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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직 오른 권율, 하워드 고, 데이비드 김 한목소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소비자행정국의 권율 부국장과 미 보건부의 하워드 고(한국명 고경주) 차관보, 그리고 미 교통부의 데이비드 김 부차관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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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6자회담 복귀-비핵화부터 먼저”
미국은 북한의 평화협정 회담 제의에 대해 6자회담 복귀 및 비핵화 합의 이행이 우선돼야 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비핵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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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협정 논의보다는 북의 6자회담 복귀가 우선
‘비핵화를 위해 먼저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그제 북한 외무성 성명은 순서가 뒤바뀐 제의라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유엔 제재를 풀면 6자회담에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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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라늄 농축 1996년 시작” 유명환 외교장관 밝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6일 “북한이 농축 우라늄 개발을 상당히 일찍 시작했다”며 “1994년 제네바 합의 직후, 최소한 96년부터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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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비즈니스맨 출신 MB 만나기 원해”
미국 조지타운대 빅터 차(국제정치학·사진) 교수는 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거 어느 한국 대통령보다도 비즈니스맨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를 강하게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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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999년에 핵탄두 3기 보유”
북한이 1999년 3기의 핵탄두를 보유하는 등 그간 알려진 것보다 훨씬 발전한 핵기술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워싱턴 포스트(WP)에 따르면 ‘파키스탄 핵폭탄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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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로버트박, 두만강 건너 무단 입북 … 북한의 선택은
25일 무단 입북한 로버트 박씨가 방중하기 직전인 22일 서울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씨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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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내년 2월 초까진 재개돼야”
정부는 1년째 중단 상태인 북핵 6자회담이 내년 2월 초순까지는 재개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련국들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2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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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해 준 뱃길로만 다녀라” 어선·여객선까지 위협
북한이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아래 남측 수역을 북한군의 사격 대상 지역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7일 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촬영한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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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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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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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핵폐기 후원 기업인들의 느닷없는 방북
미국에 국가안보사업이사회(BENS·Business Executives for National Security)란 단체가 있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미 기업인들이 1982년 자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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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게 전달된 오바마 친서 내용 못 밝히는 진짜 이유 있나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가 8일 성 김 미국 측 6자회담 수석 대표(오른쪽)와 함께 평양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보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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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핵무기 해체 후원 BENS 보이드 회장 포함 미국 기업가 대표단 방북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16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방북 중인 미국 기업가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왼쪽은 이번 방북단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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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김정일에 친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방북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와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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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보즈워스 다녀간 뒤 북 긍정적 태도 변화 오바마 친서 효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 우선 북한 반응이 그랬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보즈워스 대표가 방북 일정을 마친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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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대북 강경 노선을 풀 때다
정부 고위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의 대북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보즈워스는 지난주 평양에서 북한 당국자들로부터 듣고 싶은 말을 들었다. 미국은 2005년 9·19 공동성명에 대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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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실은 화물기 첫 억류
대공미사일 등 북한제 무기를 적재한 일류신(IL)-76 수송기가 11일 급유를 위해 태국 방콕 교외 돈므앙 공항에 착륙했다가 태국 당국에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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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북 무기 실은 화물기 방콕서 억류 배경
북한제 무기를 실은 IL-76 수송기가 12일 태국 돈므앙 공항에 착륙했다가 억류됐다. 태국 경찰과 군인들이 무기 상자를 옮겨 싣고 있다. [방콕 로이터=연합뉴스]스티븐 보즈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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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 … 북한 체면 살려달라”
지난 9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강석주(사진)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평양 대화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13일 “북한이 보즈워스 특사에게 던진 메시지는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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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한 앞둔 중국 ‘차기 지도자’ 시진핑 첫 해외언론 인터뷰
시진핑(習近平·56) 중국 국가 부주석은 취임 이후 첫 방한을 앞두고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기에 시작하기 위해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은 것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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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스몰 바긴’도 고려할 때다
지난주 평양 방문을 마친 스티븐 보즈워스의 발걸음에서는 피곤한 기운이 느껴진다. 방북 결과 설명을 위해 서울을 거쳐 주말 베이징과 도쿄·모스크바를 들른 강행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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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다음 주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시진핑(習近平·56·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FTA는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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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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