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국제방송센터에 88방송요원들 진친다. 방송올림픽 카운트 다운
88서울올림픽을 지구촌 안방에 보내줄 서울국제방송센터 (IBC) 가 세계 각국 방송요원들의 잇단 입주로 붐비기 시작했다. IBC에는 세계 1백30개 방송사가 들어와 서울 잠실 주
-
"KBS불공정보도 여전"
KBS가 아직도 편파·왜곡·불공정방송의 구태를 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KBS노동조합이 본사 및 전국26개 지역국 에서 16일 오후6시 1천 여 조합원이
-
각 부문별 준비 |지구촌 축제…"그날만 기다린다"
『인류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24회 서울올림피아드가 드디어 한달 앞으로다가 왔다. 지난 81년9월30일 서독바덴바덴IOC총회에서 서울의 올림픽개최가 결정된 후 국내외에서 말
-
K-1TV 논픽션드라마 『녹두와 술래잡기』|어처구니없는 교권탄압 폭로|『민중교육』지 사건 다뤄 참된 교육자상 제시
2일 밤10시 KBS제1TV가 방영한 논픽션드라마 『녹두와 술래잡기』(연출 박광호)는 지난85년 교육계에 회오리를 일으켰던 『민중교육』지사건을 다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교육 민
-
"공정하고 평등하게 운영돼야"-TV 세정중계에 바란다 박재창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소시지와 법률은 그 제조과정이 감추어질수록 좋다』고 했다. 입법과정에는 불결하고 떳떳하지 못한 요소들이 개재될 소지가 많아 입법과정의 공개는 법률
-
K-2TV 뉴스비전 동서남북-『서울대 5월제』|대학생들의 "이유있는 항변" 제한없이 보여줘
지난주 6·10남복학생회담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지만 그동안 금기시됐던 통일논의를 공개적인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면서 동시에 학생들의 진보적인 인식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수렴해야
-
10대 문화|TV쇼·외화 인기좌우
최근 KBS·MBC 양TV의 인기프로들은 전부 10대가 만들고 있다. 여기서 소위 인기프로라는 것은 시청률이 높은 프로를 말하는데 이 시청률을 바로 10대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
K-lTV「회견-특별검사1호 조영황 변호사」|공영방송의 뒤늦은 자생노력 보여
○‥K-1TV가 3일 아침 방영한『TV회견-특별검사1호 조영황 변호사』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공영방송이 자기위치를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해준 경우였다. 새마을사건과 함께
-
K-TV「회장님···」본격코미디로 발돋움
K-2TV의 인기코미디『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이 이제 본격 정치코미디로서 위상을 정립할 때가 된 것 같다. 이는 노태우대통령이 당선직후 자신을 코미디의 소재로 삼아도 좋다고한
-
"소설이냐 드라마냐"-정규웅
소설을 로서만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이제 소설은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많은 시간을 들여, 게다가 정신까지 집중해가며 소설에 매달릴 필요없이 안방 아랫목에서 편한 자세로 TV화
-
새 방송법은 잘못돼 있다
작년 말에 새로 고친 방송법을 또 뜯어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최근에 다시 일어나고 있다. 한국방송프러듀서연합회가 이번 주 안에 방송법과 방송공사법을 재검토하고 학계와 법조계의 자문을
-
K-TV 생방송『우리아이 혜준이를 찾습니다』방송 공 기능 잘 살린 프로그램
KBS 제1TV가 14일 밤 2시간 여에 걸쳐 생방송으로 내보낸『우리아이 혜준이를 찾습니다』는 혜준양 유괴사건이 특정 어린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사회적으로 응징해야할 어
-
TV선거보도 편집에 문제있다|후보따라 이미지 전달방식 상당히 달라|주부 정혜란씨 모니터보고서 "공정보도기준 필요"
대통령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TV의 선거보도에 대해 일반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프러듀서 연합회(회장 이형모)주최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
-
TV와 건서(2)|「객관성유지」 가장 중요하다|바람직한 보도자세|선거과정 전반 감시자 구실을|후보들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시청자의 비판적 수용이 편파보도 막는길
선거전에 임하는 공영제도하의 방송이라면 TV보도는 적어도 객관성유지라는 최소한의 원칙은 지키도록 해야한다. TV선거보도는 항시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순기능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
TV토론의 전제조건
시대의 변천에 따른 국민 생활양식의 변화는 선거운동에서도 새로운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골목을 누비는 리어카행상 까지도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세상에 국민의 심판을 바라는 선거유세
-
K-TV 『지구촌의 지금-미·일TV 정치사』|정치광고 등 폭넓게 다뤄 눈길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TV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11일밤 K-lTV의『지구촌의 지금』에서 이 문제가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간에 소개된 것은 미일
-
KBS·MBC 서머타임 방영 5개월 결산|시청자에서 신경 안 쓴 방송사위주 운영
오는 12일 서머타임(일광시간 절약 제)이 정상으로 환원됨에 따라 지난 5월11일부터 실시돼온 KBS와 MBC 양TV의 서머타임 평성도 종전대로 바뀐다. 그러나 5개월 간의 서머타
-
K-1TV 미·영·일 「TV선거유세」소개 "눈길"
○…입후보자들이 TV에 나와 자유롭게 정견을 발표하거나 선거운동을 벌이는「TV유세」가 민주화의 가시적 현상으로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인가. 전체가구의 95%가 TV수상기를 보유하고
-
(TV 공개토론) "민주화 맞춰 민의 수렴을"|정치관련 보도를 보는 전문가들 의견
TV의 보도기능이 기존의 정책홍보차원에서 공개토론차원으로 변화하려는 조짐이 일고 있다. KBS 제1TV의『9시뉴스』는 지난 25일 밤 박성범앵커와 민정·민주당대변인을 연결한 3각
-
K-TV 『9시뉴스』 민정·민주당 대변인 대담 양측입장 고루 수용한 새로운 포맷
최근 시국과 관련한 수습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각계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TV도 뒤늦게나마 이 흐름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KBS 제1TV의 『9시뉴스』가 마련한 박성
-
양 TV 「박군사건」보도 수박 겉핥기식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재수사를 보도하는 KBS와 MBC-TV의뉴스방송이 사건의 파문에 비해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KBS는 지난21일 검찰의 사건축소조작발표를 이날
-
민간참여의 길 넓혀라
케이블TV (유선텔리비전) 방송이 다시 정부 관계부처와 기관 및 전문가들 사이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년 말에 개정된 유선방송관리법에서 종합유선방송 규정을「시기상조」라는 이
-
초점 빗나간 양TV 「AIDS 프로」
○…20세기의·흑사병으로 불리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 마침내 우리 나라에까지 상륙한 것을 계기로 AIDS에 관련된 TV 프로그램이 부쩍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
"거짓말·쓸데없는「뉴스」많아 중공언론 독자사랑 못 받는다"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7일『중공신문들은 사실과 다른 보도와 쓸데없는 보도가 많아 독자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허위 보도와 가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