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라이급챔피언 김철호

일서의 8연패 설욕다짐|WBA J밴텀급 권순천, 내일「와따나베」에 도전

「시한폭탄』권순천의 주먹이 일본에서 폭발할 것인가. 6일밤 오오사까(대판) 부립체육관에서 WBA주니어밴텀급 챔피언「와따나베·지로」(도변이랑)에 도전하는 권순천은 적지(적지)에서 타

권순천, 내6일 와따나베에 도전

프로야구 축구슈퍼리그의 폭발적인 붐과 함께 침체에 빠진 프로복싱계는 오는 10월6일 일본오오사까에서 WBA주니어밴텀급챔피언인 「와따나베·지로」(도변 여·28)에 도전하는 권순천(2

장정구는 누구인가

「짱구」라는 닉네임을 가진 장정구 역시 헝그리복서. 63년3월4일 부산에서 장영록씨의 2남3녀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찌든 가난속에 자랐다. 아미국민교를 졸업한후 중학진학을 포기해야

사파타, 무리한 체중조절로 자멸

장정구 (20) 와 「사파타」(25·파나마)의 WBC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매치(26일·대전충무체)는 프로복싱에서 체중조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남긴 한판승부였다. 「사파타」는 대전4일

오로노 첫방어 성공|로메로에 KO승

【카라카스(베네쉘라)AFP=본사특약】김철호를 KO로 누르고 타이틀을 뺏어간 WBC 슈퍼플라이급챔피언인 베네쉘라의「라파엘·오로노」가 1일 이곳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파나마의

배석철 정상도전 4월이후로 연기

프로복싱 WBC 슈퍼플라이급 10위인 배석철의 세계타이틀도전이 4월이후로 연기됐다. 김철호로 부터 타이틀을 뺏어간 챔피언「라파엘·오로노」 (베네쉘라)는 21일타이틀전을 갖자고 느닷

「오로노」, 배석철과 첫방어전 "이달21일 카라카스서" 일방적 발표

무관으로 전락한 한국프로복싱이 계해년 벽두부터 1, 2월에 연속 3차례 세계정상을 두드려 활기를 띠고있다. 특히 3개체급의 한국복서들은 모두 적지에 뛰어들어 타이틀매치를 벌이게돼

김환진 타이틀 도전|9일 일「도까시키」에

김환진은 82년을 악몽속에 보낸 한국프로복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 새해들어 세계 정상의 문을 두드리는 첫 주자로서 김이오는 9일 적지 교오토(경도)에서 프로븍싱 WBA주니어플

오로노, "김의 도전 받아준다."

한국프로복싱은 이제 종말을 고하는가. 약물중독, 가짜 태국복서사건, 세계도전8연패에다 김득구의 죽음까지 당한 프로복싱이 이번에는 유일한 세계챔피언 김철호마저 맥없이 드러눕고 말았다

오로노 입경

김득구의 충격속에 오는28일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C 슈퍼플라이급챔피언 김철호(22)의 6차방어 상대인 베네수엘라의「라파엘·오로노」(24)가 23일 새벽6시20분 일행4명과

국내경기 당분간 중단 한국권투 위

한국권투위원회는 18일 김득구 선수의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국내의 모든 경기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28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지게 된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

한국복서 9번꺾어

○…올해 31세인 일본의 노장「오오꾸마·쇼오지」(대웅정이 51년7월22일생)가 오는 11월11일「하마마쓰」(빈송)시 체육관에서 동국인 WBA주니어밴텀급챔피언「와따나베·지로」 (27

『「가네히라」 약물중독사건』, 태국가짜복서사건, 그리고 「발라바」·김태식등 링위의 불상사로 만신창이가된 링계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고말았다. 18전전승의 신인 장정구 (

체육특기자 병역특혜 확대방침

체육부는 17일 체육특기자에 대한 병역특례규정에관해 국방부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원경장관이 주재한 간부회의는 현재의 병역특례규정에 보완할 점이

한국프로복싱 사활건 두 타이틀전

○…한국프로복싱은 오는18, 19일 하루 사이로 국내외에서 2개의 세계타이틀에 도전한다. 신예 장정구 (19) 는 18일 하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WBC 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 「일라리

김봉식 수술받고 중태에

『작은 거인』 이란 애칭을 갖고있는 프로복싱 전WBA 플라이급챔피언 김봉식(25) 이 논타이틀전에서 뇌를 다쳐 긴급 수술 끝에 6일새벽1시쯤 의식은 회복했으나 아직도 중태에 빠져있

김철호 논타이틀전 비챔피언 「학튼」과

국내유일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철호가 오는26일저녁 대구에서 동급 필리핀챔피언 「후레쉬·학튼」과 논타이틀 10회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WBC슈퍼 플라이급 5차방어에 성공하고있는

세계타이틀전 대전료도 인플레

○…프로복싱 세계챔피언들의 대전료가 급등, 세계타이틀매치의 국내유치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지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량급챔피언들을 국내에 불러들일 경우 10만달러(약7천만원

WBC에 이의 제기할 듯|발데스 측, 대 김철호전 판정불복

【멕시코시티6일APP=연합】한국의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와 지난 4일 대전에서 타이틀전을 가졌던 멕시코의 「라울·발데스」의 매니저인 「에르난데스」씨가 이

두 차례 방어전 뒤에「발데스」와 재경기

프로복싱 WBC 슈퍼 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는 앞으로 두 차례 방어전을 더 치른뒤 「라울·발데스」의 재도전을 받아주기로 했다. 한국권투위원회 양정규회장은 6일 「발데스」의 「쿠요·

전 대통령이 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4일 저녁 5번째 타이틀방어에 성공한 WBC 슈퍼플라이급챔피언 김철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고 참전을 치하했다.

WBO감독관 "「발데스」가 2점 앞서" 재 경기 불가피

【대전=이민우 기자】 프로북싱 WBC(세계권투 평의회) 슈퍼플라이급챔피언 김철호(21)가 「라울·발데스」(28· 멕시코· 동급1위)와 시원치 않은 경기로 이례적인 무승부판정이 되어

김철호 대일 5차방어전

프로복싱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가「라울·발데스」 (맥시코·동급1위)를 맞아 4일 하오6시50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5차방어전을 갖는다. 김이 5개월만에갖는 이번타이롤매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