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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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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경제자유구역에 영국 국제학교 세운다
충북 충주 경제자유구역(에코폴리스지구)에 570년 전통의 영국 국제학교 캠퍼스가 들어선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성 던스턴스(St.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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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경제자유구역에 영국 국제학교 설립
충북 충주에 570년 전통의 영국 국제학교 캠퍼스가 들어선다.충북도와 충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영국 성 던스턴스(St.Dunstan’s) 교육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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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20세기 스포츠 소년 성장기 外
인문·사회 ● 20세기 스포츠 소년 성장기(이강원 지음, 김시종 그림, 초록물고기, 284쪽, 1만3800원)=초등학교 때 만난 농구 선수 김동광에 빠져 소문난 ‘스포츠광’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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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 희망의 손길, 살 만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25일 열린 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등 32개 팀이 상을 받았다.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넷째), 이순동 대축제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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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처투성이로 남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공직자의 자격과 자세에 관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000년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이래 15년이 지났건만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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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너무 일찍 침묵에 빠진 김영욱 바이올린
아직 20대였던 1974년에 녹음한 김영욱의 멘델스존 협주곡 음반. 정경화가 장작불이라면 김영욱은 숯불이다. 최정동 기자 피아노에 비해 바이올린 연주자의 연주 수명은 적어도 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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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처마 밑에선 마음 놓고 울어도 좋으리라
『몽실언니』 『강아지똥』의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이 교회 문간방에 더부살이하며 종지기로 일했던 일직교회. 손민호 기자 1 5평 될까 말까 한 선생의 집.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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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별빛이 쏟아지는 땅 루르마랭에서 고독에 파묻히다
프로방스 마을 프로방스를 여행하는 일은 마치 고향을 방문하는 것과 같다. 편안한, 그러면서도 정감 어린 서정적 풍경 덕분이다. 한 그루 나무나 이름 없는 풀조차도 사랑스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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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별빛이 쏟아지는 땅 루르마랭에서 고독에 파묻히다
프로방스 마을 프로방스를 여행하는 일은 마치 고향을 방문하는 것과 같다. 편안한, 그러면서도 정감 어린 서정적 풍경 덕분이다. 한 그루 나무나 이름 없는 풀조차도 사랑스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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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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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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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 받은 유재석
유재석에게 귀 파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건 실례 같았다. 대학개그제로 데뷔할 때(작은 사진 위) ‘장려상의 악몽’을 떠올릴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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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남편 "7년간 못벌다 삼성서 찾아와…"
‘음악과 사업 중 어느 게 더 좋으냐’는 질문에 김태욱 아이웨딩네트웍스 대표는 “예전에 음악할 때는 4인조 밴드를 했는데 사업을 하는 지금은 200인조 밴드를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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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전면 무상급식 충북 도·교육청 933억 분담 갈등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이 내년도 무상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충북도와 교육청은 2010년 11월 7일 ‘2012년부터 충북도내 모든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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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일동후디스 방사능 의뢰女 최초 심경고백
“내가 뭘 잘못했나요? 이틀째 잠도 못자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 반.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최근 세슘이 검출된 일동후디스 분유 검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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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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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돌 이시종 충북지사 “세종시·과학벨트 … 희망 보이기 시작”
전국에서 제일 먼저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 지난 3월 이시종 지사(가운데)가 청주 운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워크홀릭(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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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슈 터지면 당사자 모두 만나 소통으로 해결”
지난 2일 오후 5시40분(현지시간)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장. LG전자 행사장에 들어선 룰라 전 대통령은 검은색 3D 안경을 써보았다. 곁에 있던 이호(LG전자 브라질법인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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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화두는 단연 ‘무상급식’ 이었다.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자들은 서민들에게 높은 지지도를 받고 대부분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공약은 실행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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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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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인터뷰]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천안함 폭침, 연평도 공격, 그리고 잇따른 한국 선박 납치 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적대 행위와 테러에 대해 주권국가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마땅할까. 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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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살려 봉사합니다 옹달샘자유봉사단
율동 하나에, 흥겨운 노래 한 자락에, 다정한 말 한 마디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서툴지만 강사의 율동을 따라 하느라 잠시 몸이 아픈 것도 잊는다. 옹달샘치유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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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충북이 내년부터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교육감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전 회동에서 초·중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