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과표따라 춤추는 세액의 「속임수」

    서울삼전동109와7 김송자씨(43·여) 집은 지은지 4년된 벽돌 술라브 2층 양옥. 지상면적이 47.36평에 지하실이 27.8평. 합산하면 75.16평이다. 지난해 재산세(도시계획

    중앙일보

    1986.05.15 00:00

  • 「특혜좌회전」교통난 부채질

    「특혜」좌회전에 교통흐름질서가 깨진다. 차량통행이 체증을 빚고 사고위험까지 높은데다 오가는 시민들에 심리적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대부분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변 유명음식점이나 호텔

    중앙일보

    1986.05.06 00:00

  • 경찰 총 솜씨 믿을만한가

    대로에서 행인 사이로 달아나는 범인이 비춰진 스크린을 향해 경찰관이 총을 쏜다. 『행인 1명 사망, 3명 부상. 범인은 도주』 스크린에 연결된 컴퓨터 장치가 경찰관의 사격솜씨를 즉

    중앙일보

    1986.04.05 00:00

  • 아파트 배수지 만든다고 공원 숲 천여 그루 잘라내

    10년생 소나무·오리나무·아카시아나무 등이 1천여 그루나 베어져 더미더미 쌓여있다. 전기쇠톱이 스쳐갈 때마다 애써 가꾼 나무들이 쓰러지고 포클레인이 움직이면 푸른 숲 오솔길이 흙탕

    중앙일보

    1986.04.04 00:00

  • 강도가 횡행하는 세태

    봄철에 접어들면서 강도와 절도가 밤낮없이 판을 치는 요즘 세태는 내 집안에서 문을 걸고 자면서도 불안할 지경에 있다. 2일 새벽에는 흉기를 든 20대강도 4명이 가정집을 침입하여

    중앙일보

    1986.04.03 00:00

  • 도시의 색채미

    서울시가 도시환경의 색채 조화를 위해 마련한 색채 기준을 보면 공공기관의 청사는 적갈색·벽돌색 등 따뜻한 인상을 주는 색깔을 사용하게 했다. 육교는 하늘색을 바탕으로 하되 계단은

    중앙일보

    1986.02.18 00:00

  • 개인소유 공원용지 사설유료공원 허용

    공원용지로 묶인 서울시내 사유지 2천만평이 사설유료공원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2일 공원용지로 지정받아 개발이 억제된 사유지에 대해 지주 또는 지주로부터 임대받은 사람이 일반공원

    중앙일보

    1986.01.22 00:00

  • 공기총이 호신용으로 잘 팔린다|범죄악용·안전사고 우려

    「호신용」으로 공기총을 산다. 강도·절도는 날뛰는데 경찰의 방범은 미덥지가 못해 불안을 느낀 시민들이 새잡는 공기총을 도둑 잡는 호신용으로 사들이고 있다. 사더라도 보관은 경찰관서

    중앙일보

    1985.12.19 00:00

  • 강도가 횡행하는 세태

    최근 들어 대낮 떼강도들이 곳곳에 출몰하고있는 가운데 22일에 서울 구로구 독산동에 4인조강도가 나타나 주택가에서 활개를 쳤다. 범인일당 중 1명은 잡혔지만 강도를 추격하던 방범대

    중앙일보

    1985.10.23 00:00

  • 지하철 시대「생활패턴」이 달라졌다|3·4호선 개통 뒤 버스·택시 승객 흡수

    지하철 3, 4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샐러리맨들의 출퇴근, 주부들의 장보기 습관이 바뀌고 시내에 있던 사무실들이 변두리 역 주변으로 분산되는 등 시민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중앙일보

    1985.10.23 00:00

  • "비가 내려야 땅이 굳어진다"|한적 대표단 평양 떠나던 날

    ○…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은 입북한지 약75시간만인 29일 상오11시52분쯤 판문점북측지역인 통일각에 도착. 한적대표단과 북적대표단을 태운 벤츠승용차 행렬과

