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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찍으면 쫓을 것" 협박 메일…美정보수장 "이란 짓"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지난 5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란과 러시아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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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600명 신규 확진···'WHO 안방' 스위스 발칵 뒤집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 의회 앞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경찰이 제압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인구가 약 850만명인 스위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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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만원…스위스 제네바, '세계 최고' 최저임금
스위스 제네바주(州)가 시간당 약 3만원의 최저임금을 도입한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시간당 최저임금으론 세계 최고액으로, 법정 주당 근로시간(40~41시간) 기준으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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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안 틈타 극우파 활개…“방역 핑계 독재” 정치선동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코로나 음모론 왜 확산되나 지난달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노 마스크’ 시위대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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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비밀회동' FIFA 회장 특검간다, 스위스 사법당국 수사 착수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스위스 특검의 조사를 받게 됐다고 30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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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재개' 1년전 예견한 전문가 "美 Fed 다음 수는 주식매입"
위기는 스타를 낳는다.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경제학)가 2008년 위기를 계기로 스타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번엔? 아직 인정된 스타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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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창업자와 맞짱토론, 조직에 성공DNA 심다
━ [최정혁의 월스트리트] 리더십 달 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가 지난해 5월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밀켄연구소 주최 국제회의에서 발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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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퍼스펙티브] 고삐 풀린 국가의 빚, 스위스식 제동 장치 시급하다
━ 국가 채무 이대로는 안 된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민주 국가에서는 표를 의식하는 정치인 때문에 국가 지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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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암호화폐 법 2020’추진, 무엇이 바뀌나
[출처: 셔터스톡]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법 2020(Cryptocurrency Act of 2020)을 추진 중이다. 해당 법의 초안에는 디지털 자산을 암호상품·암호화폐·암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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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허울뿐인 주민자치회 대신 제대로 된 마을 자치 도입해야
━ 민주주의의 뿌리 마을 자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대한민국에는 마을이 없다. 선진국 중에서 대한민국만 마을 정부가 없다. 루소와 몽테스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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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발권력 흔들라…미·G7 “페북 암호화폐 리브라 안돼”
리브라 로고와 작은 인형을 함께 이미지화한 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중앙은행의 힘은 돈을 찍어내는 능력에서 나온다. 이른바 발권력이다. 통화정책의 키를 쥔 중앙은행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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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탈원전 정책은 국회가 직접 법률로 결정해야 한다
━ 국가 중대사와 국회의 역할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회가 배제되고 있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가 국회를 건너뛰고 탈원전이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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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퍼스펙티브] 과도한 국가 개입은 개인의 도덕적 해이 부른다
━ 정부 개입의 한계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국가 개입이 급격히 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가 국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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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스파게티가 자라난다고?…기상천외 뉴스
미국 CNN 방송은 1일(현지시간) 기사나 광고, 발표 등을 포함한 역대 10대 만우절 거짓말이나 장난을 선정해 보도했다. 1위에는 '나무에서 자라는 파스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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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성평등 병역, 딴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상언 논설위원 미국: 지난달 22일 텍사스주 남부 연방법원의 그레이 밀러 판사가 남자에게만 적용되는 ‘징병 대상 등록제(SSS)’가 수정헌법 5조(평등 보장)에 위배된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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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보스포럼 참석 전격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사태로 인해 오는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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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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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연일 한국 정부 '디스'하는 美언론 VOA의 실체는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미국의 소리(VOA)로고. [사진 VOA 홈페이지] A: 북한이 초청장을 보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북한에 갈 수 있대! B: 교황은 방북 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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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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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침체' 논쟁...불안요소 많다 vs 대형 악재 없다
'2020년에 경기침체가 올 것인가.' 최근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의 하나다. 경기침체가 오느냐 안 오느냐의 질문이 아니라 언제 오느냐를 묻는 질문이다.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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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대통령', 'Fed 의장' ? … 파월의 선택만 남았다
미국 FOMC는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인가. 제롬 파월 Fed 의장(위쪽)의 한마디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아래 왼쪽)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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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北 젊은이들 서울 몰린다…13개주 연방제 해야”
통일 후 남북한을 13개 주(州)의 ‘연방제 국가’로 만들자는 현직 검사의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코리아 연방 공화국'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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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한반도 13개주로 나눈 연방제 통일이 바람직"
[중앙포토] 현직 검사가 “한반도를 13개 주의 연방공화국으로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냈다. 통일 이후 남북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체제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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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만 달러 넘는 국가엔 ‘제왕적 대통령제’ 없다
━ 개헌 성공의 조건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스위스 대통령은 연방 각료 7명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