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옥도 우주선처럼…잡스는 외계인?
‘아이클라우드(iCloud)’ 발표로 세계 정보기술(IT) 생태계를 흔들어 놓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 그가 이번엔 우주선 모양의 새 본사 건물 청사진(조감도
-
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BPNTHWAM, 대체 무슨 뜻일까요
BPNTHWAM.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골프 다이어리가 독자들에게 내는 첫 퀴즈다. 복싱의 체급 중 하나인 밴텀의 오기는 물론 아니다. 정상급 골프 선수들 사이에서 쓰이는 암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거듭 태어나는 리부트 영화
영화 ‘배트맨 비긴즈’ 최근 할리우드 시리즈 무비의 새로운 경향은 ‘리부트(reboot)’다. 마치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익숙했던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
-
‘PC의 아버지’ PC시대 종식 선언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세 번째 승부수를 던졌다. “세상이 또 달라진다”며 내놓은 ‘아이클라우드’다. 앱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마켓 장악, 아이폰·아이패드를 통한 모
-
잡스의 세 번째 매직 아이클라우드 …‘IT 영혼’을 자유롭게 하다
이곳이 IT 영혼의 공유처 뒷짐을 지고 대형 스크린앞을 거니는 스티브 잡스. 이번엔 무얼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봤더니 바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
국제 대중연설대회(IPSU) 최고상 받은 강전욱군에게 듣는 영어 말하기
전 세계 49개국 82명의 각국 대표 학생이 영어 연설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리나라 고교생이 1등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전욱(18·한국외국어대 부속 용인외고 3)군이다
-
[사설] 한국 핵심산업의 심장을 겨눈 잡스의 칼날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그제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선포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직접 신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와 PC 운영체제(OS)인 ‘라이언’,
-
[분수대] 클라우드(Cloud)
운집무산(雲集霧散), 구름처럼 모였다가 안개처럼 흩어진다. 한편으론 맞는 말이다. 구름은 수증기가 모여 형성되고, 흩어진 상태가 안개아닌가. 구름은 햇살을 가리지만, 안개는 한
-
[경제 view &] 세계 최고 일군 ‘아름다운 동업’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애플·트위터·야후·구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에 뿌리를 둔 정보기술(IT)산업 관련 기업이라는 점 외에도 모두 동업으로 일궈냈다는 점에서 같
-
대입 정보 갈증을 시원하게 …
4일 오후 천안시 원성동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강당에서 순천향대가 마련한 ‘전국 대학 진학 성공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충남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 지도 담당
-
잡스 3개월 만에 등장 아이클라우드 소개
췌장암 치료를 위해 병가중인 스티브 잡스(사진)가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에 등장했다. 그는 이날 기조 연설에서 맥(Mac)의
-
드럼통 매립, 21일 이후 확인될 듯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의 헬기장에 고엽제가 묻혀 있는지는 오는 21일 이후에나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환경부와 한·미 공동조사단에 따르면 기지 안에 고엽제
-
[j Biz] ‘태양의 서커스’ 기 라리베르테, 꺼져가던 서커스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그의 성은 프랑스어로 ‘자유’를 뜻한다. 이름은 ‘가이드’ ‘리더’를 의미한다. 기 라리베르테(Guy Laliberte·52). 세계 최대 서커스 회사를 이끄는 기업가이자 수백억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가르친사위 말고 날라리 벌이 되라
이훈범 중앙일보 j에디터 거실에서 TV를 치운 지 2년쯤 됩니다. 무심코 TV를 켠 뒤 소파에 파묻혀 “참, 볼 거 없네” 투덜거리면서도 리모컨을 놓지 않던 내 모습이 참 없어보
-
병상의 스티브 잡스 3개월 만에 복귀
병가 중인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3개월여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해 애플의 새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소개한다. 잡스는 6일 열리는 애플의 연례개발자회의
-
'로널드(맥도널드 심볼) 맥도널드' 은퇴하라
맥도널드의 심볼인 로널드 맥도널드가 시민단체로 부터 은퇴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사진은 뉴멕시코의 맥도널드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널드 맥도널드. [AP] 패스트푸드
-
[style&] 싱가포르서 박수 받다, 코리안 크루즈룩
국내 디자이너 10명이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마지막 공식 행사로 그룹 패션쇼를 열었다. 이 날 쇼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기자들이 몰려 한국
-
[J 스페셜 - 화요교육] 영재교육원 9만 명 … 이공계 부활 이끌까
13일 서울 성북구 돈암초등학교 발명영재학급에서 임영진 교사가 학생들에게 모형 롤러코스터를 이용해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설명하고 있다. 영재학급 20명을 선발하는 데 250여
-
월튼가 104조9000억원 세계최고 부자…이건희 회장은 9조6000억원 127위에
2011년 현재 세계 최고의 부호는 미국의 월튼 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 타임스는 29일 세계의 2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1위를
-
한인 가정서 받아준다는데…한국 쿼터제가 발목
25일 고한호 고숙영 부부가 한국의 입양쿼터제로 아들 승준이를 미국으로 못 데려오는 사정을 말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라구나 니구엘 리저널 공원. 이날 한
-
[j Special] 황병준 ‘자연 그대로의 소리’ 추구하는 레코딩 엔지니어
새벽 예불은 절집 의식 중 가장 경건하며 웅장하다. 목탁과 독송(讀訟)은 기본이요, 법고(法鼓)·범종(梵鐘)·목어(木魚)·운판(雲版) 등 이른바 불전사물(佛展四物)이 총동원된다.
-
“캠프 캐럴, 독극물 매립 2곳 더 있다”
구자영씨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지금까지 알려진 헬기장 근처 외 두 곳에 추가로 독극물을 묻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캠프 캐럴
-
주커버그 뒤이어…‘젊은 억만장자’ 줄줄이 대기
최근 IT업계의 호황은 젊은 억만장자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대표적 인물이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주커버그. 올해 27세인 주커버그는 재산이 69억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
미 환경사령부, 고엽제 조사하러 온다
미군부대 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2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호중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왼쪽)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