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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횡포에 속 끓는 납품업체들
수년간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납품해 온 독립제작사 A프로덕션. 지난해 방송사 간판 오락프로의 한 코너를 맡아 만들던 중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총 40회 계약분의 반도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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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리 잃어가는 TV어린이프로 진단
'특종 오늘의 토픽' '화제집중 생방송 6시' (MBC) '특급 연예통신' (SBS) .이른바 TV의 어린이 시간대라는 오후 5시~7시의 프로그램 들이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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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700 전화퀴즈로 엉뚱한 돈벌이
"갓김치의 주재료가 아닌 것은?" ①갓②고들빼기③대추④돌 (HBS TV '하나로 장터' 주간 퀴즈) "영화와 주인공의 짝이 맞는 것은?" ①미션 임파서블 - 정우성②백투 더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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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경쟁 '점입가경'…"재방송도 질수 없다"
공중파방송이 3개사인 덕에 뭐든 3개다. 월화드라마도 3개, 수목드라마도 3개, 주말연속극도 3개, 일일연속극도 3개, 일요아침드라마도 3개, 평일아침드라마도 3개, 단막극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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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가 사는 이유' 70년대 달동네 서민생활 그려 인기 상승
종반에 이른 MBC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의 인기가 치솟는다. 70년대초 재개발을 앞둔 마포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그린 이 드라마는 최근 시청률이 29%까지 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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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氣育인가
교육에 관한 일가견을 책으로 펴낸 미국 퍼스트레이디 힐러리가 올해 그래미상(賞)을 차지했다.지난주 남편이 목발을 짚고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만나러 유럽으로 떠날 때 힐러리는 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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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공화국"시청률 추이-정치극 붐 시청률 33%기록
이 드라마는 방송초반 경쟁극인 『코리아게이트』와 함께 정치극붐을 일으키며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나 『코리아게이트』가 조기종영된 12월중순부터 시청률이 20%대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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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MBC 특집방송서 신곡 발표
서태지와 아이들의 신곡이 6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91년『난 알아요』이후 국내 가요계의 흐름과 시장판도를 좌우하던 3장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4집음반도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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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事件 "GDP 2억弗 기여"
OJ 심슨 사건은 이제 단순한 살인사건이상의 의미를 띠게 됐다. 그레나다의 연간 국내총생산을 능가하는 2억달러 규모의 재화와 용역을 산출하는 실질적인 경제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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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인기作 번역붐-"판관 포청천"
영화.TV가 출판시장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미국의 인기 여성추리작가 앤 라이스의 작품들이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개봉을 계기로 본격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대만의 TV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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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감각.개성 존중 첨단소재 관심-하이텔 드라마평분석
○…현재 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MBC-TV의 『서울의 달』.그러나 『서울의 달』이야기는 하이텔에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루에 1백건이 넘는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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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社 일제히 폐지 시트콤
10일 MBC-TV의 시추에이션 코미디 『김가이가』가 막을 내렸다.『김가이가』는 지난해 가을개편때 신설된 프로로 MBC가처음 선보인 시트콤인데다 소재 공모,대본 공동집필등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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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도깨비방망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2일 밤 개회식에 이어 13일부터 3일간 서울시내 호텔신라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대회는 12년만에 동서 양 진영이 함께 참가하는 성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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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배추」편 돌연 방영취소
MBC-TV의 간판급 드라머 『전원일기』 (김정수 극본·이관희 연출)의 18일밤 방영분 「배추」편이 돌연 펑크,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는 MBC가 이날밤 신문의 TV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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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씨름협회장
프로스포츠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는 장사씨름은 민속씨름협회의 출범과 함께 대중속에뿌리를 내려 지난날 씨름의 영화(영화)를 되살려가고 있다.그 새바람의 기수는 허완구씨(47.대왕육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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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서비스」어떻게 이용하나|가전제품이 고장났을땐 「메이커」를 찾는 것이 좋다
사람도 살다보면 병이 들듯 물건도 쓰다보면 이상이 생긴다. 애프터서비스가 상품판매에 꼭 뒤따라야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내구성이 강한 가전제품의 경우는 애프터서비스없는 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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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젊은이의 우상 TV 명 사회자「산토스」
【상우파울루=김우진통신원】「브라질」에서 대통령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축구황제「펠레」와「텔레비전·프로」의 명 사회자 「실비오·산토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