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선지 안 알린 탈락중진

    유정회2기에서 탈락한 김진만국회부의장과 김봉환보사위원장은 각각 행선지를 「비」에 붙이고 시골행. 김 부의장은 지난14일 명단이 공고된 후 『대통령께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의가

    중앙일보

    1976.02.16 00:00

  • 「007」 방불케 한 보안 작전

    후보자 73명과 예비 후보 5명 등 78명의 명단이 발표되기까지 청와대 실무자들은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보안 작전을 폈다. 청와대 실무자들은 12일 밤에야 겨우 보도에 따른

    중앙일보

    1976.02.14 00:00

  • 전격개각의 앞뒤

    박정희 대통령의 내각개편은 지난11월부터 구상을 가다듬어 결항시기만을 재오다 국회폐회에 맞춰 단행을 했다는 후문. 김종필 총리가 내각일괄사표와 자신의 진퇴문제를 협의한 것은 대구

    중앙일보

    1975.12.20 00:00

  • 건설 위원회 외유 싸고 잡음

    민간 업체인 해외 건설 주식회사 (대표 백선진)의 여비 부담으로 오는 25일 중동과 동남아 지역의 건설 업체 시찰 외유를 떠나는 국회 건설위 소속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이번에는

    중앙일보

    1975.08.22 00:00

  • 오찬 인사말이 「반공」한마디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23일 당간부 및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고 인사말을 하러 일어서자 『아무 말도 할말이 없고 오직 반공을 하자는 말 뿐』이라고 한마디. 그러고 나서는 『

    중앙일보

    1975.07.24 00:00

  • 제헌절 27주 맞아 살펴본 제헌·역대의원들의 근황

    ○…17일은 스물 일곱번째 맞는 제헌절. 2백8명의 제헌의원중 생존자는 74명. 6·25사변때 51명이 납치되고 10명이 피살됐으며 73명이 지난 27년간 사망했다. 지난 한햇동안

    중앙일보

    1975.07.16 00:00

  • 농민의 안보관 도시인 앞서

    김종필 국무총리는 2일 국회본회의에서 일부인사들의 그릇된 안보관을 비난하고 『아직도 우리사회에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의 힘을 빌겠다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슬픈 일』이라고

    중앙일보

    1975.07.03 00:00

  • 공세·애교·옹호의 삼색질문

    1일의 국회 대정부질문 신민의 공세, 유정의 애교, 공화의 옹호론이 특징. 김형일 신민당 총무는 준비된 원고를 또박또박 읽어가며 「3백70만 국민의 자유와 재산을 제한하는 민방위법

    중앙일보

    1975.07.02 00:00

  • 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중앙일보

    1975.05.31 00:00

  • 「액션」영화 흉내내는 동심에 편승 위험한 장난감 범람… 실명까지

    시중완구점에서 팔고있는 장난감 총·칼·활 등을 가지고 놀던 어린이들이 눈에 화살·탄알을 맞거나 찔려 중상을 입고 심할 때는 실명까지 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 장난감 무기

    중앙일보

    1975.05.08 00:00

  • 의료수가의 문제

    보사부는 25일 의료수가를 지역별·의료시설별로 7등급으로 분류하여 시행할 것을 검토중이라 한다. 지금까지 의료수가 제는 대체로 규모가 큰 종합병원에서는 제대로 지켜져 온 반면 그

    중앙일보

    1975.04.26 00:00

  • "하원의원에 정계 총동원"

    ○…2일 두 번 째로 김영삼 신민당 총재를 만나 조선「호텔」에서 아침식사를 같이 한 「프레이저」 미 하원의원은 『야당통합으로 국회에서 신민당 의석이 3석이나 늘어난다죠」 라며 『축

    중앙일보

    1975.04.02 00:00

  • 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중앙일보

    1975.03.29 00:00

  • 필리핀식 민주주의

    『「필리핀」식 민주주의』라는 것도 있다. 당연히 「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의 구상이다. 1972년까지 「필리핀」은 미국의 통치 밑에서 기초된 헌법을 갖고 있었다. 「마르코스」대통

    중앙일보

    1975.01.10 00:00

  • 시골 10대 소년 유인|구두닦이 시켜 갈취

    서울 성동 경찰서는 3일 10대 소년 3명을 서울로 유인, 구두닦이를 시켜온 강권식씨 (37·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낙산「아파트」27동209호)를 미성년 약취 유인과 사기 혐의로 구

    중앙일보

    1974.12.03 00:00

  • 신민당 강경 노선의 허실|법적 현실적 측면에서 본 개헌투쟁의 문제점

    신민당은 5일 정무회의에서 대여 협상의 시한을「수일간」으로 제한, 사실상 대여협상에 대한 기대를 포기했다. 신민당이 이러한 결의를 하게된 것은 여당의 완강한 태도로 원내에서의 개헌

    중앙일보

    1974.11.07 00:00

  • (하)"자유 있는 수인…그 고달픈 직무의 애환"|낮은 처우…높은 이직율

    서울구치소 H교도(39·5급 갑)는 스스로 생각해도 지금 받고 있는 봉급으로 살아간다는 게 불가사의하게만 느껴진다고 했다. 11년 교도 생활에 받는 봉급이라야 본봉과 교정직 수당을

    중앙일보

    1974.10.22 00:00

  • 이후락 씨 등 전직 요인 참석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18일 고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는 조시를 썼다. 이날 명동성당에서 아침 「미사」를 드린 후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가 지은 조시는, 『당신이 흉탄에 맞았을

    중앙일보

    1974.08.19 00:00

  • 전직 의원들 지금은 무엇을

    17일은 제26회 제헌절. 2백8명의 제헌 의원 가운데 77명이 생존해 그 때의 감회를 더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정계를 떠났거나 와병 중이고 생활에 위협을 받는 불우한 사람도

    중앙일보

    1974.07.17 00:00

  • 망명처서도 유랑하는 「노사반」

    남미의 내륙 고원국인 「볼리비아」는 1세기 전 「칠레」와의 전쟁에서 잃은 해양 진출로를 되찾으려는 염원에 불타 있다. 「볼리비아」의 「우고·반세르」대통령은 최근 해군을 창설하고

    중앙일보

    1974.04.04 00:00

  • (999)「정치여성」반세기(19)|박순천(제자 박순천)

    동경에서 조국의 독립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절「이승만」이란 이름은 우리가 꿈에도 그리던 이름이었다. 독「개스」처럼 우리를 누르고 있는 질식할 듯한 일제의 압박 속에서 임시정부 대통

    중앙일보

    1974.03.18 00:00

  • (997)「정치여성」반세기(17)박순천(제자 박순천)

    신탁통치반대 궐기대회장에서 좌익계가 하도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우리는 「테러」의 위험을 느껴 대회가 끝난 후에도 교장실에 머물러 있었다. 그 자리에는 평소에 여성단체 모임에 잘나

    중앙일보

    1974.03.15 00:00

  • 정치예비역들의 송년소감

    명성하는 정계의 배역들- 혹은 자의로, 혹은 타의로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있는 사람들에게 계축년이 저문다. 「탈정치」를 선언하고 귀거내사를 옳고 있는가하면 정계복귀를위해 향방을 가늠하

    중앙일보

    1973.12.29 00:00

  • 미 대통령의 말년

    「닉슨」은 이제 사임이냐 탄핵이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것 같다. 「스타크」의원은 「닉슨」이 친위 「쿠데타」라도 일으킬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설마 하는 생각이 든다. 물러난 다음에

    중앙일보

    1973.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