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에 들어서" 20대 꽃집 사장에 616번 문자 보낸 60대男 최후
꽃가게를 운영하는 20대 여성에게 600번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호감을 표시한 60대 남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원 인천지
-
"왜 안 만나줘"…'접근금지' 어기고 휘발유 붓고 불지른 40대男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여성을 찾아가 몸에 휘발유를 붓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진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
내년 여가부 예산 7% 증액…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의 2023년도 예산에 처음으로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 주거지원과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이 배정됐다.
-
전 여친 성폭행 시도한 40대男...그녀 눈앞에서 8세아들 찔렀다
지난달 대구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여성의 8세 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남성이 범행 후 여성을 차량에 강
-
“만남 요청 거절했다”… 5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구속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만남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폭행을 저질렀다 서울동부지법 김인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A(6
-
"왜 안만나줘"…대낮 정류장서 여성에 흉기 휘두른 60대男
지난 19일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60대 남성(빨간 원)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50대 여성(노란 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채널
-
수백명 닫힌 문 몰리며 아수라장…英 군중 밀집사고 1명 사망 [영상]
영국 런던 공연장 입구에 갑자기 몰린 인파 때문에 중상을 입은 여성이 1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영국 경찰은 지난 15일 런던 브릭스턴 O2 아카데미 공연장 밖에서 벌어진
-
"자식팔아 한몫"...김해시의원, 동료 막말로 난리인데 "화이팅"
이미애 국민의힘 김해시의원(비례)이 16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글. SNS 캡처 최근 김미나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 관련
-
“건보, 선량한 가입자에게 피해…정의롭게 다시 만들겠다”
━ 경제와 민생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가 5월 10일 출범해 7개월여간 부지런히
-
尹 “3대 개혁 필수. 노동개혁 못 하면 정치도 경제도 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은 필수”라며 특히 “노동개혁을 못 하면 정치도 경제도 망한다”고 말했다. 주거대책에 대해선 다주
-
尹 "文정부 연금개혁 논의 안 해…역사적 책임 피하지 않겠다"
15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한 상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TV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
-
"성범죄자 학교 주변 사는것 황당"…한동훈이 꺼낸 '제시카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성범죄자가 아동이 많은 학교 근처에 살지 못하도록 주거지를 제한하겠다는 뜻을 15일 밝혔다. 또 아동 성범죄자 등에 대한 형량 확대 방침도 내비쳤다. 이날
-
[속보] 尹 "여성이 불안한 사회, 사회 전체가 불안한 국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여성이 불안한 사회는 사회 전
-
[LIVE]윤 대통령, 국민 패널 100명과 국정과제 점검회의…100분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
-
"잠깐 보자" 계좌에 1원씩 입금…스토킹男 처벌 안 받는다, 왜
사진 셔터스톡 인터넷방송에서 만난 여성이 연락을 피한다는 이유로 피해자 계좌에 1원씩 100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을 한 30대 남성이 최종적으로 법적 처벌을 받지
-
100차례 계좌에 1원 보낸 입금자명 '만나줘'…소름돋는 스토커
20대 여성을 쫓아다니면서 전화, 문자 등으로 스토킹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경찰서는 최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
여행 갔다오니 바뀐 도어락…집 침대엔 노숙자 자고 있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한 5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여성의 집에 열쇠공을 불러 문을 뜯고 침입해 자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
"사귀자"며 집 찾아오고 한달 93회 전화 폭탄…30대男 벌금형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사귀자"며 발신자 표시 제한 기능을 이용해 90번 넘게 전화를 거는 등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힌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7일 울산지법
-
국회 여가위,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 의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인숙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24일 국
-
[양성희의 시시각각] ‘부재중 51통’의 공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하루 수십, 수백 통의 전화가 걸려와도 받지만 않으면 스토킹이 아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벨소리만 울리고 ‘부재중 전화’ 표시가 뜨는 것은 스토킹이 아
-
CCTV가 봤다, 전주환 범행 25분전…검찰 "심신미약 아냐"
'신당역 살인사건' 피고인 전주환이 지난 9월서울 중구 남대문경철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
정진석 "당권 도전 안한다, 지금은 선수 아닌 심판이 내 사명" [단독 인터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비대위원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금 나에게 부여된 임무는 당을 빨리 안정화하고 기초 체력을
-
38세 전남친에 나흘간 51통 전화…19세女 '스토킹 무죄' 왜
사진 pixabay 집요하게 전화를 걸었더라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다면 스토킹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유사 사건에서 같은 이유로 또 무죄가 선고됐
-
알쏭달쏭 스토킹… 경찰 3명중 1명은 “스토킹 판단 어렵다”
경찰관 3명 중 한 명이 스토킹 여부와 가해자의 재범 가능성을 판단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소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