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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황우석 시대를 논하다] 上. IT와 BT가 만나다
▶ 황우석 교수는(좌) 1952년 12월생으로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본격적인 복제연구를 시작해 99년 복제소 '영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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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제오페라축제 연다
내년부터 대구에서 가을마다 국제오페라축제가 열린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개관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기반으로 대구를 세계적인 오페라 도시로 가꾸기 위해 내년부터 세계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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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초대형 벼룩시장
오는 11월 8, 9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수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초대형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손질한 뒤 판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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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보인 '교육혁신委' 인선
향후 교육정책 방향을 좌우할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全聖恩 거창 샛별중 교장)가 31일 본격 출항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이날 혁신위 위원 21명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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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프로축구팀 만들자"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각계 저명인사 1백명이 발벗고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서울 프로축구단 창단 소위원회를 열어 이달 말까지 축구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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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공개] 前職따라 17억~2억 신고
재야.시민운동을 하다 청와대에 들어간 수석.보좌관들은 전직(前職)에 따른 '빈부격차'가 심했다. 시민단체 출신의 정찬용(鄭燦龍) 인사보좌관은 2억8백70여만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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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민주시민 교육의 토대" : 팀즈 美 독서단체 총재 내한
"독서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 민주 시민 교육의 토대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핵심을 파악한 뒤 질문을 던지는 것이 토론의 시작이죠." 지난 4일 방한한 미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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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국토잡아먹는 장묘문화
얼마전 오스트리아의 빈을 여행하면서 관광 필수코스라는 음악가의 무덤에 가본 적이 있다. 베토벤.모차르트.슈베르트.하이든.브람스 등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음악가들의 무덤이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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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시민운동 명사들도 나섰다
지난 15일 저녁 일산신도시와 인접한 풍동 애니골에 있는 화사랑 카페.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명사 30여명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인 박노해, 박이문 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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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시민운동 명사들도 나섰다
지난 15일 저녁 일산신도시와 인접한 풍동 애니골에 있는 화사랑 카페.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명사 30여명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인 박노해, 박이문 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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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下. 꼭꼭 숨는 환자들
◇중앙일보 기획취재 지난회 보기 30대 후반의 중견 화가 L씨. 2년 전 에이즈 검사를 받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소문나지 않고 철저한 신분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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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삼풍'은 치유되었는가
6월 29일은 삼풍사고가 난 지 만 5년이 되는 날이다. 먼저 건설기술자의 한 사람으로서 5백1명의 희생자와 9백37명의 부상자에게 고개 숙여 사죄를 드린다. 삼풍사고는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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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성추문 논란
지난주 PC통신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연이은 추태로 시끌벅적했다. 386 국회의원들의 '5.17 술판' 을 비난하는 글이 잠잠해질 듯하자 장원씨의 성추행사건 등 각계 인사의 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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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성추문 논란
지난주 PC통신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연이은 추태로 시끌벅적했다.386 국회의원들의 ''5.17 술판'' 을 비난하는 글이 잠잠해질 듯하자 장원씨의 성추행사건 등 각계 인사의 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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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파수꾼] 마산 합동문화동인
경남지역 시민포럼 대부격인 마산의 '합포문화동인' 은 지방보다 서울에 더 알려져 있다. 국내 저명인사 가운데 이 단체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 1976년 12월 노산 이은상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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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자금지원 어떻게 하나] 국내에선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민간지원기금은 시민단체들에 '한바가지 물' 은 될 수 있으나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 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우선 지원금을 받는 단체가 전체의 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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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회의 학숙', 시민운동가.자원봉사자 되는길 무료교육
"깨어있는 사회는 깨어있는 개인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 "부산발전을 위해 내가, 너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 지난 7일 오후 8시30분 부산 동구 범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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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도·감청 논란…총통선거 후보자등 "두려움때문에 통화
[홍콩〓진세근 특파원] 대만에서도 정부기관에 의한 도.감청 시비가 터져 나왔다. 총통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도청시비는 총통선거 후보자와 사회 저명인사가 직접 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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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운영 시민경제대학 첫 개설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시민경제대학이 개설됐다. 부산경제가꾸기 시민연대(사무총장 서세욱)는 5일 부산시 중구 동광동 부산데파트 4층 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시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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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3. 한신대派
"편지 속에 '돌베개' 란 말이 들어 있거든 왜군에서 탈출에 성공한 것이요. " '사상계' 발행인이었던 고 장준하(張俊河.49년 한신대 졸업)선생이 일제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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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민주주의 포럼' 제1차 국제회의
각국 민주주의 연구학자와 시민운동가들이 모여 21세기 아시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민주주의 포럼' 제1차 국제회의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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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살리기 밤샘농성 환경련 2주째 계속
6일 0시30분 서울종로구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앞마당. 밤비로 무척 쌀쌀한 날씨였지만 앞마당에 마련된 비닐 텐트 농성장엔 10여명이 작은 석유난로를 둘러싸고 앉아 밤샘 농성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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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대학원 '시민단체학'과 첫 설립
최근 한국사회에서도 시민사회단체 (NGO) 활동이 활발하다. NGO는 '비정부기구' 의 영어 이니셜을 딴 것으로서 80년대말 권위주의 국가권력이 정당성 위기를 겪으면서 후퇴한 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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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위원회가 춤춘다
논설위원을 오래 한 탓인지 각종 위원회 위원 감투도 꽤 많이 써 왔다. 교육개혁위원.민족문화발전위원.공연윤리위원.노사개혁자문위원…등 지금은 이름도 잊어먹은 위원회에 소속된 적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