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대학생이 한마음으로 가꾸는 ‘어울림’ 단지
아산 신창면에 위치한 경희 학성 아파트 입구. 단지로 들어가는 길 우측 벽에 ‘주민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공간’이라고 씌어진 문구가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총 937세대. 이중
-
국내 최고 123층 롯데수퍼타워 주춧돌 놓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오른쪽)이 5일 오전 서울 롯데수퍼타워 현장을 찾아 콘크리트 타설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 잠실 롯데수퍼타워 현장에서는 4~5일 30시간에 걸쳐 기초 콘크리트
-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km로 이동
관련기사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TV로 생중계된 도호쿠 대지진의 쓰나미를 보면서 한국 국민은
-
월마트도 패스트 트렌드 합류?, 기존 대형 매장 1/10 규모…'익스프레스 스토어' 추진
월마트가 고객들의 패스트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아칸소주 젠트리 지역에 첫 소형매장인 '익스프레스 스토어' 를 오픈한다. 세계 최대 소매유통 체인 월마트가 소형 매장을 오픈한다
-
[궁금합니다] 2층에서 떨어지는 아기 구한 '수퍼걸' 여고생
떨어지는 아기 구한 김한슬양 [사진=광문고 제공] 지난 달 30일 저녁 6시 40분 경, 김한슬(16·광문고1)양은 천호동 집을 나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천호초등학교
-
친환경 어린이가구 ‘밴키즈’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회색빛 콘크리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은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다. 가구와 각종 생활용품도 친환
-
“중3 언니들 졸업하면 선수 5명 뿐, 내년 대회는 어떻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자축구가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
“중3 언니들 졸업하면 선수 5명 뿐, 내년 대회는 어떻게…”
세계를 제패한 한국 여자 청소년 축구 선수들의 훈련 환경은 열악한 편이다. 왼쪽부터 김민정·김현정·김예리·김성경·홍혜지 선수. 함안=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자축구 여민지 키운 함
-
[분수대] 버즈두바이
4일 문을 여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Burj Dubai). 한국형 원전을 도입하는 아랍에미리트에 세워지고 삼성물산이 건설에 참여한지라 한국인의 관심도 각별하다. 흥미로운
-
[기업 인사이드] 금영 다이어트 노래방 오픈 외
◇금영이 서울랜드와 가족 에너지 절약 체험관, ‘금영 인간동력 다이어트 노래방’을 서울랜드에 오픈했다. ‘금영 인간동력 다이어트 노래방’ 은 전력 대신 부스 안에 설치된 자전거를
-
한 발 앞서라 … 건설업계, 기술·디자인·친환경 ‘첨단 경쟁’
‘깊은 바다 속으로 도로가 깔리고, 그 위로 긴 다리가 놓이고 마천루가 올라선다. 아파트 옥상의 태양열과 땅속의 지중열을 이용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고 집 안 조명도 밝힌
-
그가 선동 아닌 설득을 배운 땅, 시카고는 예뻤다
1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Art Institute of Chicago) 앞에서 만난 거리의 악사들. 2 젊은 오바마가 즐겨 찾던 하이드파크의 발로와 카페테리아(Valois C
-
해변으로 나가기 30분 전
SPF 40 이상의 선블록은 휴양지에서 더욱 유용하다. 자외선 차단제의 베스트셀러, 시세이도 아넷사 시리즈와 전용 클렌저.(위에서부터)퍼펙트 스파클 선스크린 EX N, 마일드 선
-
금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했다
관련기사 국제시세 > 국내시세, 밀수입보다 밀수출 많다 장롱 속 금반지, 좀 더 기다렸다 팔아라 광석 250t 녹여야 금 1온스 얻는다 버나드 쇼 “금이냐 정부냐, 난 금에 한
-
아랍엔 조각 팔고 중국에선 전시회
미술전문지 ‘월간미술’ 2009년 2월호가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시장의 침체, 이른바 미술계의 ‘겨울’이다. ‘겨울’을 극복할 방법은?”이라는 설문을 했다. 개념미술가 김
-
[분수대] 마천루
구약성경 창세기 11장에는 사람들이 벽돌을 구워 하늘 꼭대기까지 바벨탑을 쌓는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탑을 쌓는 인간의 교만함에 분노한 하느님은 사람들이
-
“수퍼 콘크리트가 온다” … 긴장하는 포스코
건축물 뼈대의 재료로 철강재와 콘크리트가 주로 쓰인다. 철강재는 강도가 높은 대신 다루기 힘들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이에 반해 콘크리트는 가벼우면서 틀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모양을
-
[CoverStory] 유럽 외교관들, 교보빌딩 리모델링에 떤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단일 건물로는 외국 대사관이 가장 많이 입주해 있다. 청와대와 외교부가 가까이 있고,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의 공연도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
-
“캐나다 송금 무섭다” 기러기들 한숨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환율에 속이 탑니다.” 3년 전 초등학생인 아들과 딸을 부인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로 유학 보낸 회사원 이모(42)씨는 요즘 은행 가기가 두렵다. 캐나다달러
-
우리나라에서 가장 걷기 좋은 해변은?
모래 위를 걸으면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발에 가해지는 중력을 모래가 흡수하기 때문에 발을 들어올릴 때 두 배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므로 다이어트 효과도 두
-
마스타테크론, 전북도와 손잡고 첨단소재 '나노실리카' 양산 시동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미래 첨단소재의 하나인 나노실리카(Nano Silica) 양산을 위한 설비구축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에 나노실리카와 실리카 에어로겔(Silica Aerogel
-
[week&CoverStory] 산사나이 스파이더맨 되다
로프 한 줄에 매달려 수십 층짜리 빌딩의 유리창 청소를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 '간이 얼마나 크기에 저런 일을 해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런
-
우리는 도시에 녹색 옷을 입혀요
청계천 복원, 서울시청 앞 광장 공사, 서울 숲 조성…. 최근 들어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친환경 공사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이 각광받고 있다. 예전에는
-
[200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 그림=강경구 ……여기 앉으면 되나요?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기분이 어떠냐고요? 네, 아주 좋아요. 왜냐하면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으니까요.