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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베네치아 지하철 건설 싸고 논란
「이탈리아의 진주」 「아드리아해의 여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등 예부터 내려오는 수많은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이 곳에 현대식 대중교통수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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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민원처리의 날」로-춘천
춘천시의회는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을 「민원처리의 날」로 정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 및 진정 등을 접수할 계획. 이를 위해 의원들은 토요일마다 내무·산업건설위원회에서 위원 1명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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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행사준비 한창
서울시의회는 다음달 8일 개원 1주년을 앞두고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방의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갖가지 기념행사를 마련하는 등 한돌맞이 분위기 조성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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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추궁에 "앙갚음" 비난 인천시
인천시 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회기로 제8회 임시회를 열면서 「감정적인」 심의를 하거나 분과위도 개회 정족수 미달로 제시간에 열리지 못하는 등 느슨한 모습을 보이자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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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농민을 키웁시다
「서울 농민을 키우자」. 각종 도시개발에 밀려 명맥이 끊겨가는 「서울농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서울시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21일 채소·벼·화훼 등을 재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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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JC지지…「괘씸 죄」걱정-서울시
19일 민자당 전당대회에서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이 대통령후보로 선출되자 당연 직 대의원인 서울시의회 민자당의원들 대부분이 이종찬 의원 지지사실 때문에 당 지도부로부터「괘씸죄」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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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길 열렸다”만족감표시 북 대변인/북한 대표단 돌아가던 날
◎정 총리 앨범 선물하자 연 총리 “실물보다 낫다” 3박4일의 서울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문과 3개 공동위 구성 등 성과를 거둔 북한 대표단이 8일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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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수원-시설 사용료 대폭 인상 말썽|지방 재정 확보·경영난 개선 이유
최근 서울시와 수원시 등 수도권 일부 도시에서 지자제 재정 확보와 경영난 개선 등을 이유로 공공시설 사용료를 무더기 인상키로 방침을 세워 시민 생활을 외면한 편의 행정이라는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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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보좌관」 철회할듯/서울시의회 보완책마련 전제로
지난 22일 서울시의회가 처리한 유급 민원보좌관제를 담은 조례안이 서울시에 이송된 가운데 시의회측이 당초의 강경방침과 달리 『보완책마련을 전제로 이 조례안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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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보좌관안」|의회, 시로 이관
서울시의회는 지난22일 가결 통과시킨 유급민원보좌관제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의회사무처 설치개정 조례 안」「서울시 지방별 정식 공무원인사관리 개정조례 안」을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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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무시하고 일주일만에 “강행”/서울시의회 「보좌관제」통과 배경
◎“민자서 약속어겨” 감정 크게 작용/민원전담부서 설치로 후퇴 할듯 내무부·민자당은 물론 청와대까지 가세한 엄청난 철회압력과 언론의 계속된 비판에도 불구,서울시의회가 의원민원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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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원 선거 끝나자 "시정질의"강공
"시정 중단될 우려" ○…「국회의원 선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야당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임시 회 때 시정질의를 생략했던 서울시 의회 여당의원들이 13일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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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중계석|보궐선거유세 유권자 반응 "냉담"-성남
여도 "시정비판 앞장" ○…13일부터 시작될 서울시의회 임시회의를 앞두고 야당의원들의 자료요구건수가 평소보다 급증하자 서울시 측은『그 동안 수적 열세 때문에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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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야 "독주 방관 않겠다"서울
민자당 참패로 끝난 14대 총선의 여파가 민자당이 절대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 의회에까지 다각적으로 미치고 있어 주목. 지방 의회 출범 이후 민자당 (1백7석) 에 비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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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급 보좌관제」다시 추진 눈총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추진하다 비판여론에 밀려 중단했던 유급의원 보좌관제(별정직 5급)를 올 들어 또다시 활발히 추진, 비판을 다시 자초. 각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여야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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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덩달아 “개점휴업”/소속정당 출마자 선거운동원으로 변신
◎지역살림살이 외면 회의 성원 미달사태/선거본부로 사무실 빌려주기도 지방의회 출범후 첫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상당수의 지방의원들이 특정 출마예정자 선거운동에 몰두,지역 살림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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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원 바빠 의정은 뒷전" 전북
○…14대 총선을 앞두고 도의원을 비롯, 시·군 의원들이 소속당 선거대책위원으로 선임되거나 사무국장을 맡는 등 선거지원활동을 벌이느라 시·군 의회 활동을 관심 밖의 일처럼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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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외인 아파트」 대물 보상
1천억원이 넘는 보상비 마련이 어려워 난항을 겪던 남산 제모습찾기 사업 중 핵심 사업인 남산 외인 아파트 철거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8일 관계자 대책 회의를 열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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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현황파악 선거준비 의혹 창원
창원시가 새해 들어 갑자기 관내 21개 동사무소에 지시, 동 단위로 친목계·상가번영 회·종친회·청년회 등 회원 10명 이상 각종 모임들의 현황 및 회원들의 학력·주소 등까지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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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약효」지속여부 최대 변수/충청(14대 총선고지:7)
◎공화지분 보장 새인물 유혈 민자/「지역당」벗을 시험대로 총력 민주/지역별 인물중심 부동표 집중공략 국민/ 충청지역은 지난 13대총선때 김종필 당시 공화당총재(현 민자당최고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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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표밭」 목소리 높아진다 여성정치파워 돌풍예고|87년 대선 이후 세 급속 확장
「속빈 강정」인가 「알토란」인가. 여성정치파워의 현주소에 대한 평가는 아직 확실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치고 여성정치파워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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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거액 찬조금거둬 말썽|시민의날등 행사 기업·단체서 1억2천만원 모금
경기도 수원시가 지난10월 「수원시민의 날」행사를 치르면서 관내 동장을 동원, 각급단체·지역유지·기업체등으로부터 찬조금등의 명목으로 1억2천여만원을 거둬들인 사실이 밝혀져 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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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스페인 치안상태 "불안"|오륜안전 장담못한다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의 치안은 안전한가. 지난 가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자동차 폭발사건으로 3명의 정부관리가 희생됐다. 육군중위가 현장에서 즉사하고 7명이 부상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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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중계|도지사 결석하자 "의회 얕본다" 정회소동 경남
○…11일부터 시작되는 강원도의회 92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도의 각 실·국 간부들은 사업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지연·혈연·학연등을 총동원, 로비활동을 전개. 이같은 로비활동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