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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年 40만 대 팔려, 제2의 랑랑 쏟아진다
▲리윈디(왼쪽)와 왕위자. [도이치그라모폰유니버설 뮤직 제공] 랑랑의 라이벌은 리윈디(27·李云迪.사진)다. 리는 2000년 세계 일류 무대인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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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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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年 40만 대 팔려, 제2의 랑랑 쏟아진다
리윈디(왼쪽)와 왕위자. [도이치그라모폰유니버설 뮤직 제공] 랑랑의 라이벌은 리윈디(27·李云迪.사진)다. 리는 2000년 세계 일류 무대인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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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곁에 있어 장한나·사라장은 행복해
20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연주 중 장한나(왼쪽)씨의 첼로 줄이 끊어졌다. 줄을 바꾸는 동안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가 활을 받아 들고 기다리고 있다. [PMG 코리아 제공] 남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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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연주는 싫다, 우린 악보 앞에 진지하다
“2악장의 서정성이 놀라운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에밀 길레스가 2악장을 특히 잘 표현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왼쪽)와 김대진이 연주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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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악보는 커닝 페이퍼?
바이올린 연주자는 해도 되고 피아니스트는 안 되는 일은 뭘까요? 둘은 해도 되고 혼자는 안 되는 일은 또 뭘까요?답은 ‘악보 보며 연주하기’입니다. 바이올린 연주자는 소나타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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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피아니스트 ‘하나의 소리’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태형(24)·김선욱(21)·김준희(19)씨는 현재 한국 음악계의 차세대 성장주다. 리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선욱), 포르투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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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임동혁표’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 출시
시작은 편안했다. 5일 시판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EMI)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24·사진)은 느린 속도로 아리아를 열었다. 피아니스트들은 이 변주곡의 첫 곡인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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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스타’는 음악자체를 즐겨요
천재에서 거장으로 발돋움하고있는 예브게니 키신과 윤디 리. “다른 무엇도 신경 쓰지않고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말한다.#1983년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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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난치병과 같은 ‘명품 피아노를 향한 열정’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뿌리와이파리, 352쪽, 1만3000원 오디오 평론가 윤광준 씨는 저서『소리의 황홀』에서 “오디오 사랑(오디오파일·audi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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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3년 … 음악 속에 신을 느껴요”
피아니스트 머리 페라이어(61·사진)는 동료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 ‘괴물’로 통했다. 25세이던 그가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 참가한다는 소문을 듣고 대부분의 동료가 참가를 취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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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구도자 알프레드 브렌델 “내년말은퇴할것”
알프레드 브렌델(76·사진)은 피아니스트들이 특히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다. 신예 피아니스트 손열음(21)·김선욱(19)은 브렌델에 대해 “한계가 없는 연주자”라며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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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폭발적인 힘·테크닉 “김태형을 주목하라”
이른바 ‘알파 보이’ 피아니스트는 최근 음악계의 중요한 동향이다. 임동민(27)·동혁(23) 형제와 김선욱(19) 처럼 세대 교체를 선언한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들이다. 이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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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별났다…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독주회
중국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독주회 후 1000여 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제공]반짝이 의상을 입고 나온 피아니스트 랑랑(2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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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즘의 ‘숨은 보석’
쇼팽ㆍ리즈ㆍ하마마츠ㆍ클리블랜드ㆍ루빈스타인. 피아니스트의 경력에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빛이 나는 이 유명 콩쿠르에서 모두 수상한 경험이 있는 피아니스트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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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에 젊은 교수 바람
피아니스트 박종화(33·사진)씨가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된다. 2005년 29세 교수로 영입됐던 백주영(31ㆍ바이올린)씨에 이어 서울대에 ‘젊은 연주자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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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한 백건우씨
백건우(61)씨는 거절을 많이 하는 피아니스트다. 영화배우인 부인 윤정희(63)씨와 함께 찍자는 자동차·아파트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파리에서 레슨을 해달라는 개인적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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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주자 주목하시오" 거장들 홀린 청년
피아니스트 벤킴(24.한국이름 김진수.사진). 임동민(27).동혁(23)형제가 집중 조명을 받았던 2005년 쇼팽 콩쿠르 본선에서 그는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이듬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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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도 '오빠부대' 떴다
8일 오후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피아니스트 김선욱(19)군의 사인을 받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8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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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피아니스트 서혜경, 신년음악회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1세대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오는 11일(수) 오후 8시 2006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패기넘치는 연주와 섬세한 기교로 새해인사를 전한다. 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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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음악에 영화 바친 7인의 감독
▶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든 ‘피아노 블루스’ (上). 이스트우드가 레이 찰스와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있다. 지난 5월 단독으로 상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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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 콩쿠르 자랑스런 얼굴들
30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93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특징은 남성 음악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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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피아니스트가 베토벤을 연주한다는 것은 자기 작품에 지옥의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 악령과 싸우는 일이다. 베토벤의 소나타는'피아니스트의 신약 성서'로 불릴 만큼 필수적인 관문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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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웨이 창립 150주년 자축 파티
'피아노의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가 지난 5일 1백50회 생일을 맞았다. 독일 태생 하인리히 스타인베크(1797~1871)가 1853년 3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