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전담조사관 내달 1955명 투입…교사 대신 조사 맡는다
올 1학기부터 교사를 대신해 학교폭력(학폭) 사안을 전담할 조사관 1955명이 위촉됐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돼 학폭 전담
-
교사 대신 학폭 맡는다… 3월부터 ‘전담조사관’ 1955명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올 1학기부터 교사를 대신해 학교폭력(학폭) 사안을 전담하는 조사관 1955명
-
새해 달라지는 제도…오후 8시까지 돌봄, 퇴직경찰이 학폭 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경기 팔달구 수원초등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를 현장 방문한 가운데 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내년 2학기부터 기존의 방과 후 프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내년 교육예산 95.6조…대학 지원 늘리고, 초중등 교부금 줄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29일 교육부는 2024년도 예산안을 95조625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년(101조9978억원) 대비 6조3725억원(6.2%) 감소한
-
[단독] "유커 몰려온다"…서울 폐교 화양초까지 숙소로 추진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 과거 안기부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중앙일보] 중국이 자국민에게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가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하나 된다…보육 예산 10조원 교육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내 송파 위례 유치원을 찾아 수업 중인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교육청과
-
"남북통일보다 어렵다"던 유보통합, 교육부로 관리 일원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
"다른 학교 정답 유출됐다"…2800억짜리 '4세대 나이스' 대혼돈
사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 홈페이지 캡처 개통 첫날부터 접속 오류를 빚은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인 4세대 나이스(NEIS)가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을 유출하는 오류를 발생
-
역대 정부 실패한 유보통합, 尹정부는 가능할까…교사 통합·재원 마련 ‘과제 산적’
서울의 한 어린이집 모습. 연합뉴스 유보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이 닻을 올렸지만,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큰 상황이다. 1997년 김영삼 정부 때부터
-
"초중등예산 3조 대학 지원" 여야 이견…특별회계법 통과 안갯속
초·중등 교육 예산 일부를 대학에 떼어주는 내용의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법(특별회계법)의 운명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여·야·정 협의체를 꾸리며 합의점을 찾아가는듯 했지만, 특별회계
-
초중등 교부금으로 대학 지원 방안에 찬반 팽팽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대학균형발전특별회계법안,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안,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진술하고 있다
-
'교부금 지키기' 나선 교육감·교원단체…진보·보수 함께 반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왼쪽
-
[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
'초당적 기구' 만들자더니…'정권 인사 과반' 국가교육위법 통과
박주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지난달 30 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사위 전체회의 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왼편의 국민의힘 법사위원 자리가 비어있다. 오
-
전면등교 앞두고 커지는 돌봄사 갈등…'돌봄대란' 또 오나
지난해 11월 6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감선생님이 돌봄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년째 교육부와 돌봄전담사의 협의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교육 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
-
대한민국 발칵 뒤집은 학폭...10년 전 중학생 유서 떠올랐다
사이버로 번진 학폭 그래픽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벌써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단독]학생에 성희롱당한 여교사…"옷이 문제"라는 교장 신고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교사가 자신의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고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학교 교장과 교감을 교육청 성폭력신고센터에 신고했다. 담
-
'돌봄파업' 막았지만…돌봄노조-교원단체 다툼, 재파업 불씨 여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돌봄교실 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둘러싸고 돌봄전담사 노조와 교원단체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8~9일로 예
-
초등 돌봄 공백 피했다…돌봄노조 "파업 2주 유보하기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장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대표자와 긴급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
돌봄노조, 다음달 8~9일 2차 파업 예고…전일제 전환 요구
전국 초등 돌봄 전담사 절반가량이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과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지난 11월 6일, 경기도의 한
-
'경고'로 끝난 돌봄교사 하루 파업···학부모 또 뒤집어 놓을까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돌봄교실
-
돌봄파업 하루 전…교육부 "자제·대화" 교육감들 "파업권 존중"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 돌봄교실 비정규직 노동자
-
내일 돌봄공백 현실화…초등 돌봄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전국 초등학교 돌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