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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집중개발… 강남과 격차 줄인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옆 상암지역이 서울의 부도심으로 새로 추가돼 본격 개발된다. 또 기존 지역거점으로 선정된 11개 지역 중 강북의 망우.상계.연신내 등이 전략 육성 중심지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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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 관광산업 살리기 나선 제주:'한국관광 1번지' 명예회복 시동
한라산이 전하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제주섬 탄생 신화의 주역이자 거대 여신인 '설문 대할망'은 5백명의 아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흉년이 들어 그 아들들은 먹을 것을 구하러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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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 평화의 도시로"
여중생 사망사고의 미군 병사 무죄평결 이후 경기도 의정부지역 시민단체들이 미군기지 없는 평화도시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 의정부참여연대·의정부YMCA·의정부YWCA·참교육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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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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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새 대통령 쌀 개방 등 분명한 원칙 제시해야
▶사회=중요성에 비해 뉴라운드 협상에 대한 관심이 별로다. "UR때 그렇게 난리치고 또 무슨 협상을 하느냐"고 생각하는 것 같다. ▶崔낙균 실장=국제무역협상은 무역환경 변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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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안상수(安相洙·사진)인천시장은 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취임 후 지난 50여일 동안 업무 파악을 하면서 시정 청사진을 구상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낸 安시장에게서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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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평택 등 7곳 대상 높이45m까지 증축 가능
경기도 내 7개 시·군 군용비행장 주변의 고도제한이 크게 완화된다. 이에 따라 30여년간 건축규제를 받아 왔던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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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인천시장
송도 신도시, 김포 매립지, 인천 북항만, 영종도 공항배후도시, 연육교…. 인천 지역엔 주변국가들과 물류입국(物流立國)으로 경쟁하려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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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뻥튀기' 여전
일선 구청의 조정을 거친 아파트 분양가에도 여전히 거품이 많다는 시민단체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은 다음달 서울시내 5차 아파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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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 가시마 : "700억엔 경제효과" 6만 주민 활기
조 용했다. 약간은 쓸쓸해 보일 정도로. 도쿄(東京)역에서 고속버스로 한 시간 반을 달렸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제전을 치르기에는 너무 작아 보이는 마을, 인구 6만3천명의 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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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민참여 : 단체장의 직권 남용 주민소환제로 예방해야
지방자치는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제도이나 진정한 자치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에도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의 살림살이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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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발제한구역 3천754만평 해제
경기도 고양·남양주·시흥 등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면적이 300만평을 넘는 등 수도권에서 3천754만평의 그린벨트가 풀리며 이중 절반 이상이 택지로 활용된다. 일산·분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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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발제한구역 3천754만평 해제대상
경기도 고양. 남양주. 시흥 등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면적이 300만평을 넘는 등 수도권에서 3천754만평의 그린벨트가 풀리며 이중 절반 이상이 택지로 활용된다. 일산.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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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학익지구 개발 특혜 시비
인천시의 남구 용현 ·학익지구 일대 1백8만여평에 대한 개발 방안을 놓고 정책 초기부터 논란이 분분하다. 개발방식과 시점,대상지역 등에 대한 이견이 속출하는 가운데 준공업 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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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스크린쿼터 시민연대 문성근씨
올 상반기에 서울지역서 한국영화를 찾은 관객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93%나 늘었다. 같은 기간 외국영화 관객은 15%가 줄었다. 영화계에서 꿈의 목표라는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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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기본계획 시민단체·주민이 함께 세웠다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의 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열린 시민회관.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타지역처럼 분위기가 험악할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공청회는 시종 진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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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서울시 '월드컵 심포지엄' 공동 주최
월드컵 축구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여러 분야에서 한창이다. 서울시와 중앙일보는 월드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드컵 앞으로 1년,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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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서울시 '월드컵 심포지엄' 주최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여러 분야에서 한창이다. 서울시와 중앙일보는 월드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드컵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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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비 점검 (5) - 광주
광주시는 2002월드컵 광주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40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총체적 준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본방향을 두었다. 이를 위해 완벽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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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통모델도시 건설에 벤처기업 참여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첨단 교통 모델도시 건설사업에 지역 벤처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에 지역 벤처기업과 중소업체를 참여 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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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전국 도시 평가] 우리 도시의 현주소
일선 시.군.구의 지속가능성은 전반적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 올 도시대상 평가에서 드러난 기초자치단체들의 우울한 현주소다.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도시의 평가점수가 1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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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후보] "23년 여성·민주화 운동 평가해달라"
- 요즘 근황은? 일정 소개해달라. 새벽 4시에 기상을 하고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새벽예배를 간다. 타지역 지구당 개편대회도 참여하고 지역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민심을 듣기에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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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만들기' 지역 시민단체 앞장
부산지역 시민단체.부산시 등이 보행환경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부터. 시민단체.시민들이 앞장섰다. 부산시도 이들의 활동에 발 맞춰 보행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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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보행권 찾자"] '사람이 우선' 의식전환 절실
"부산의 교통정책을 차량중심에서 보행자중심으로 바꿔야 합니다. " 부산발전연구원 김만경(金滿經.사진)책임연구원은 "부산을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정책임자나 운전자.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