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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선구적 해석을 보여주다...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더 하이엔드]
"작지만 독창적인 생각을 시도해보세요. 규칙에서 벗어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시야를 넓혀보세요."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 사진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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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못구해 대나무백 만들었다, 켈리 홀린 ‘역전의 구찌’ 탄생기 유료 전용
「 ❓ 질문 하나. 」 두 사진의 공통점은 뭘까요? 영화 범죄도시3에 나온 초롱이 캐릭터(왼쪽)와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오른쪽). 사진 배우 고규필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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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에루샤'를 정통 시계 브랜드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최근 명품 패션 브랜드의 시계가 하이엔드 시계 시장의 또 하나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이들의 시계 시장 진출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단지 그 방식이 바뀌었다.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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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올가을 ‘조용한 럭셔리’ 뜬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2023 가을·겨울 여성·남성 컬렉션 선봬 올가을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가 전 세계 패션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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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이엔드] 지포어, 강렬한 색채로 물들인 2023 라이더컵 컬렉션 출시
지포어가 올해 9월 출시한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의 재킷.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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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구찌 든든한 '빽'…1947년 나온 '뱀부 손잡이' 비밀 [더 하이엔드]
1950년대 이탈리아 피렌체의 구찌 워크숍 ⓒ Archivio Foto Locchi [사진 구찌] 경복궁에서 16일 열리는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앞두고 패션계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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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치’ 홈디자인 급성장…집에서 만나는 ‘궁극의 럭셔리’
━ 밀라노 디자인 위크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전시 공간 중 하나. 네덜란드 출신 산업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챙이 넓은 여성의 모자에서 착안한 ‘카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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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우리'의 공간을 채워줄 장인 정신의 정수, 에르메스 홈 컬렉션
에르메스는 1837년 설립 이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창작의 자유와 소재에 대한 쉼 없는 탐구, 실용성과 우아함을 겸비한 제품 제작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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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세계 여행 때 필요한 기능·편의성 갖춘 명품 시계 ‘아쏘 르 땅 보야쥬’
에르메스 워치 ‘아쏘 르 땅 보야쥬(Arceau Le temps Voyageur)’는 세계 여행 때 꼭 필요한 기능성 및 편의성을 갖춘 명품 시계다. [사진 에르메스 워치] 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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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이어 '테린이'까지? …봄날 ‘스포츠’로 대동단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풍토병이 되는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봄맞이 야외 활동이 늘면서 패션·유통업계에 스포츠 바람이 불고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관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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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승마 코드 재해석 … 유려한 곡선의 미 뽐내
에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시계는 등자에서 영감을 받아 케이스의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사진 에르메스] 갤롭 데르메스(GALOP D‘HERMÈS) 시계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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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면 가봐야겠네…세계 최고의 포도밭, 프랑스 아닌 이곳
드넓은 포도밭과 천혜의 자연환경. 맛있는 와인을 맛볼 기회까지. 와이너리(양조장) 투어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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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자유로운 남자를 위한 시계 … 날카롭지만 감각적인 ‘H08’
올해 새로 출시한 ‘에르메스 H08’. [사진 에르메스] 에르메스가 올해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남성 시계 컬렉션 ‘H08’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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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Gift]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시그니처 백… 2020 봄·여름 컬렉션 ‘구찌 1955 홀스빗’
2020 봄·여름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구찌 1955 홀스빗’ 탑 핸들백은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구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타일의 더블링과 바를 적용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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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크컴퍼니, 2020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자 발표
울마크 컴퍼니는 영국 런던패션위크에서 개최된 ‘2020 울마크 프라이즈(IWP) 글로벌 파이널’에서 아일랜드 출신의 리처드 말론이 우승했으며, 미국 출신의 디자이너 보디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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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디테일에 모던함을 더한 ‘구찌1955 홀스빗’
‘구찌1955 홀스빗’ 백은 여성스럽고 시크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한 내부 디자인이 돋보인다. 숄더백 혹은 크로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죽 숄더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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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디테일에 모던함 더한 ‘구찌 1955 홀스빗’
‘구찌 1955 홀스빗’ 백은 정교한 내부 구성, 숄더백과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등이 특징이다. 버킷백과 소프트 메신저백 스타일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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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점 문화홀 ‘에르메스, 꿈을 꾸는 여행자’ 전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9층 문화홀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에르메스, 꿈을 꾸는 여행자 (Hermès Heritage – In Motion)’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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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디자인 스토리] 남자 벨트에서 많이 본 이 로고, 무슨 뜻
모든 브랜드에는 자사의 철학과 지향점을 의미하는 로고 또는 심볼을 갖고 있다. 알파벳을 이용해 브랜드의 이름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것도 있지만 창립자가 당시 어떤 시각적인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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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현재를 재해석 …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는 시간이 상징하는 긴박감을 초월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가 아닌 감동과 힐링을 자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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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 한국에서 첫 전시 여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 메간 헤스가 ‘뉴욕’을 테마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그는 ’뉴욕에 가서 택시를 타고 미드 타운에 들어가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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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뉴트로' 넘어 '힙 트로' 시대
━ 라이프스타일 복고 열풍 로고를 하나의 패턴처럼 사용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올가을 컬 렉션.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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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마구간·무덤이 무대? 크루즈 컬렉션, 정체가 뭐니
여름 휴가 시즌이 코앞이다. 넓고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크루즈 선상에서 시원한 샴페인과 함께 수영·요가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이 즐거운 순간, 어떤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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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동그란 원형에 금빛 손잡이 패셔니스타들을 매혹하다
영국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클이 선택한 픽시백. [포토그래퍼 Chris Jackson, 게티 이미지] 지난 12월 25일 영국 성 마리 막달레나 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