소고기는 장흥군이 수시로 DNA검사를 실시하 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수소를 거세해 기른 거세우(牛)는 육질이 부드럽지만 맛이 심심하고 값이 비싸다.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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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구 비율 10% 넘어선 영암·음성은 ‘작은 아시아’
지난 8일 오후 충북 음성군 대소면 전통시장. 페인트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알리(32)가 동료들과 장을 보고 있었다. 알리는 “닭 2개 잘라주세요. 하나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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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당당한 배우”…주민 15명 모여 ‘마을영화’ 찍었어요
평범한 주민들이 모여 영화 제작에 도전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2동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영화 ‘간뎃골 사람들’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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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부산(4) 한우의 매력에 빠져보실랍니까, 보림한우고을
최고급 한우를 저렴하고 푸짐하게2008년 문을 연 '보림한우고을'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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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인근 주민 “사람들 몰려 경제 살아날 것”
21일 오후 4시쯤 김해공항 인근인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강서구보건소 앞. 공항로 양 옆 길가에는 마트·식육점·술집·주차장 등 상가건물 수십 채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차량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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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서민 대책 … 대부업 최고금리 30% 밑으로 인하 검토
새누리당과 정부가 23일 서민금융 지원대책을 발표한다.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경제를 위해 대부업 최고 금리를 낮추거나 안심전환대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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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돈인증점, 삼겹살 1인분 2천원할인 판매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돈가 현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한돈농가 스스로 가격을 낮추는 가격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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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 달콤해지는 찜갈비…대통령도 반한 칼국수
“짜고 맵고, 대표음식도 없다구요? 천만에요. 맛 골목을 한번 가보면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 미식가 이동규(42·대구시 동구)씨가 최근 인터넷의 한 음식 카페에 올린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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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상인들, 5가지 성공 키워드 있었다
지난 4월부터 중앙일보와 삼성경제연구소는 남다른 혁신을 통해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성공을 일군 골목상권의 주인공 28명을 매주 한 명꼴로 본지 지면을 통해 소개했다. 이른바 ‘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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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달콤한 '찜갈비' … 튀긴 '닭똥집' … 안 먹고 못 배기는 '칼국수'
대구 10미(味)의 하나인 동인동 찜갈비. 매우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사진 대구시] “대구 음식은 맵고 짜다는 편견이 있어요. 대표 음식도 없습니다. 그러나 맛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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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슬리퍼 신고 오니 운동화 내 준 '한국의 정'
김선빈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김해 동상시장에서 유성식육점을 경영하는 오경란 대표는 운영혁신에 성공한 강소상인이다. 그가 이렇게 평가되는 이유는 각고의 노력 끝에 모든 상인이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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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서 먹던 그 고기" 김해 외국인 근로자들 줄 섭니다
요즘처럼 불황이 깊어지면 ‘손님이 있어야 뭘 하든지 할 거 아니냐’고 한탄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다. 너나없이 지갑을 꼭꼭 닫는 통에 가게에서 손님 얼굴 구경조차 하기 힘들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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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로 죽을 맛 … 고급육 DNA 송아지로 돌파해야죠”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천수목장 주인 김한호씨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송아지를 꼭 안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5일 오전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천수목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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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적게 와도 편히 쉬는 휴양지로 한국대표 산촌형 슬로시티 만들 것”
“관광객이 많이 오기보다 소수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동수(62·사진) 경북 청송군수는 “슬로시티야 말로 공장 하나 없는 산골 청송에 딱 맞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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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송곳봉 오르다가 내려다 보니, 까마득한 바다
울릉도 산행을 즐기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 샌들 신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부터 전문 산악인만 가능한 암벽 등반까지 코스도 여럿이고 난이도도 다양하다. 물론 산행 코스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