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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가치 '15억불' 지구촌서 제일 비싼 프로구단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을 통틀어 가장 값어치가 큰 팀으로 평가됐다.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해마다 발표하는 구단 가치 평가에서 댈러스는 15억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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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홧김에 ‘판’ 키우는 사람
“세 홀 남았는데 ‘배판’으로 하죠!”“마지막 홀인데 ‘배배판’ 한번 할래요?”필자는 동반자로부터 간혹 이런 제안을 받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 1980년대 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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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나란히 선 탱크 … 기죽지 않았다
7일(한국시간)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최경주(左)와 타이거 우즈가 첫 홀인 10번 홀에서 그린을 향해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선수는 이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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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소렌스탐 한국서 스킨스게임
박세리(CJ)가 10월 29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바다 코스)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과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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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회장님 뜻대로 하소서!
해가 구름을 다 먹어치워 구름 한점 없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단체팀 1조를 배정받았다. 1조에는 어느 회사의 연세가 많이 드신 회장님이 계신 조였다. 모두들 회장님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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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둥둥...급류 체험 '스릴'
“2시간 안팎이면 올 수 있는 거리라 좋네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 저와 남편은 로맨틱탕ㆍ가야금탕ㆍ아쿠아바 같은 곳을 돌아다녔죠.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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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몸짱만이 살아남는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필 미켈슨(사진 아래). 오프 시즌에는 골프채를 손에 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지난겨울 바벨을 잡았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초년병 시절이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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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 골프] 손님, 골프채는요…굴착기가 아닙니다
화창한 봄날씨다. 30대 중후반의 신체 건강해 보이는 남자 고객님 네 분이셨다. 첫 홀 티 샷 전 그들은 공에 딥 키스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불쌍한 공아~ 니가 주인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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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진짜 황제 안 부럽다'
총상금을 웃도는 300만 달러의 초특급 초청료를 받고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에 출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사진은 2004년 대회 당시 숙소인 버즈 알아랍 호텔 헬기장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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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웃기느라 '우승 펑크'낸 펑크
‘캐디’ 프레드 펑크(左)가 건네준 아주 작은 아이언을 잡고 존 댈리가 쪼그린 자세로 어드레스하고 있다. [라킨타 AP=연합뉴스] 이쯤 되면 '프로골퍼'가 아니라 '개그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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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어! 골프공이 저절로 움직이잖아
공이 움직이는 바람에 퍼트를 하지 못한 존 댈리(左) 앞에서 스티븐 에임스가 공을 다시 놓아 주고 있다.[라킨타 AP=연합뉴스] '치마 입은 골퍼' 프레드 펑크(미국)가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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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버디" … 아마추어 맞아?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함께하는 '아이파크몰배 펏펏 미니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용산역 아이파크백화점 7층 옥상 펏펏 게임앤 골프에서 오전10시~낮12시 열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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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테오리아 外
◆테오리아(발터 에어하르트.헤르베르트 야우만 엮음, 개마고원, 608쪽, 2만8000원)=20세기를 풍미했던 대표적 사상과 이론을 담은 21권을 소개했다. 1900년에 출간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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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720발 '약 먹은 홈런'
"본즈는 스테로이드 중독자(Heavy steroids user)다." 통산 720개의 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 통산 2위, 현역 최다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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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자가용 비행기로 온다
타이거 우즈처럼,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도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온다. 미셸 위는 5월4일 시작되는 SK텔레콤 오픈 출전차 29일 한국을 방문한다. 대회 진행을 맡은 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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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샷' 외치며 놀다 보면 화병이 싹 ~
"노는 만큼 성공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이런 말을 하고 콧노래로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를 흥얼거리는 사람이 교수라는 것이 재미있다. 명지대 대학원 여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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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오간 커플스 '골프는 인생 같다고 했나'
47세의 베테랑 프레스 커플스(미국)가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금언을 몸으로 확인시켜 줬다. 10일(한국시간) 끝난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다. 1992년 마스터스 챔피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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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스캔들 여파 몸 사리는 미 의원들
"의원과 보좌관들이 서로 자기 밥값을 내겠다고 다투고 있다." 잭 아브라모프의 로비 스캔들이 워싱턴 정가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다. 공화.민주당이 앞다퉈 부패 방지법안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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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뼘이 모자라 …' 뉴잉글랜드, NFL 첫 3연속 우승 도전 실수로 자멸
4쿼터 초반 브롱코스의 펀트를 잡으려던 패트리어츠의 트로이 브라운이 자신의 가슴을 맞고 떨어져 구르는 볼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브롱코스는 이 펌블을 터치다운으로 연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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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들썩인다 … '수퍼보울' 열기
미국 대륙이 수퍼보울의 열기에 가득 차 있다. 매년 초가 되면 미국인은 미식축구에 열광한다. 주말에 벌어지는 프로풋볼(NFL)은 물론 대학 경기에도 온통 관심을 쏟아붓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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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병현, 로키스와 1년 재계약 外
*** 김병현, 로키스와 1년 재계약 김병현(27)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재계약했다. 로키스 홈페이지는 8일(한국시간) 김병현이 올해 연봉 125만 달러와 투구이닝수에 따른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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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치맛바람'에 우즈 '펑크'
'치마 입은 남자' 프레드 펑크(미국)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 골프장에서 끝난 PGA투어 메릴린치 스킨스 게임(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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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은 남자골퍼… 펑크, 소렌스탐과 드라이브 내기서 져
프레드 펑크(49.미국.사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메릴린치 스킨스게임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드라이브샷 거리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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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분권과 개혁 外
인문·사회 ◆분권과 개혁(박재창.강명구.젤리거 엮음, 오름, 320쪽, 1만3000원)=지역경제 활성화, 중앙권력의 지방분산화 등 분권에 대한 세계 각국의 경험을 비교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