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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가에 관한 모든 것, 여기에 다 있다
온라인 게시판을 이용하면 휴가 여행 계획에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알차고 생생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여행 전문 블로그 'Dream and Hope' 에서 소개한 요세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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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목요문화산책] 일등항해사 스타벅, 커피광이라고?
그림 ① 고래잡이 배 (1845·부분), 조셉 맬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작, 캔버스에 유채, 91.8 x 122.6cm,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울프 컬렉션, 뉴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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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꼬박, 30년을 팠다…이철수
“착하게 사는 게 좋을걸.” 오늘도 그의 판화가 속삭인다. 남들만큼 뭔가 얻고 지킨답시고 분주한 마음에 시골 바람이 살짝 분다. 충북 제천 박달재 아래서 이철수(57)가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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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건설로 보는 한 프리츠커상은 어림없다
2010년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의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류에 니시자와가 설계한 ‘롤렉스 교육센터’. 스위스 로잔 공대 캠퍼스에 있다. 우아한 곡선과 현대 첨단건축 기술이 결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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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유진 우고르스키, 콘스탄틴 리프시츠 듀오일시 2월 1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599-5743러시아의 신예 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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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인 줄 알았네
미국 시애틀 미술관 앞에서 조각상 ‘망치질 하는 사람’의 팔을 다시 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조각상의 팔은 지난해 가을 보수를 위해 분리됐다 6일 재결합됐다. 같은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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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 뷰티 + 관광 … 원스톱 서비스 가능한 ‘의료 특구’
대구 수성의료지구 조감도. 모두 179만㎡로 대흥·고모·이천 등 3개 단지로 나뉘어 2016년까지 개발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2017년 3월 대구시 수성구 수성의료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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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기 쉬운 유리, 깨지지 않는 예술로 피다
미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의 천장에 설치된 치훌리의 ‘피오리 디 코모’.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보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그림’으로 스크랩되는 ‘이유 없는’ 현상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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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질박한 분청사기…“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죠”
윤광조, 산중일기, 높이 49㎝, 2008 [선화랑 제공]도예가 윤광조(62)씨는 분청사기를 만듭니다. 그렇다고 옛 사람들의 도자를 재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도자는 질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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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질하는 사람’ 한 걸음 떼 시민 곁으로
‘망치질하는 사람’이 한 걸음 걸어나온 뒤 달라질 거리와 버스 정류장의 모습(조감도).서울 광화문 새문안길 흥국생명 건물 옆에 서 있는 대형 조각품 ‘망치질하는 사람(Hamm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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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무실 미술관처럼 꾸민 까닭은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 내부가 점점 '미술관'으로 변하고 있다. 예술 작품을 접하면 직원들의 창의성이 더욱 향상된다는 믿음에 따라 20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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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 1분만에 따라잡기
괴테는 건축을 가리켜 '얼어붙은 음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 표현을 써먹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이 글을 다 읽어봐도 괴테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명확하게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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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애틀 베나로야 홀
1998년 9월 12일 저녁 미국 시애틀 도심에 때아닌'성조기여 영원하라'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시애틀 심포니가 창단 95년만에 처음 얻게 된 심포니 전용홀(베나로야홀.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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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한류도 이젠 '소프트 + 하드'
'겨울 연가'의 무대였던 춘천시 '준상이네 집'은 요즈음 5000원씩 입장료를 받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본인 관람객이 줄을 잇고, 그 덕에 지난해 춘천시를 찾은 총 관광객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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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CAFE] 창의력 쑥 더위는 쏙
▶ 차민영의 '자신의 꿈을 달아보세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서 해방시킬 방법이 없을까. 미술도 즐기고 교육도 되는 묘책을 찾는 부모에게 화랑과 전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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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머스 커닝엄 무용단 4월 내한공연
"신사 숙녀 여러분, 머스 커닝엄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BAM). 막이 올랐는데도 여전히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워밍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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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디즈니 콘서트홀 개관] 건축가 프랭크 게리
물고기 모양의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1997년)으로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74.UCLA 객원교수)는 일반적으로 해체주의 건축가로 분류된다. 캐나다 토론토 태생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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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밀어줄 든든한 후원 아쉬워
반도체 집적도가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으로도 유명한 인텔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는 케임브리지 과학기술도서관 건립에 1천2백50만달러를 기부했다. 케임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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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박물관 큐레이터들 한국 불교미술 배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이 개최하는 해외 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이 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999년부터 시작한 워크숍의 올해 주제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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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설치작가 서도호씨 런던서 개인전 세계문화 떠도는'유목민적 삶'
전시실로 들어선 관람객들은 발 밑을 살펴보고서야 자신이 이미 작품과 하나가 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플라스틱 인형 12만개가 떠받치고있는 25㎡ 넓이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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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클래식 선율 담은 음반 발매
영화 속의 아름다운 선율들을 담은 영화음악 앨범 2장이 동시에 나왔다. EMI클래식스 레이블로 나온 앨범은 〈웬 아이 폴 인 러브(When I Fall In Love)〉와 〈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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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박물관 한국실 20일 개관
미국 5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LA카운티미술관(LACAMA) 한국실(ARTS OF KOREA)이 오는 20일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 개관한다. 이 박물관 한국실은 지난 78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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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떼돈 번 美실업가들 자선사업 '접속붐'
[뉴욕 = 김동균 특파원]컴퓨터 사업으로 떼돈을 번 미국의 젊은 거부들이 자선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맨주먹으로 사업을 일으켜 짧은 기간에 대기업으로 키워내느라 바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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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현악4중주단
73년 미국 시애틀에서 결성돼 77년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크로노스 현악4중주단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무대의상으로 지금까지 2백곡이 넘는 현대음악을 초연해온 실내 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