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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한국 킬러’ 청야니 눕히다
유선영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18번 홀 옆 호수에 뛰어들고 있다. 이 대회는 우승자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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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세리머니 … ‘풍덩’은 누가 …
올해 41회째를 맞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우승자가 18번 홀 옆 연못으로 뛰어드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이 전통은 1988년 에이미 알콧(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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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서 핫팬츠 즐겨' 가장 '핫'한 女골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5년 동안 발레를 배웠고 그래서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발레와 춤을 통해 유연성을 유지하고 이종격투기를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그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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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누드페인팅, 가장 ‘핫’한 골퍼
산드라 갈이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갈은 ‘릴랙스한 포즈를 잡아달라’고 하자, 선뜻 코스의 언덕배기가 있는 잔디밭에 누워 S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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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언더파만 31명 … 맨 앞자리엔 양희영
양희영세계 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션힐스 골프장은 역대로 긴 코스 세팅과 길고 질긴 러프, 딱딱한 그린으로 악명 높았다. 한낮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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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우승 못했지만 올핸 그분이 올 것 같아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여자골프 1세대 맏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희원·박세리·장정·박지은(왼쪽부터)이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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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우승 공 받은 소녀 8년 지나 그 대회 나서다
알리슨 리2004년 3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지은(33)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 소녀의 이름은 알리슨 리(17·당시 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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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니요? 성공적인 데뷔전이죠
유소연(왼쪽)과 서희경이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쳐 지나가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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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니요? 성공적인 데뷔전이죠
유소연(왼쪽)과 서희경이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쳐 지나가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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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다시 아이언이다
지난해 말 신지애(24·미래에셋·사진)는 한 자원봉사활동에 모습을 드러낸 걸 제외하고는 두문불출했다. 12월 28일에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잊기 위해 서둘러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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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동갑, 연주는 누나 상희는 동생
서울시청 앞 광장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이상희(뒤)와 정연주. [김태성 기자]“(이)상희는 붙임성이 많고 낙천적인 게 보기 좋아요.”(정연주) “(정)연주 누나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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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앤서니 김 PGA 그린브리어 3R 단독 선두 外
◆앤서니 김 PGA 그린브리어 3R 단독 선두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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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준우승, 지고도 느긋한 서희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희경 선수가 US오픈 4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한 뒤 ‘들어갔다’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공은 홀을 살짝 벗어났고, 서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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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건 우승, 얻은 건 자신감 … 17번 홀 실수로 더 배웠어요”
서희경 선수가 US오픈 4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한 뒤 ‘들어갔다’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공은 홀을 살짝 벗어났고, 서희경은 결국 보기를 했다. [콜로라도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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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서 보기, 연장서도 보기 … 서희경 ‘잊고 싶은 17번 홀’
경기 후 포옹하는 서희경(왼쪽)과 유소연. 서희경이 불운을 겪은 17번 홀에서 유소연은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AFP=연합뉴스] US여자오픈은 200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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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영어·매너 ‘월드 스펙’ … 뉴 박세리 키즈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유소연 선수(왼쪽)와 서희경 선수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승자인 유 선수와 패자인 서 선수 모두 밝고 돋보였다. 그들은 경기를 즐겼다.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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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 미안 … 유소연 US여자오픈 연장 우승
한국여자골프가 세계 골프사에 큰 족적을 새겼다. 유소연(21·한화)과 서희경(25·하이트)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메이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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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전통 US여자오픈, 한국선수가 1·2위 ‘축포’
유소연(左), 서희경(右) 한국의 잔치무대였고 기막힌 역전승이었다. 한국의 두 낭자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무대를 명승부로 수놓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국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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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선수들 "한식 끝내줘요"…aT센터, US오픈 점심 제공 큰 호응
aT(농수산물유통공사) LA지사는 7일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개막된 LGPA(미국여자프로골프) US여자오픈의 선수전용 식당에 점심 메뉴로 한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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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심술에 뒤죽박죽된 US여자오픈 … ‘참는 자’가 이긴다
김인경이 잠시 해가 난 사이에 US오픈 2라운드 첫 홀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김인경은 사흘째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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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둥·번개 피해 터널로
US여자오픈이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파71)에서 개막됐으나 첫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었다. 1라운드 경기 중 번개와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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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너무해, 장타자 미셸 위도 고개를 저었다
그제는 빨간 꽃, 어제는 하얀 꽃 … 오늘은? 왼쪽 귀에 꽂는 꽃 장식이 이제 미셸 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 그는 US여자오픈 개막에 앞서 5, 6일 두 차례의 연습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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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LPGA 공식메뉴로 첫 선
한식이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의 공식 메뉴로 선보인다. aT센터 LA(지사장 신현곤)는 오는 7일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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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PGA 투어, 올해는 한국·대만·일본의 ‘삼국지’
2011년 LPGA투어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LPGA투어는 17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올드코스(파72·6477야드)에서 개막한 혼다 LPGA타일랜드를 시작으로 총 24개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