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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비경을 즐긴다|스킨·스쿠버 다이빙
물 속에 풍덩 뛰어 들고 싶은 계절. 기온이 점점 높아지자 다이버들은 쪽빛 바다, 침묵의 바닷 속을 향해 떠날 채비를 시작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70년대 말 본격 도입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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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화된 가족을 하나로 묶는다"|가족프로그램 인기
『자! 이제는 아기들이 눕고 엄마·아빠가 두손으로 부드럽게 안마해주세요.』 지난 23일 하오8시30분 서울 강동구둔촌동의 한국사회체육센터 3층강당. 엄마·아빠가 어깨·팔·다리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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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가-대부분이 "허송 세월"|한국 부인회, 건전 가정 정착 위한 심포지엄
우리 나라 가정의 거의 전부가 가족 상호간의 이해와 화목을 위해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나 여가 시간 활용에는 서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일 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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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스너」세계 14개 고봉 모두 정복
【카트만두=외신종합】이탈리아의 초인 등반 가「라인흘트·메스너」(41)가 16일 네팔 히말라야의 로체 봉(해발 8천5백16m)등 정에 성공함으로써 인류사상 처음으로 지구상에 있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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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스포츠
산정에는 한여름인데도 잔 설이 덮여 이었다. 해발 2천m 고원에 자리잡은 클로라도 스프링즈-.「스포츠 과학기지」로 더 알려진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트레이닝 센터가 들어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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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스포츠|수상곡예…해저탐험의 드릴을 만끽한다
물위나 물속에서 적극적으로 바람과 물에 도전하는 물스포츠 레저 인구가 늘고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 삼각돛에 바람을 가득담고 잔잔한 수면을 미끄러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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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캉스|라케트·낚싯대 메고 가족과 오붓한 피서휴가를…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가방을 꾸리면서 별로 짐될것 없는 테니스라케트나 낚싯대를 꽂고서 떠나보자. 가족과 함께 운동도 하고 휴가도 즐기는 지루하지 않은 스포츠바캉스가 될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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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간 25일 상오11시 세계가 함께 달린다|아주난민 돕기 이번엔「스포츠에이드」제전
아프리카의 가난과 굶주림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빌딩에 도착하는 오는 25일 서울을 비롯한 세계 50여개 도시에서는 「아프리카를 위해 1초라도 아끼자」라는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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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전문서비스업 각광|삶의 질 추구하는 경향 두드러져
소득이 늘면서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과 함께 단순히 여가를 갖는 것만이 아니라 얼마나 충실하게 레저를 즐겨 생활의 활력소를 얻도록 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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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포츠·학습여행 부쩍 늘어
관광·여행 등의 레저가 국민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이제까지의「먹고 노는」식의 관광패턴이 점차 바뀌고 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가장 두드러진 경향은 뚜렷한 목적 하에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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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민우, 천하장사 이만기
제17회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3관 왕 이민우 선수와 씨름계의 천하강사 이만기가 16일 상오11시30분 KBS제1TV의 스포츠프로 『서울로 가는 길』에서 팔씨름으로 힘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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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서 스키캠프 운영
한국사회체육센터(강동구둔촌동소재)는 겨울철 스포츠프로그램의 하나로 스키캠프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에서 갖는다. 대상은 국민교3학년에서 고교2학년까지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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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살려 겨울 건강하게 | 각 단체의 학생·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
추운 날씨 때문에 움츠러들기 쉬운 때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각 사회단체나 레저용역업체가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방학을 건전하게 보내고 활기찬 새학기를 맞는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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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체육교류협정|선수 합동훈련 추진
【동경=신성순특파원】한일체육교류협정이 13일 하오5시 도오꾜 아까사까의 프린스호텔에서 정주영 대한체육회장과 「후꾸나가·겐지」일본체육협회 회장사이에 조인됐다. 5개항으로된 이 체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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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수영 사상 첫 공동 금메달|여자유형 백m 미 두선수 나란히 55초92|꼴찌 한국 여사이클,1위와의 차이 30분
○…여자수영 1백m자유형에서 올림픽수영사상 최초로 공동l위가 나왔다. 미국의「낸시·호그스테드」(22)와 「캐리·스타인사이퍼」(16) 는 1백m자유형결승에서 똑같이 55초92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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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리듬체조,자전거·보트타기등 신체단련프로많아 초·중·고도 여름캠프 가이드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각사회단체에서는 유아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여름캠프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들어 여름캠프는 수영·리듬체조·자전거·보트등 신체단련에 역점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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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김하나양
『아름다운 마음의 젊은이들, 요들리 요들리 요들리, 흥겹게 춤추며 노래하네. 요로로 레이 레이리리….』 통, 통, 통, 기타를 퉁기면서 맑은 하이톤의 목소리가 요들송을 노래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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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라이벌, 새봄 결전 대비|프로축구 대우-현대 겨울강훈 돌입
새해 본격적인 프로축구시대를 앞두고 신생 대우·현대·럭키금성 세 라이벌싸움의 불이 붙었다. 이들 3팀은 기업라이벌의식이 작용, 서로지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이미 선수스카우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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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봉에 한국도전「러시」
세계고봉읕 향한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원정등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77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고비로 붐이 일어난 한국인의 해외등반은 8천m고봉을 단독등정하는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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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벌서 불붙은 가전3사 판매전
호남행급행열차를 타라-. 최근 금성·삼성·대우등가전3사에내려진 지상명령이다. 올초 신참대우전자가 도전을 선언하고 나서면서부터 본격적인 삼파전의 양상을 띠기시작한 가전3사의 판매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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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향상에 마사지·심리요법도 동원
세계스포츠의 과영승부, 기록경쟁이 가열되면서 고도의 의학을 동원한 약물복용이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있는가하면 신경자극, 심리조정에 의한 이미지트레이닝과 마사지 또는 최면요법등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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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마복싱 선수들「지옥의 합숙훈련」
○…스포츠의 철저한 개인주의만용 신봉해온 미국아마복싱이「지옥의 합숙훈련」을 실시, 세계스포츠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미국 아마복싱계의 이러한 탈바꿈은 내년 로스엔젤래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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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아시안게임 앞두고 복음|한-미 스포츠교류협정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한국과 미국이 스포츠교류 협정을 체결케 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16일(이하 한국시간)스포츠교류협정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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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회단체가 마련한 어린이 겨울캠프
사회단체마다 어린이들의 긴 겨울방학을 다양하게 보낼 수 있는 취미및 스포츠프로그램을마련하고 있다. 겨울캠프의 종류와 내용·일정을 안내한다. ▲어린이회관-21일부터 4박5일씩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