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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르메스 본사 전시 책임자 레일라 멘샤리씨
세계 최고급 패션을 이끌어 가는 곳 중의 하나인 프랑스 파리 포부르가 24번지 에르메스 본사 매장. 스카프.넥타이.가방 등 격조 있는 패션 소품들을 '보는 즐거움' 을 만끽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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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상품 시장 새바람]옷은 대충,액세서리는 최고급
몸 치장을 화려하게 해주는 고급 액세서리가 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로 호주머니 형편이 나빠진 여성들이 헌옷을 그대로 입거나 중저가 의류를 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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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추천하는 우리대학 우리학과]대경대 패션부문
경북경산시자인면 대경대 (학장 兪進善) 의 패션부문은 3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관련 학과가 개설된 국내 2백여개의 일반대.전문대 가운데 선두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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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연말 보상판매전 잇따라
'중고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올해 마지막 세일을 마친 각 백화점들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보상교환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보상교환 판매는 사용한 물건을 가지고 오면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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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자체개발 기술·신제품 수출 나서
지역대학들이 교수.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기술이나 신제품의 수출길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대학들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생산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내다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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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갤러리, 미술관 없는 '미술도시'
실체가 없는 가상 공간이면서도 이 시대에 가장 강력한 힘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사이버 스페이스. 공간 이동없이 리얼 타임으로 어느 곳, 그 누구와도 연결할 수 있는 이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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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명동' 시장바닥 되나
'패션 1번지' 명동에서 의류상권이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내셔널 브랜드 의류.구두.액세서리들의 품격높은 전시장격이던 명동이 관련 업체들의 잇따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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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E마트,자체브랜드 출시 1주년 맞아 外
자체 브랜드 출시 1주년 ◇ E마트는 자체 브랜드인 E플러스 출시 1주년을 맞아 20일까지 자체브랜드 (PB) 상품 2백50개 품목에 대한 시음.시착행사를 실시한다. 또 기저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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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성 있는 옷차림, '패션 카탈로그·캘린더' 만들면 도움
미리미리 식단을 짠 뒤 식료품을 구매하고 식탁을 차리면 음식낭비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영양까지 골고루 갖출 수 있다. 의생활 역시 마찬가지. 계획성있는 의생활은 옷값 절약과 멋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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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도·임금체불 기업주 잇단 불구속
대검찰청이 경제난 타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찰권을 행사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수억원대의 부도를 냈거나 임금을 제때 주지 못한 기업인들이 종전과 달리 잇따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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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패션소품 '넥카프'
넥타이와 스카프의 기능을 합친 넥카프가 캐주얼 차림 남성들의 패션소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잠실점에서는 피에르발만 실크 넥카프를 3만원에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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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세우고 다니는 '젊음의 변명'…단지 달라보이고 싶을 뿐
언제부턴가 젊은 그들의 옷깃은 추켜세워져 있다. 이대앞.강남역.명동.홍대앞 등 그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는 모습이다. 스웨터 안에 빳빳이 세운 티셔츠 깃,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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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연시 짭짤한 저가선물 눈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크리스마스.연말연시지만, 그래도 큰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없을까. 유통업체들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사정임을 감안해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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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포커스]한국·영국 섬유작가 9인의 스카프·숄전
스카프와 숄은 쌀쌀한 날씨에 어깨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뿐 아니라 단조로운 의상에 화려하고 우아한 멋을 더해주기도 한다. 공예전문화랑 크래프트하우스가 주최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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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멋' 코트로 연출…무릎·발목길이 옷 유행 예감
겨울은 '코트의 계절' .특히 올해는 소재.길이.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체형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최대한 넓게 열려 있어 새로 코트를 장만하려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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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가슴 굴곡 과감히 노출 '클리비지 룩' 유행
단추를 하나 풀면 개성, 두개 풀면 야성, 세개 풀면 실성 (?) . 몇년전 유행했던 농담에 비추어보면 요즘 거리엔 야성의 단계를 넘어선 이들이 적지 않다. 셔츠의 단추를 서너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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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야기] 니트의류
인간다운 소박함이 묻어나는 니트의류는 남자에 대한 여자의 정성스런 사랑에서 태어났다. 14세기 북유럽 항구지역의 여인들이 고기를 잡는 그물에서 힌트를 얻어 니트를 짜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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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백화점 부천점 상설할인코너 눈길-매장상품 자리만 옮겨 20-40% 할인
“백화점 물건값이 비싸다 싶으면 에브리데이 마켓으로 오세요.” LG백화점 부천점이 이달초부터 1층(패션잡화),2층(여성정장),4층(남성의류),5층(아동.스포츠),6층(가정용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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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도 경쟁력 있다
'섬유 수출 90년대 들어 첫 감소''일부 수입의류 5배 폭리'. 최근 며칠간 주요 일간지 경제면을 장식했던 섬유 관련 기사의 제목들이다. 섬유는 한때 우리나라 수출의 40%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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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40년대 패션과 뉴 룩展 - 2차대전 전후 패션흐름 한자리에
끊임없이 귀청을 찢는 공습 사이렌,환한 미소로 떠났다가 전사통지서로 돌아온 사람들….전쟁은 우리에게 이런 모습들로 기억된다. 런던 시내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있는'40년대 패션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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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남성들 격식보다는 편안한 패션 선호
예술과 패션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 최근 출장길에 방문한 파리의 거리는 건물 양식과 조각들,여기에 오가는 사람들의 패션감각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파리지엥(파리의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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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되려면 소품에 신경써라
정장 벨트 하나를 모든 종류의 바지에 매는 무신경한 남성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청바지.면바지.양복바지 할것 없이 정장용검은색 벨트를 맨 모습은 정말 꼴사납기 그지없다.양복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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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끌어안은 패션 新조류-미니멀리즘
널찍한 실내,맑고 하얀 벽에는 그 흔한 그림 한 점 걸려 있지 않다.그저 흰색으로 천장 높은 실내에는 낮게 깔린 검은 소파들이 탁자를 마주 보고 놓여있다.단순하면서도 독특하게 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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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시원 롱 슬림 원피스
간편하고 시원한 원피스는 여름철에 유독 사랑받는 옷차림.올여름엔 특히 가늘고 긴 실루엣을 살린 원피스가 인기다.단순한 디자인과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하늘하늘한 소재로 어깨에서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