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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새 강자, 정승기 떴다
한국 스켈레톤의 차세대 에이스 정승기가 월드컵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사진 IBSF] ‘아이언맨’ 윤성빈(29·은퇴)에 이어 한국 스켈레톤의 미래를 밝혀줄 차세대 에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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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처럼...전성기 열어젖힌 '스파이더맨' 정승기
올 시즌 두 번째 입상을 달성한 정승기. 헬멧에 거북선을 새겼다. 거북선처럼 트랙에서 모든 기록을 부수겠다는 의미다. AP=연합뉴스 '아이언맨' 윤성빈(29·은퇴)을 이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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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통한다, 다시 만난 최강 듀오
우리은행 여자 농구 주축 선수로 다시 만난 유승희(왼쪽)와 김단비가 1일 서울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언니, 저도 우승 반지 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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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32강' 넘긴다...올해 마지막 메이저 US오픈 나서는 권순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서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우상조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세계랭킹 79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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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조코비치 안 두렵다. 이번엔 넘긴다"...US오픈 벼르는 권순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서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우상조 기자 "이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는 그만, 완벽한 승리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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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감독 "의대 가려 들은 영화 수업, 내 인생 바꿨다" [영상]
“그렇게도 떠나고 싶었던 고향으로 돌아온 감독.”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화 ‘미나리’ 감독 리 아이작 정(한국 이름 정이삭) 인터뷰 기사에 단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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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저커버그만 있는게 아니다, 마흔 넘어 빛본 '중년 성공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아이폰을 만든 고(故) 스티브 잡스, 수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나이에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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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셀러브리티(6)] JYP·FNC ‘약진’… SM·YG ‘주춤’
‘연예인 리스크’가 큰 엔터테인트먼트 사업에서 사업다각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제 스타영입뿐 아니라 콘텐트 제작에까지 손을 뻗친다. 사업 분야마다 희비가 크게 갈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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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빛 가을 하늘 같은 목소리
1976년 중앙일보사가 발매한 김소희의 '춘향가' 음반. 7장의 LP 전집이다.여름도 서서히 짐을 싸고 있다. 가을 입구에서 옛 명인을 생각한다. 그녀의 고향은 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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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특급 스타들
파파라치 전문 보도에 대한 호불호는 극명히 나뉘고 있지만, 덕분에 톱스타 커플의 달콤달콤한 열애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은 묘한 즐거움이다. 카메라에 포착된 ‘사랑에 빠진 스타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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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배우: 정경호, 한성천, 김재화등급: 15세 관람가영화 ‘육두문자맨’으로 한류 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그러나 비행공포증과 편집증, 결벽증까지 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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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매달 앨범 하나씩 … 내 음악의 돌파구죠
매달 앨범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을 2년 넘게 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 “음악·예능 둘 다 재미있고 잃고 싶지 않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수 윤종신(43)-.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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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최근 유러피언 투어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가운데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J골프 스페셜 6인의 스타플레이어’를 준비했다. 17일까지 방영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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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피아노·바이올린 쏠림, 이젠 옛말
2일 중학교에 입학한 최민군은 “트럼펫으로 바이올린 소리를 내고 싶다”는 꿈을 내보였다. 민첩하고 매끄러운 그의 트럼펫 소리에서 희망을 이룰 조짐이 읽힌다. 최민(13)군은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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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때리면 280야드, 신장도 170cm 넘어 당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화수분인가. KLPGA투어에서는 해마다 대형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올해는 대회마다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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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돌아왔다, 슈마허
월드챔피언 7회 수상과 그랑프리 통산 91승에 빛나는 ‘F1 황제’ 슈마허 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올 시즌 복귀한다. 사진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슈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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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코트에 캥거루·사마귀 주의보
여자농구 코트에 캥거루와 사마귀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민은행의 감독을 맡은 캥거루 슈터 조성원(37)과 사마귀 슈터로 잘 알려진 김영만(36) 코치 얘기다. 남자 프로농구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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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은, 평행봉 세계 정상 우뚝
한국 체조의 간판으로 성장한 김대은이 평행봉에서 날렵한 동작으로 금메달 연기를 펼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AP=연합뉴스]김대은(23.전남도청)이 기계체조 평행봉에서 세계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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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출신이 SK '점프슛'
SK 빅스에 2라운드 지명된 목포대의 포인트가드 박상율은 1999년 김동욱(고려대)과 함께 마산고를 전국대회 준우승에 올려놓은 선수였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지만 키(당시 1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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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⑩ 수비의 마지막 보루 '골키퍼'
'공격의 첫 출발점이자 수비의 마지막 보루.'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는 기본 임무 뿐 아니라 스위퍼처럼 문전을 지나가는 크로스패스를 미연에 차단하고 공격으로 전환시 재빨리 적재적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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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깜짝 우승 톰스는 누구인가
20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마지막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데이비드 톰스(34.미국)는 PGA투어 무대에서 스타 선수들의 빛에 가려져 있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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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스타스토리(27) - 다카하시 요시노부
▶ 천재(天才) 현재 일본 매스컴은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와 다카하시 요시노부(요미우리) 단 두 명에게만 '천재'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힘과 기술, 집중력과 근성, 강한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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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한국배구, 젊은 그들이 있기에
4일 LG화재와 삼성화재의 경기는 한국 배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두 팀은 드래프트와 싹쓸이 스카우트로 비교적 젊은 신인들이 자리를 차지한 팀들이다. 특히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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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국민배우 - 야쿠쇼 코지
지극히 평범한 중년 샐러리맨 '스기야마'는 퇴근길 전철의 창문너머로 본 아름다운 여인, '마이'의 춤추는 모습에 반하지만 차마 나서지 못하는 소심한 인물이다. 어느날 용기를 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