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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리턴십, 연 2회 채용 … 고용·성장 함께
타 기업들의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대부분 단순 지원 업무인 데 비해 CJ리턴십은 디자인·인사·마케팅 등 전문직군에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CJ] CJ그룹이 고용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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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삼성고시' 4월 12일 실시
마지막 '삼성고시'가 오는 4월12일 치러진다. 삼성은 다음달 초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4월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르기로 했다. 삼성은 한 해 수십만 명이 응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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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힘이 될 3계명 … 믿지마 버텨라 찾아라
지난해 9월 명예퇴직을 하게 됐다. 남의 일이라 여겼는데 실적 부진으로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일이 없어지면서다. 1960년에 태어난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여서 경제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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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준비해도 퇴직 후 10년이 달라진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임원이었던 K씨(50).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재취업을 준비할 틈이 없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봐도 취업이 되지 않자 아내와 함께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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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쇼핑·레저 원스톱 …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2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 올해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신세계그룹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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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 모범 네덜란드, 출산 뒤에도 40대 이후도
여성 고용의 선진국 네덜란드에선 풀타임(전일근무제)에서 파트타임(시간제)으로의 전환이 자유롭다. 시간제 근무 비율도 높다. 네덜란드 사회과학연구소(SCP)에 따르면 자녀가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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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단축근로도 활성화 … 정부는 회사 부담 덜게 지원을"
100여 명의 시간선택제 직원을 두고 있는 A사. 업무 능력은 검증됐는데 육아 때문에 부득이 회사를 떠나는 여직원이 늘자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 시간선택제는 직원이 근무시간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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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선진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는 고용률 70% 달성이다. 집권 5년 동안 248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2012년 64%였던 고용률을 잘나가는 선진국 수준인 7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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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600만명 시대…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차이 '깜짝'
‘비정규직 600만명 시대’ [사진 중앙포토]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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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600만명 시대, 임금 격차는 더욱 벌어져
‘비정규직 600만명 시대’ [사진 중앙포토]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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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50시간, 주유소 30시간 '투잡' 시간·소득 합산해 국민연금 가입 허용
시간제 근로자 김모씨는 편의점에서 한 달에 50시간 일하고, 주유소에서 30시간 근무한다. 그러나 어느 쪽에서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없다. 한 직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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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기업들 사회공헌 차원에서 어린이집 기부 필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보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어린이집 시설을 지어 기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기업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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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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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어디에 사용되나
경제, 안전, 복지. 내년 예산안을 대표하는 핵심 단어들이다. 전년 예산보다 20조원이나 늘어난 예산안은 경제를 살리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며 사회복지망을 촘촘히 하는 데 대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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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858만
12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8월 국내 단시간 근로자(주 36시간 미만 근로)의 수. 전년 동기보다 40만2000명(4.9%) 증가한 규모다. 단시간 근로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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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입법 속도 붙을 것"
기업과 금융권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에 큰 기대를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심중을 잘 파악하고 있는 데다 장관(옛 지식경제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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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시간제 일자리 기업에 인센티브를
이호성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지난 1년여간 정부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단연 ‘시간선택제 일자리’였다. 그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그 필요성에는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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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 추진
고용노동부가 병원업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용부는 14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소속 병원들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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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하 병원급 기관이라면 시간제 일자리 어때요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중소병원협회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선정하는 2014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주단체로서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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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 해답, 은행·병원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여성 일자리를 150만 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을 유연하게 운영하면서 육아부담을 덜어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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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의 힘, 고급 여성인력이 돌아온다
2세 된 딸을 둔 강현아(31)씨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에 입사했다. 직장을 그만둔 지 2년여 만이다. 이전에 그는 경기도 북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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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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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간제' 채용 미달
공채 지원자들에겐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는 삼성이 시간선택제 채용에선 고전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16일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자 중 최종합격자로 채용된 직원이 1500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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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일방통행식 고용대책 … 기업·근로자가 안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고 복지와 일자리 분야 부처 간 협업을 강조했다. 여성가족부는 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이날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