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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이 집중력 높이는 보약이다
곧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공부에 매달리게 된다. 공부를 잘하려면 집중력이 필요한 데, 학생의 집중력과 성적은 체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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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생 함께 살려면 '질병 가계도' 그리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나이는 성인이 된 뒤 처음 맞는 건강 분수령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다 결혼을 하면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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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습관·행동 몸에 배게 하라
건강 포트폴리오 짜기는 아이의 습관과 행동 분석부터 해야 한다. 우선 아이의 성장.발달 생리와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영아기 때는 생후 1년 만에 몸무게는 3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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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흔히 '당뇨 대란'이라고 하지만 고혈압에 비하면 '소란'(小亂)에 불과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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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성인 절반은 청소년기부터 비만 시작`
성인 비만환자 2명 중 1명은 청소년기부터 비만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전문 365mc비만클리닉은 지난 3개월간 강남, 신촌, 노원 등 서울지역 3개 직영병원을 찾은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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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따리에 지역 주민 '웃음 보따리'
분당.수지 독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JJ클럽 분당' 2호점 'JJ-WIZ 클럽'이 17일 문을 열었다. 분당점은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압구정.목동 등에 이어 네번째로 마련한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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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드세요'… 새싹채소 쑥쑥
▶ 집에서 물만 줘 길러 먹는 새싹 채소가 요즘 인기다. 싱싱해서 맛있고 재배하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새싹채소 코너에는 요즘 사람이 몰리고 온라인 시장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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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단식
담배보다 끊기 힘든 식탐(食貪). 영양과잉 시대에 한번쯤 자신의 몸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 단식이다. 단식은 단순한 금식이 아니라 무절제한 식생활과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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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단식
담배보다 끊기 힘든 식탐(食貪). 영양과잉 시대에 한번쯤 자신의 몸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 단식이다. 단식은 단순한 금식이 아니라 무절제한 식생활과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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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뇌졸중 시한폭탄" 늦춘다
뇌의 무게는 우리 몸무게의 2% 정도. 하지만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20%가 뇌로 간다. 그만큼 뇌세포가 사용하는 산소와 영양이 많다는 뜻이다. 혈액을 수송하는 뇌 속 혈관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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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뇌졸중 시한폭탄' 늦춘다
뇌의 무게는 우리 몸무게의 2% 정도. 하지만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20%가 뇌로 간다. 그만큼 뇌세포가 사용하는 산소와 영양이 많다는 뜻이다. 혈액을 수송하는 뇌 속 혈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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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위협하는 동맥경화를 잡자.
▣ 동맥경화증이란? 동맥경화는 동맥벽이 굳어지는 병으로써 심장순환계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다. 동맥경화는 동맥내벽에 플라그(plaque)가 축적되어 동맥벽이 굳어지고 동맥내강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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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癌 채소·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
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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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癌 채소·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
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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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우울증 환자, 3명중 2명꼴 합병증
노인우울증 환자 3명 가운데 2명꼴로 초기 우울증 방치로 각종 합병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 오동열 정신과장팀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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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단식 굶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굶는 즐거움도 있다!' 단식의 의학적인 효과를 연구한 논문은 별로 없다. 인간의 생존이 먹는 행위에서 출발하기 때문일까. 그러나 지금은 영양 잉여시대.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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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밥 먹듯 드십니까?
"우리의 몸은 자신이 먹는 것에 의해 만들어진다." 영양의 중요성을 간파한 독일의 문호 괴테의 말이다. 여러 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더라도 정맥을 통해 영양소만 공급하면 생명 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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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영양제를 밥 먹듯 드십니까
"우리의 몸은 자신이 먹는 것에 의해 만들어진다." 영양의 중요성을 간파한 독일의 문호 괴테의 말이다. 여러 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더라도 정맥을 통해 영양소만 공급하면 생명 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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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위장병을 잡자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암이 위암이다. 2001년 한국 중앙 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국내 암환자 중 위암은 10만명당 20.3명(남자 24.1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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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위장병을 잡자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암이 위암이다. 2001년 한국 중앙 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국내 암환자 중 위암은 10만명당 20.3명(남자 24.1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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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두·곶감 먹으니 熱나네
◇열성 높은 음식들=식품의 기능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하는 열성(熱性), 몸을 차갑게 하는 냉성(冷性), 그리고 중성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부터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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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이기기 좋은 식품]
◇열성 높은 음식들 식품의 기능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하는 열성(熱性), 몸을 차갑게 하는 냉성(冷性), 그리고 중성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부터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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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나는 문장으로 설탕의 쓴맛 고발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 이들의 공통점은? 신간 『슈거 블루스』(원제 Sugar Blues)의 저자라면 이렇게 대답할 듯싶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마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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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숙식·관광 이렇게 (中) 숙박업소 : "문화를 알아야 제대로 서비스"
"일식 테이블에는 왜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지 아세요?"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교육원 강의실. 29명의 호텔 직원들은 고개만 갸웃거렸다. 초빙강사인 황규선(50·숙명여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