    중앙일보

    1985.08.29 00:00

  • 경찰관과 강력범

    대낮에 흉기를 든 강도들이 십완가에서 날뛰고 있고, 이를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에 의해 살해되는 일은 국민을 이중으로 불안케 한다. 요즘 서울 신사동 주택가 한복판에서 대

    중앙일보

    1985.06.11 00:00

  • 이래저래 달갑지 않은 최루가스|알레르기성 피부염 번져

    대학가 주변 주택가 주민들과 진압 경찰·시위학생들 사이에 최루가스와 접촉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크게 번지고 있다. 최루가스와 접촉한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따가우며 물

    중앙일보

    1985.05.21 00:00

  • 「마당」은 더욱 넓어져야 한다|손기상

    요즘의 서울은 조금씩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그동안 온 시가를 파헤쳐 북새통을 만들었던 지하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도심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거리가 원상

    중앙일보

    1985.05.16 00:00

  • 요식업소 화장실 100%수세식개조|염서울시장 86·88대비 내년 4월까지

    서울시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경기를 앞두고 불결한 식품위생업소의 주방시설과 화장실을 대폭 개선하고 대대적인 도시정비·미화작업을 펴는 등 위생·환경분야에 일대 개선캠페인을 펴

    중앙일보

    1985.05.08 00:00

  • 신흥주택지 버스표 사기가 어렵다

    시내버스 정류장에 버스표판매소가 없거나 제시간에 판매하지 않는곳이 많아 시민들은 버스표 사기가 힘들고 이 때문에 할증료를 내거나 잔돈이 없을 경우 아예 1백50∼2백원을 내기까지

    중앙일보

    1985.04.29 00:00

  • "기권 맙시다"…득표운동 급선회|선전 곁들여 캠페인

    『기권만은 하지 맙시다.』 2· 12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마지막 득표전이 자기 당 후보의 선전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한 표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주도록」

    중앙일보

    1985.02.09 00:00

  • 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2》시민공원40만평 조성

    86·88대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3가지중의 하나가 교통·공해에 이어 녹지공간의 확보.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를 「시민

    중앙일보

    1985.01.16 00:00

  • 망령회 같은 망년회

    세모의 분위기가 거리에 넘치고있다. 이맘때면 해마다 그러했지만 올해는 유난히 가두의 네온이 화려한 것 같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채비를 하는 마음들은 지난1년을 돌이켜

    중앙일보

    1984.12.19 00:00

  • 생활소음 규제요구 높아지고 있다|주부클럽연, ,처음으로 고발 접수

    생활소음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부클럽연합화의 경우 금년을「깨끗한 환경의 해」로 정하고 3월부터 이에 대한 소비자고발을 받은 결과 11월말 현재 총1백2건의 환

    중앙일보

    1984.11.30 00:00

  • 행상 확성기에 휴일 소음공해

    휴일이면 집에서 책이라도 보면서 조용히 보내려 하지만 요즈음 주택가에까지 확성기를 든 행상들이 판을 쳐 조용한 휴일을 보낼수 없는 실정이다. 한때 교회의 종소리와 전파상의 스피커

    중앙일보

    1984.11.28 00:00

  • 향락업소의 규제

    이른바 향락산업에 대한 정부의 종합적인 규제대책이 마련되었다. 예상했던대로 행정적인 규제와 징세강화, 금융규제등 여러 측면에서 사치성 호화업소의 확산을 막는 조치들이 망라되어 있다

    중앙일보

    1984.08.04 00:00

  • 「민원호소」에 집단시위 잦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대화」로는 안되고 집단시위나 난동 같은 극한 행동을 통해서만 문제가 부각되고 해결된다. 최근 우리사회 전반에 「민주」와 「법치」를 근본부터 부정하는 이

    중앙일보

    1984.05.31 00:00

  • 〈사설〉시민정신

    인간의 행위규범 가운데 정의나 용기·의무·동정 등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이러한 규범들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 비 도의적이거나 실격한 인간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민정

    중앙일보

    1984.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