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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호씨 별세 外
▶김상호씨 별세, 지명훈씨(동아일보 대전 취재본부 차장)장인상=9일 오후 9시 대전보훈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2-939-0575 ▶김정임씨 별세, 강영환(국무총리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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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길 회장 한솔 경영권 승계 마무리 단계
조동길(60·사진) 한솔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한솔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다. 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가 계열사인 한솔로지스틱스를 분할·합병할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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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 스마트폰, 중국 점유율 4위권으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4위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3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순위가 내림세다.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샤오미가 12.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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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인수
한화그룹이 독일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하이코스틱스(Heycoustics)를 인수하며 소재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가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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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태 압류 직전 미술품 빼돌린 혐의
① 인도 조각가 애니시 커푸어의 스테인리스 조각 ‘블러드 미러’(2000), ② 미국 화가 웨인 티보의 ‘캔디 스틱스’(1962), ③ 이탈리아 화가 알리기에로 보에티의 ‘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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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초래한 몰카 범람 시대, 투명 망토라도 입어야 할까요
아이돌 가수의 연애 장면, 지하철에서 누군가 저지른 엉뚱한 실수 등이 모두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떠도는 세상입니다. 비밀이 없는 세상, 그 원흉은 스마트 기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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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면 어쩌려고 아라뱃길 여객부두 2년째 무보험
2011년 개통된 경인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서해)와 서울 강서구(한강)를 잇는 뱃길이다. 유람선 이용객이 한 해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객부두 운영사인 이랜드크루즈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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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과 北 서해 도발 대비 위해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성만 해사 25기. 해상 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영관급 장교 때 초계함·구축함 함장·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 과장을 했고 준장 때 한미연합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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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과 北 서해 도발 대비 위해 발탁”
김성만 해사 25기. 해상 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영관급 장교 때 초계함·구축함 함장·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 과장을 했고 준장 때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및 해군 3전단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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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 방송 프로그램 포맷의 세계
양성희 기자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 ‘히든 싱어’의 프로그램 포맷이 얼마 전 중국과 터키에 팔렸다. ‘히든 싱어 차이나’는 연내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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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한국, 휴대폰 평균 판매가격 세계 최고"
[사진 중앙포토] 한국의 휴대폰 판매가격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휴대폰 평균 판매가격(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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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막의 진미 도마뱀 드실려우?
한 남자가 사우디아라비아 타북 사막근처에서 잡은 우로마스틱스(Uromastyx) 도마뱀, 일명 댑(dabb) 도마뱀으로 불리는 도마뱀을 들고 있다. 이 도마뱀은 중동 일부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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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No! 노키아 안 죽었어
스티븐 엘롭 노키아 CEO가 M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루미아920을 소개하고 있다. 노키아는 루미아의 판매가 늘어 1년 만에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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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천안시민 삶의 질, 세계 수준으로 이끌 방안 찾아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외국의 유명 석학과 국내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만들기’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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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일본 마쓰다 차 포항서 분해하는 까닭은
경북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 야적장에 일본 마쓰다의 CX-5 자동차가 분해·포장작업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18일 오후 경북 포항의 영일만항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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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심연의 도도한 울림 - 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전문) - 손경민 -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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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타는 해운, 먹구름 여전한 건설 … 왜?
해운과 건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업종이다.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상반기가 지나자 두 업계의 처지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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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점점 깊어지는 ‘Mr. 유로’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5일 부산에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끝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산 블룸버그=연합뉴스]‘마라도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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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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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해 파고는 1년 전부터 높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복수의 불벼락을 들씌워 바다에 수장(水葬)해 버리고 말 것이다.” 천안함 피격(被擊) 닷새 후인 3월 31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글이다. 한·미 합동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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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포 사정권에 든 ‘금지구역’…북, 동계훈련 빙자 진짜 쏠 수도
북한의 이번 항행금지구역 선포는 두 가지 점에서 주목된다. 일단 해안포 사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드문 일이다. 항행금지구역에는 대부분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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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 돌아오고 BICIs 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7일 ‘2010 글로벌 10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내년에 가장 두드러질 경향으로 ‘효율적인 정부로의 복귀’를 선정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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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위협 북한 무기는
북한이 21일 우리의 북방한계선(NLL) 아래 수역을 평시 해상사격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서해상 북한군 전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군 해군사령부가 이날 ‘포병 사격’을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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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해 미사일 발사 징후에 남측 군함 한때 긴급 대피
우리 군이 15일 서해 연평도 이북 북한 지역에 배치된 지대함 미사일 기지에서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