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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빠진 스타 ① 개그맨 김병만씨
아무리 연기를 잘하고, 웃기고, 수없이 많은 메달을 딴 스타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스포트라이트가 오래가지 않는다. 요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최정상의 자리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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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비실이’배삼룡이 떠나며 남긴 것
23일 타계한 배삼룡씨의 40년 지기인 코미디언 구봉서씨가 24일 조문을 마친 뒤 오열하고 있다. 두 사람은 1960~70년대 안방극장을 누볐다. [연합뉴스] 2007년 황순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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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소지섭, 왜 나온 거지?
소지섭은 왜 이 영화에 출연했을까. 한·중 합작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사진·20일 개봉)을 보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이다. 그가 연기한 외과의사 제프는 대중이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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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p&Down] 번 애프터 리딩 外
이 주의 개봉작 번 애프터 리딩 감독 : 조엘 코엔 & 에단 코엔 출연 :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프랜시스 맥도먼드 이런 것도 스파이물이라 할 수 있을까. CI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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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여름, 은반 위의 피날레
볼쇼이 아이스 쇼 우아한 발레와 다이내믹한 피겨 스케이팅을 접목시킨 아이스 발레는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쇼 비즈니스의 결합이기도 하다. 스케이팅 선수는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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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연극 ‘39계단’ 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 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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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 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 “웃을 준비가 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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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연극 ‘39계단’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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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여름, 은반 위의 피날레
볼쇼이 아이스 쇼우아한 발레와 다이내믹한 피겨 스케이팅을 접목시킨 아이스 발레는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쇼 비즈니스의 결합이기도 하다. 스케이팅 선수는 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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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이경규] 내가 연예권력? 나도 잘리는 판에 …
이번 차례에는 문화쪽 인물이 합당하다. 정해진 룰은 없지만 그래도 종횡무진 인터뷰를 표방한 이상 상례를 따른다면 정치·연예·스포츠·경제 다음에는 그렇게 가는 것이 대체로 무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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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청춘 18대1’8월 31일(월)까지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4시(월 쉼)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문의 02-708-5001‘죽도록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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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할리우드가
쿵푸 팬더(Kung Fu Panda) 감독 존 스티븐슨·마크 오스본 목소리 출연 잭 블랙·더스틴 호프먼·앤젤리나 졸리·청룽 상영시간 94분 개봉 6월 5일 제작연도 2008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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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코믹, 안전한 일탈 - 컬트 뮤지컬의 오묘한 세계
관련기사 “소복 입은 관객들 단체 관람하기도” 객석을 덮치는 배우, 배우와 뛰노는 관객 ‘베스트 소극장 뮤지컬’도 뽑는다 요즘 충무아트홀 지하 2층 극장에서는 매일 ‘피 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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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비밀은 있다 - MR. 후아유
영국의 예쁘고 아담한 저택에서 장례식이 열린다. 유산을 받아 부모 집에서 독립할 꿈에 부푼 둘째 아들 대니얼(매튜 맥퍼딘)은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무책임한 큰아들 로버트(루퍼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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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하게 웃기는 ‘바보들의 행진’
진정한 코미디는 마음의 치유제코미디에는 ‘개그 콘서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홀로 무대에 서서 말로만 웃기는 스탠딩 코미디가 있는가 하면, 말 한마디 없이 몸으로만 웃기는 슬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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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절반, 즐거움은 두 배 (3)
거짓말도 이 정도면 예술 - 라이어1탄레이 쿠니의 희곡이 원작인 ‘라이어’는 연극으로서는 신화적인 흥행을 기록한 공연이다.2000년에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의 관객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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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듯…'격렬하게 짧은 여행' 즐기다
처음엔 단순히 도쿄 여행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첫 장을 읽으면서 혼돈에 빠져든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왠지. 이유 같은 건 없다. 바람에 이끌려, 꽃에 이끌려 한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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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 워, 북한에는 공짜로 준다"
북한 아이들이 올 겨울 방학쯤엔 '디 워'를 공짜로 볼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닐 듯 하다. '디 워'를 제작한 심형래 감독은 "북한 어린이들이 모두 '디 워'를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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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회사로 출근하다-상사부일체
전편 영화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를 거치며 4년제 대학 졸업장까지 받은 계두식(이성재)은 이제 강남을 관리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큰형님 상중(손창민)은 한·미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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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세대가 자녀와 극장 찾아”
“저, 애국자 아닙니다. 평생 국민들에게 웃음주는 코미디언이었고, 세계 시장에서 뭔가 해보겠다고 맘 먹은 게 그렇게 잘못된 일입니까. 개봉 일주일 만에 이렇게 난도질 당하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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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꿈을 좇는 사람들에게 심형래의 삶은 희망의 이정표
혼자서 중얼거리며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 청년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수군거려도 도무지 개의치 않는다. 날씨와 관계없이 그는 분주하다. 정상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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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 뒤집기]개그쇼에 지친 그대, 콩트에 눈 돌리다
일러스트 강일구이른바 ‘개그맨 출신 MC’들이 쇼 프로 한 편에 수백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 한번쯤은 나처럼 배 아파 했을 거다. 물론 그들은 유재석처럼 ‘리얼 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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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키워드로 본 2006 대중문화계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오고 고구려에 대한 관심이 고구려 드라마 풍년으로 이어지는 등 올해의 대중문화계 역시 외형적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단지 외형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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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대박 영화는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
추석 연휴에 이어 극장가에서는 최고의 '대박' 기회로 꼽히는 설날 연휴, 영화 흥행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연휴 전부터 6백만명 고지는 무난히 넘을 것이라던 '왕의 남자'는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