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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호화군단 SK에 없는 것
돈을 많이 쓰고도 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은 스포츠팬의 단골 안줏감이 되곤 한다. 그 구단이 대도시를 연고로 하는 인기구단이라면 ‘씹히는’ 정도 역시 심해질 수밖에 없다.불행히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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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이… LA한인타운을 습격하다
LA한인타운에서 빈대(Bed Bud)와 이(Louse)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빈대는 지난해 말부터 뉴욕를 비롯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퍼지다 최근 남가주에서도 상륙, 피해가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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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챔프전 승부처는 이영구 vs 안국현
한게임 이영구, 신안천일염 안국현(왼쪽부터) 신안 출신의 바둑 천재 이세돌을 앞세운 신안천일염의 기세가 뜨겁다. 신안 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하이트진로를 3대1로 꺾은 데 이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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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작가 강경애의 ‘원고료 200원’
강경애가 스케치한 자화상(『여성』 1939.11). 강경애는 그녀의 문학적 재능에 비해 뒤늦게 그리고 아직 불충분하게 인정받은 여성 소설가다. 38세의 나이에 요절했기 때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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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탈퇴 가처분 신청한 김승현 “이유는 단 하나, 농구 하고 싶다”
“농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수화기 너머 김승현(33·전 오리온스·사진)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그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농구연맹(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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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이세돌 … 너를 잡아야 우리 팀이 산다
허영호, 이세돌(위쪽부터) 확실한 ‘1승 카드’를 보유한 신안천일염은 KB한국리그 9개 팀 중 ‘가장 껄끄러운 팀’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세돌 역시 100% 승리할 수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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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서장훈 남 좋은 일 1000개
전자랜드의 서장훈(37·2m7㎝·사진)이 농구공으로 역사를 쓰고 있다. 명실상부한 ‘기록의 사나이’다. 그는 지난 8일 SK와 홈 경기에서 24점·6리바운드에 어시스트 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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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어린이 패션 아이템
설날이 다가온다. 학부모가 아이들의 선물을 고르는데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다. 설날이 끝나자마자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를 위한 예쁜 스쿨룩은 어떨까? 책가방과 함께 선보이는 빈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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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킬러에 베테랑 지원군 … 조광래팀 겁도 없고, 빈틈도 없다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경험 많은 베테랑과 패기 넘치는 신예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대표팀의 새 기둥으로 떠오른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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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이벌 김요한·문성민 … 코트서는 더 화끈한 라이벌
LIG손해보험의 김요한(왼쪽)과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이들은 한국 남자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얼짱 스타이자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거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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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백야·올나이트 스키 … 몸은 지쳐도 마음은 즐겁다
서브원곤지암리조트 슬로프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는 스노보더들. 곤지암은 야간 시간에 ‘꽃보더’가 더 많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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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신세계 농구 돈 쓴 만큼 약발 안 받네
남자농구 SK와 여자농구 신세계의 ‘동병상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K와 신세계는 이번 시즌 행보가 닮은꼴이다. 시즌 전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폭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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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기록 세우고도 어두운 서장훈
‘국보급 센터’ 서장훈(36·전자랜드·사진)은 대기록을 세우고도 웃지 못했다. 그는 “내 삶이 참 우습다”고 했다. 서장훈은 지난 25일 LG 전에서 20점을 올리고 3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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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일본 넘어 종합 2위, 쾌속세대 다시 달린다
여자쇼트트랙대표 양신영(오른쪽)이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2011 여자쇼트트랙월드컵 1000m 결승에서 중국 선수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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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겁나는 배구공
남아공 월드컵에서 공인구 자블라니가 ‘마구’로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배구 코트에서도 ‘자블라니급 공인구’가 위력을 떨치고 있다. 프로배구 올 시즌부터 채택된 새 공인구가 강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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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제안 BMW·MINI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크리스마스 트리, 흥겨운 캐럴, 구세군 자선냄비까지 거리에 연말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맘때면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느라 설렌다. 가족·연인·친구·동료에게 어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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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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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3연패 … 코트 밖까지 들리는 신치용 한숨 소리
지난 시즌 프로배구 챔피언 삼성화재가 3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사진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신치용 감독. [중앙포토] 실업배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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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야구를 원한다면 요미우리엔 가지 마라”
이승엽이 요미우리 생활 5년을 마감하고 오릭스로 이적했다. 마음고생 많았던 이승엽이 부활을 다짐하며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타자’ 이승엽(34)이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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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복의 명품TALK] 남자시계 지존, 파텍 필립
2010년 10월 미국 배우 찰리 쉰이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다. 뉴욕 플라자호텔에 한 포르노 배우와 투숙해 만취 상태에서 알몸으로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이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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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말하다
단순한 레포츠를 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부상한 아웃도어 문화. 누구나 등산복 하나쯤은 갖고 있지만 선택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백화점과 멀티숍에서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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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백발백중 김효범, 3연패 늪 SK를 구하다
던지면 들어갔다. 김효범(27·1m93㎝)이 해결사였다. SK가 16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4-72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10승9패로 5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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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코리아 금 8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201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이틀째 무더기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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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럭싱(Luxxing), 럭싱DAY로 또한번 '女心' 을 흔들다
각종 파격적인 상품구매 서비스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던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쇼핑 럭싱(www.luxxing.com)이 오픈 두달 기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인기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