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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협상단 삼시세끼 함께 해…비건·최선희 밤 늦도록 대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스웨덴 외무부를 방문하고 나와 기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스톡홀름 김성탁 특파원] 스웨덴 산골 휴양시설에서 열린 남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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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무기 생산 중단, 미국은 석유 제재 완화 카드 내미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스톡홀름 담판’이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의 산속 협상장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 이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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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 모두 워싱턴회담 만족…우린 구경꾼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미) 양측 모두 이번 회담 결과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미국으로부터 듣고 있다”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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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잘돼 하루 일찍 마무리"…웃으며 떠난 北 최선희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1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 회담장을 떠나며 중앙일보 취재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성탁 특파원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웨덴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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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미 모두 회담 결과에 만족…우리도 구경꾼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ㆍ미) 양측 모두 이번 회담 결과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미국으로부터 듣고 있다”며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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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이틀째 산골서 두문불출 협상…日 북핵대표 만나러 나오는 비건 반응은
북미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는 스톡홀름 외곽의 휴양시설 입구. 경찰이 전날보다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접근 금지 테이프를 둘러놓았다. [김성탁 특파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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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협상판 만들어지자 ‘거친 입’ 볼턴이 사라졌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연합] 북ㆍ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협상판이 만들어지면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라졌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해 6월12일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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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회담 고대"…베트남 내 개최 도시 최종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북미 대화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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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대북제재 완화 요청…트럼프 답 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 댄 스캐비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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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차 북·미 회담 성패…“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남·북·미 북핵 협상 대표들이 스웨덴 스톡홀롬에 모여 19일 비핵화를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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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최선희 스웨덴 산골서 첫 만남…비밀 끝장협상 돌입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를 방문하고 나오고 있다. 최 부상은 스웨덴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2차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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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에 신중한 靑…"김정은 답방 얘기할 때 아니다"
청와대는 2월말로 예정된 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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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사진 찍은 세 남자···2차 북미담판, 낯선 장면 셋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 댄 스캐비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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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도 초조하다…스톡홀름 산골의 비밀협상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산골에 있는 회담장의 입구를 무장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 북핵 협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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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실질 비핵화 회담 기대…장소도 이미 정했을 가능성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말 개최된다는 분석 내용을 보고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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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18~22일 스웨덴 방문…남북미회동 가능할까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뉴시스] 북한과 미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측 북핵 협상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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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최선희 스톡홀름 협상, 북미정상회담 성패 가르나
[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이 제2차 정상회담을 다음달 말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그 내용을 채울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의 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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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반도 평화 전환점 기대"…장소 미발표에는 신중한 입장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말쯤’으로 발표된 데 대해 청와대는 환영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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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알린 트럼프 '침묵'…장소빠진 반쪽짜리 발표,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난 뒤 2차 정상회담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90분간 진행된 김 부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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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2월 말쯤 정상회담", 비건-최선희 19~22일 첫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2월 말쯤(near the end of February) 열릴 것이라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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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장소 확정 못한 트럼프…김영철, 면전서 제동 걸었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회담에 앞서 손짓으로 안내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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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워싱턴행 007 작전…호텔 쓰레기장 쪽문으로 출입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원안)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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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北美 외교관, 스웨덴서 회담 중”…최선희·비건 곧 합류할 듯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북미 고위 외교관들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착수했다며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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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오는 날 ICBM 요격 계획 트럼프가 공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방미 길에 오른 17일 오후 미 백악관은 관련 소식을 함구한 채 북한을 겨냥한 미사일방어검토 보고서 발표 계획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