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 먹겠다" 불만에...백종원 '예산시장 프로젝트' 긴급 중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1일 예산 시장 프로젝트 긴급 중단을 선언했다. 사진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1일 예산 시장 프로젝트 긴급 중단을 선언했다.
-
[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지구 살린다는 대체육, 미래 육류시장 대세 될까
━ 육류의 미래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십대인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다섯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이로서 매번 장바구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기다. 개성만큼이나 식성
-
혹독하고도 아름답다, 설국 울릉도
울릉도는 국내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이다. ‘겨울 여행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유다. 지난달 25일 북면 천부항에서 송곳봉 일대의 설경을 담았다. 울릉도는 겨우내 순백색이다
-
노르딕 스키 자연설서 즐긴다…백패커들 모여든 '겨울 왕국'
━ 울릉도 겨울 여행 지난달 25일 울릉도 북면 현포전망대 부근에서 내려다본 울릉도의 설경. 현포항 너머의 코끼리 바위와 송곳봉 모두 새하얀 겨울옷을 입었다. 울릉도는 ‘
-
尹 아크부대 격려 때 걸려있던 '광화문그림' 도용논란..."원작자에 사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아크부대를 찾았을 당시 부대 한쪽 벽에 걸려있던 그림이 무단 도용된 작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 측은 “원작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그림을 활용한
-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에도...휠체어 높이 안 맞고 음성 안내 없어 '무용지물'
뇌병변 장애인 배재현(43)씨는 장애인용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설치가 의무화 된 지난 28일 서울 창동의 한 카페를 찾았다. 그러나 최씨는 팔을 뻗으려 안간힘을 써야만 했다
-
이게 TV야, 작품이야…삼성·LG ‘아트 플랫폼’ 띄운다
올해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 삼성전자 프라이빗 부스에 더프레임 TV를 전시한 모습. 라스베이거스=박해리 기자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흐나 피카소의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
[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경기 부양책이 글로벌 침체 누를까
━ 2023년 중국 경제 4대 변수 이상렬 논설위원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끝내고 마침내 ‘리오프닝’(전면 재개)했다. 중국 경제는 힘차게 회복할 수 있을까. 중국 경제
-
장난감 총으로 식당 털려던 강도, 손님이 쏜 총 9발에 숨졌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한 식당에 총을 든 강도에게 총기를 겨누는 손님의 모습. 트위터. 미국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식당을 털려던 강도가 손님이 쏜 진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
대문 밖은 허름, 속은 '세련' 그 자체…창성동 한옥의 매력[퍼즐]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1)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
멀리 갈 필요 없다…해외에도 소문난 서울의 일출·일몰 명당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밭은 해가 기울면 더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현동 기자 묵은해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시간. 이맘때 전국의 내로라하는 일몰‧일출 명소는 인파
-
'무한도전' 명소도 못버티고 눈물 펑펑…목욕탕이 사라진다
폐업 전 서울 원효로 '원삼탕' 내부. 1966년 개업한 장수 목욕탕으로 손에 꼽혔지만 경영난으로 올해 4월 폐업했다. 중앙포토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일대 목욕탕의 ‘터줏대감’
-
담벼락에 16번 내리쳤다...아기 고양이 잔혹 살해한 20대 최후
경남 창원시 대방동의 한 식당에서 돌보던 고양이 ‘두부’가 2022년 1월 26일 잔혹하게 살해됐다. 사진은 두부의 생전 모습. 동물권행동 카라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
알바니아 식당 철장에 갇혀있던 불곰, 20년 만에 세상 밖으로
철창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불곰 ‘마크’. AFP=연합뉴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한 식당 철장에 20년 이상 갇혀 있던 불곰이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됐다. 8일
-
스키장 12월 개장하다니…온난화만 문제 아니다, 4중고 위기
강원도 스키장은 대부분 기온이 뚝 떨어지는 11월 말에 개장했다. 하지만 올해는 12월을 넘길 전망이다. 늦가을 날씨가 따뜻했던 까닭이다. 지난 28일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에서
-
터무니없어 거짓 같은 죽음…여행사 20대 그녀가 그랬다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격리가 가장 강화됐을 때였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수많은 여행사가 문을 닫았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백신 접종 증명서 없이는
-
내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전면 금지…계도기간에 혼란 우려
경기 고양시의 한 편의점에 ‘일회용 봉투 판매 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내일부터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돈 받고 파는 것도 원칙적으
-
'사법부 대전환기' 초석 다진 윤관 전 대법원장, 숙환으로 별세
서슬 퍼런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인 1973년 전남 장흥. 대통령 간선 기관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쥔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이곳 대의원이 한밤중 광주지법 장흥지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
"이래서 나주 간다"…450m 메타세쿼이아길, MZ 명소 향나무길
나주는 고려 시대부터 호남의 주요 도시였다.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나주향교와 향교 곁에서 긴 세월을 함께한 노거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진은 조선 시대에 객사로 쓰인 금성관
-
남성 쓰러지자 여성 3명 달려갔다…생명 구한 울산 CPR 화제
대학병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퇴근 후 저녁을 먹다 길거리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가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했다. 사진 MBC 캡처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
네이버 제 2사옥 '1784', 완공에 6년이나 걸린 이유는…
■ Editor's NOTE 「 팬데믹 이후 오피스의 역할이 새롭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재택·원격근무가 일상화 됐지만, 그럼에도 ‘동료와의 소통, 업무 몰입을 위한 공간’은 꼭
-
딸 우는데 中아빠 웃으며 출렁다리 흔들…아이 끝내 추락했다
중국 한 남성이 출렁다리에서 어린 딸을 놀리기 위해 다리를 흔들다 아이가 다리 틈새 사이로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쓰촨성 광안
-
정진석 추기경의 오병이어…“남남이 만나 마음을 열었다” 유료 전용
② 정진석 추기경, 오병이어 기적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이스라엘 갈릴래아(갈릴리) 호수 바로 옆에 오병이어 교회가 있었다. 교회 안에서 한참이나 앉아 있었다. 그리고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