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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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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친환경 접목한 미래 도시·전력 사업 추진”
박한용(59·사진) 포스코ICT 사장은 요즘 ‘녹색(친환경)’이라는 테마를 정보기술(IT)에 접목시키는 토털 원스톱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시스템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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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내년에 20곳 들어선다
내년에 전기차 충전기 10기씩을 갖춘 충전소 20곳이 시범 설치된다. 2030년까지는 국내 전역에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설치가 완료된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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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70 내리막 ‘정책 수혜주’ 오르막
국내 증시가 미국 정부의 은행 규제안에 따른 충격에 하락했다. 그러나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와이브로·항공산업 등 ‘정책 수혜주’는 하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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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Top Pick’] 2차 전지-삼성SDI
최근 기후변화·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각광받는 분야가 전기자동차와 2차전지 산업이다. 무엇보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이만 한 효자가 없다. “기름은 안 쓴다지만, 전기를 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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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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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관련기사 “신사업 발굴엔 독불장군 없어 … 삼성이라도 정부 도움 필요”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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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이라 새로운 도전 유리 … 다 바꾸자”
6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통합LG텔레콤 출범식에서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이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필계 CR실장, 정일재 PM사업본부장,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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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의 마켓 뷰] 경기회복 ‘훈풍’과 출구전략 ‘한풍’ 사이
올해 세계 경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위기 극복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지속적인 금리 인하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다. 내년의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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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봇짐엔 중·소형주 … 연말 반격 시작됐나
오랜 부진에 시달리던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연말을 앞두고 다시 살아난다. 뚜렷한 호재도, 악재도 없어 주도주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덩치 작은 종목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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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무선 인터넷 통한 사이버 테러 대비해야”
임종인(53·사진)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장이 이달 초 한국정보보호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국내 보안 문제의 대표적 전문가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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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중앙제어 … 한 곳 멈추면 대한민국이 스톱
지난달 27일 오후 5시21분. 서울 봉래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의 전기가 나갔다. 인근 백화점 변압기가 터지며 정전이 됐다. 코레일은 1분 만에 비상 전력을 작동시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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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동원F&B 순닭가슴살 출시 외
◇동원F&B는 최근 다이어트식 및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동원 순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닭가슴살을 정성들여 찢어 만들어 육질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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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GS건설·LS산전, 스마트 그리드 MOU
GS건설은 LS산전과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관련 사업에 서로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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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15] 아바코, LCD·태양전지 ‘투 톱’으로 세계 10대 장비업체 꿈
진공장비업체인 아바코의 성득기 사장이 경북 구미시에 있는 공장에서 LCD 용 생산 장비인 스퍼터에 들어가는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바코는 LCD용 장비에 이어 태양전지용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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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투자 칠순 넘어 첫 수확”
한때 미국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던 한 재미동포 사업가가 지금은 직원 20명인 국내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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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단기 조정국면, 중장기 상승기조는 불변
전주 시황 - 차익매물 출회로 상하이증시 3100P 붕괴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강후약의 흐름 속에 6.41% 하락한 3096.26P로 마감했고, 선전거래지수는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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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CO₂ 감축 등 녹색기술 개발에 3조 투자
한국전력(KEPCO)은 2006년부터 중국 네이멍구(내몽고)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한국전력(KEPCO·사장 김쌍수)은 올 9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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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새 성장엔진…대한민국 인프라에 네트워크 기술 입힌다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새로 개발된 휴대전화에 대한 성능검사 의견을 나누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5대 성장과제의 추구 방향을 엔진(nGINE)으로 정의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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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8] 코콤, 홈 네트워크 시장 선점
코콤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인터폰 제조업체로 시작해 이제는 홈 네트워크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이 회사 고성욱 사장이 그동안 개발한 각종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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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2년 만에 공식 인터뷰
구재상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숨겨진 성장주를 발굴하는 데 남다른 감각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차전지 사업으로 올 들어 주가가 급등한 LG화학은 미래에셋이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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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휴대전화 제조에만 편중…한국 ‘IT 강국’ 축배 아직 이르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근 120개국을 조사한 결과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률이 10% 늘어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이 1.3%포인트 증가한다고 한다. 그만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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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최고의 시황과 최고의 종목이 만났다!
1년 넘게 증권계를 떠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또 다른 성공신화를 향해 노력하는 중에도, 몸담았던 주식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어느 때 보다도 강했던 애널리스트 미스터문. 현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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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력회사 재통합이 바람직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전력산업 구조 개편의 목적은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지속적 보장, 소비자의 공급권 확립이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