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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인사이드 피치] 199. 케니 로저스의 멘탈 게임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는 왼손잡이 케니 로저스다. 로저스는 박찬호와 텍사스 레인저스 동료다. 4월 28일부터 8연승을 올리는 동안 그는 단 6점만을 내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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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김병현…구원 난조로 첫승 무산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깜짝 선발로 나와 승리투수 자격을 갖췄으나 불펜투수의 구원 실패로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김병현은 1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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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교체 투입 1안타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2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말 수비 때 1루수로 교체돼 두 타석에만 선 최희섭은 9회 두번째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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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5차전 홈에서 이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시카고 컵스를 6-4로 누르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최종전으로 몰고갔다. 5일(한국시간)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브레이브스는 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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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세이브기회서 또 강판 설움…보스턴 역전패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세이브 기회에서 동점을 허용, 포스트시즌 부진 악령을 떨쳐내지 못했다. 김병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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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극적인 역전승' 승부 원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마크 데로사의 천금같은 결승타를 앞세워 반격의 총성을 울렸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2일(한국시간) 브레이스브의 홈구장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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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빅리그 복귀
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지난 14일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뒤 보름 만의 승격이다. 봉중근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28일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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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봉중근 5승…'신바람' 최희섭 2안타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승을 거뒀다. 벌써 5승째다. 행운도 따라줬고, 비교적 짧은 1과3분의2이닝을 던졌으나 주축 선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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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6-3 역전패
뒷심이 딸린 시카고 컵스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컵스는 19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6-3으로 역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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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봉중근 '행운의 4승'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2)이 행운의 구원승을 얻었다.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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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플레이 자제…컷 통과 목표
소렌스탐이 남자 대회 도전 무대로 콜로니얼을 택한 것은 이 골프장이 힘센 골퍼들에게 크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타이거 우즈 같은 장타자들은 보통 5백m 안팎의 파5홀에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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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 투수 매덕스, 시즌 2승
'제구력의 마법사'가 돌아왔다. 초반 3번의 등판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했던 그렉 매덕스(3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연승을 거두며, '사이영'투수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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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덕스, 6이닝 1실점 '부활투'
심하다 싶을만큼 얻어맞던 그렉 매덕스(3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제구력의 마술사'라는 별칭에 걸맞는 투구를 펼쳤다. 매덕스는 14일(한국시간)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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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야구 선수에 져
오는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콜로니얼 대회에서 남자들과 성(性) 대결을 벌일 예정인 '골프 여제(女帝)'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사진)이 최근 연습라운드에서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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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동부지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 십여년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지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선두로, 스토브리그동안 전력보강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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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최고의 불펜팀 애틀랜타'
2002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의 불펜진을 구축했음이 입증됐다. 이는 저명한 야구통계 전문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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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ARP 부문 2위 선정과 그 의미
(1) 김병현, ARP 부문 2위 선정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의 김병현(23)이 200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양 리그를 통틀어 구원투수 ARP(Adjusted Runs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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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구' 투수 롭 넨, 자이언츠 잔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광속구' 투수 롭 넨이 팀이 제시한 옵션을 받아들였다. 지난 2000년 4년간 3,250만달러로 마무리 투수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던 넨은, 2003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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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노조 '최고의 선수상'
텍사스 레인저스의 '수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선수노조가 뽑는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로드리게스는 올시즌 57개의 홈런으로 양대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아웃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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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비결 '든든한 마무리'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8개팀이 다른팀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천문학적인 운영비, 매 게임 3만명에 육박하는 팬들의 응원 속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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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디비전시리즈'이변'의 마침표
무승부는 없었다. 정규시즌 3승 3패 1무승부, 포스트시즌 2승 2패. 그러나 최종 5차전. 승부는 갈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1으로 꺾고 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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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비전시리즈]D백스 2연패 탈락위기
악몽.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2차전에서 1-2로 패해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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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쯤이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7-3으로 누르고 시리즈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4일(이하 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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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2002시즌
아마 올시즌은 기록면에서 본다면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와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위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지난 시즌 한 시즌 유격수 최다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